저도 메밀묵을 처음 맛본 건 불과 몇 년 전의 일입니다

저도 메밀묵을 처음 맛본 건 불과 몇 년 전의 일입니다


저도 메밀묵을 처음 맛본 건 불과 몇 년 전의 일입니다



메밀묵은 메밀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그대로 갈아서 만든 가루를 말하는데요.
저도 메밀묵을 처음 맛본 건 불과 몇 년 전의 일입니다.



당시 저는 메밀묵과 같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한동안 메밀을 먹으러 가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 후에 다시 만난 메밀묵은 예전에 받았던 인상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오히려 메밀묵에 대해 호감도가 올라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먹어본 적이 없는 맛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는 메밀묵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지금도 저는 입맛이 없을 때 메밀묵을 자주 먹는 편입니다.
메밀묵을 먹으면 입맛이 되살아나는 기분이 듭니다.

그러면 저는 다음 날 아침에는 반찬으로 메밀묵을 먹곤 합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입맛이 되살아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인데요.



저는 메밀묵을 먹으면 몸에 좋다는 생각이 드는데, 왜 영양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칭찬할까요?


그럼 지금부터 메밀묵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어트에 제격!

메밀묵은 수분이 91.5%로 매우 높은 편이라 칼로리는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제격인 식품인데요.

이런 루틴의 효과는 이미 연구로 입증된 바 있는데요.
이렇게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좋은 메밀묵이지만, 칼로리가 낮다고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메밀묵은 100g당 373kcal로 밥 한 공기의 두 배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열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할 때는 반드시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열량이 높지만, 영양학적으로 뛰어난 메밀묵을 어떻게하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열량이 높지만, 영양학적으로 뛰어난 메밀묵을 어떻게하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저는 아래의 레시피를 통해 건강하게 메밀묵을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 메밀묵의 효능은 칼로리 걱정 없이?

메밀묵은 100g당 373kcal이지만, 메밀을 물에 불린 후 끓여 걸러내고 남은 메밀 껍질의 칼로리는 7.3kcal입니다.
따라서 메밀을 물에 불리기 전과 후의 칼로리 차이는 약 16kcal인 셈입니다.



만약 물에 불린 메밀 껍질을 먹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물에 불린 메밀을 믹서기에 갈아서 먹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껍질은 차로 우려서 먹으면 좋기 때문에 껍질 역시 버리지 말고 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메밀 껍질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금방 불어서 국물 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물론 국물을 우려내고 남은 메밀은 나물 등에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메밀 묵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 1 껍질을 포함한 메밀을 물에 30분 이상 불린 후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메밀 묵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 1. 껍질을 포함한 메밀을 물에 30분 이상 불린 후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2. 믹서기에 간 메밀을 물에 넣어 끓입니다.


3.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약 2분간 더 끓여준 뒤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4. 식힌 메밀 물을 면보를 활용합니다.
5. 면보에 메밀 물을 걸러낸 후 면을 말아줍니다.

6. 마지막으로 고명으로 실고추, 통깨를 뿌려주면 완성됩니다.
3. 묵으로 활용 가능한 최고의 식재료, 메밀 이번에 공개한 레시피에서 메밀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메밀묵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을 생각하거나, 평소에 맛있는 음식을 찾는 분들에게 메밀묵을 추천하는데요.




 저는 메밀묵을 요리할 때, 항상 100% 통메밀을 사용합니다



저는 메밀묵을 요리할 때, 항상 100% 통메밀을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통메밀은 면보에 걸러낼 필요도 없고, 더 쉽게 가루가 되기 때문입니다.
<100% 통메밀을 활용한 메밀묵 만드는 법> 1. 우선, 메밀을 물에 5시간 이상 담가둡니다.

2. 5시간 뒤에 물을 버리고, 씻은 물은 버립니다.
3. 그다음 메밀을 큰 볼에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

4. 물을 부은 후, 소금을 넣고 약 2분간 더 끓여주는데요.
5. 끓인 물을 체에 걸러줍니다.

6. 걸러낸 물을 냄비에 넣고 그 안에 메밀가루를 넣어줍니다.
7. 나머지 물을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거의 없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8. 마지막으로 고명으로 실고추(조금), 깨(많이)를 뿌려주면 완성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메밀 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소금을 넣어 주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메밀 물을 끓이는 과정에서 소금을 넣어 주는데요.


소금을 넣으면 간을 맞추기도 좋고, 감칠맛이 살아나 더욱 맛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입맛 없을 때, 메밀묵으로 한 끼를 해결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영양 전문가가 입을 모아 추천하는 메밀묵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맛이 없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번에 더 좋은 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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