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출신이 말하는 메밀국수의 효능

영양사 출신이 말하는 메밀국수의 효능


영양사 출신이 말하는 메밀국수의 효능



이번 글에서는 영양사 출신이 말하는 메밀국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밀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루틴은 혈관 벽에 쌓인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혈관이 좋지 않은 분들은 메밀국수를 종종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메밀국수는 다이어트에 정말 좋은 음식인데요.
메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변비 예방에도 좋고 포만감도 오래가 체중조절에 좋습니다.

특히 메밀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좋습니다.
위에서 잠깐 말했듯이 루틴 성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성분입니다.

그 외에 간기능 회복이나 피로회복, 숙취해소에도 메밀은 좋은 음식입니다.
그 외에 메밀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메밀로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밀에 들어있는 루틴 성분은 피부에도 좋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하면 탄력있고 매끈한 피부로 가꿀 수 있습니다.


<메밀과 메밀의 차이> 메밀은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흔히 우리가 먹는 밀가루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으로 메밀을 재배할 때는 반드시 글루텐 성분을 없애야 재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글루텐 성분을 없애지 않아도 재배할 수 있는 밀이 바로 <메밀>입니다.

메밀은 루틴 성분 때문에 효능이 뛰어나고 밀가루는 효능이 없다는 말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입니다.
메밀국수와 메밀묵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메밀묵은 메밀쌀로 만드는 반면에 메밀국수는 밀가루를 사용합니다.
<메밀가루의 효능> 요즘 밀가루를 사용해 만든 음식들이 웰빙 음식이라는 이름으로 유행을 타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밀가루를 만들 때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첨가됩니다.
글루텐이라는 성분은 밀이나 귀리 등에 함유된 성분인데요.

글루텐 성분이 첨가되면 반죽을 했을 때 차지고 쫀득한 맛을 냅니다.
그런데 이 글루텐은 소화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라서 글루텐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베나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없다면 글루텐을 소화시키지 못해 만성적인 소화장애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글루텐이 소화가 되지 않더라도 메밀가루의 경우 메밀 속에 들어 있는 아교질 성분 때문에 흡수가 잘 됩니다.



그러므로 만성적인 소화장애에 시달리는 분들은 소화가 안 되더라도 메밀국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밀가루는 GI지수가 높은 반면 메밀가루는 밀가루 중에서 GI지수가 낮은 편에 속하는데요.
그러므로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당뇨환자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이 오래 가고 장운동에 도움을 주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할때 메밀가루를 섭취하면 좋은 이유가 또 있는데요.

바로 메밀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칼로리가 높고 쉽게 분해되지 않는 성질이 있어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메밀가루에는 지방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어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메밀과 메밀국수의 차이> 메밀국수와 메밀묵은 만드는 방법이 비슷합니다.

둘 다 가루를 반죽해서 면을 뽑는데요.
그런데 차이점이 있습니다.

메밀묵은 메밀을 통째로 갈고 메밀국수의 경우 메밀을 껍질까지 갈아서 사용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 것 같지만 메밀묵은 메밀을 갈아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섬유질이 많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 것 같지만 메밀묵은 메밀을 갈아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섬유질이 많습니다.


그러나 메밀국수는 메밀가루를 껍질까지 갈아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메밀의 섬유질을 섭취할 수 없습니다.
<메밀+콩+밀가루>와 <메밀+밀가루+콩>의 차이는?

메밀의 경우에는 글루텐이 없지만 콩이나 밀이 들어가면 글루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글루텐 성분이 들어가도 소화흡수를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몸에 맞지 않을뿐이지 소화장애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럼 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글루텐을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바로 단백질 함유량의 차이입니다.
밀가루면과 밀가루+콩과 섞어 만든 면에는 단백질 함량이 다릅니다.

글루텐이 있는 밀가루와 없는 밀가루와 섞은 면에는 단백질 함량이 2배 차이가 납니다.
단백질 함량만 보더라도 글루텐을 넣은 면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글루텐을 넣은 면을 씹으면 좀 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밀+콩+밀가루>의 소화율 밀가루+콩+밀가루+메밀가루+메밀가루는 소화율을 비교해보면 밀가루+콩+밀가루보다 낮은 편입니다.


소화율이 낮은 이유는 글루텐의 함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메밀+밀가루>는 글루텐이 없지만 소화율은 밀가루+콩+밀가루와 비슷합니다.

<메밀+밀가루+콩>은 글루텐이 들어있기 때문에 소화율은 밀가루+콩+밀가루+메밀가루보다 낮습니다.
글루텐은 밀가루의 종류에 따라 함량이 조금씩 다른데 가장 많이 들어있는 것이 밀가루에 콩을 넣은 것입니다.

그다음으로는 밀가루+밀가루+콩 함량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글루텐은 밀은 물론 밀가루나 콩 종류에 따라 함량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소화가 어려운 편입니다.
<메밀+콩+밀가루>의 영양성분 비교 <메밀+콩+밀가루>와 <메밀+밀가루+콩>의 영양성분을 비교해보면 밀가루에 콩 종류를 넣은 경우 영양성분이 조금씩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밀가루에 콩을 넣은 경우에는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섬유소 함량은 적고 탄수화물 함량은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글루텐의 함량도 더 많습니다.

글루텐은 밀가루를 쫄깃하게 만드는 성분인데요.



 그래서 먹었을 때 소화도 잘 되고 포만감도 오래갑니다.



그래서 먹었을 때 소화도 잘 되고 포만감도 오래갑니다.


또한 글루텐에는 소화나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도 있어서 콩을 넣은 밀가루를 먹으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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