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는 너무 차면 단맛을 느낄 수 없으며, 덜 차도 단맛을 느낄 수 없다
복숭아는 동양 문화권에서 불로불사와 신선세계, 이상향의 상징이었습니다.
복숭아는 재배 복숭아와 야생 돌복숭아로 구분됩니다.
개복숭아라고도 불리는 야생 돌복숭아의 잎과 나무의 진, 씨 등은 갖가지 질병을 치유하는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 열매는 몸속의 독을 제거하고 어혈을 삭히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며 결석을 녹이는 등의 효력이 있습니다.
개복숭아를 민간요법으로 활용할 때는 처진 개복숭아를 말려서 그냥 달여먹거나 발효시켜먹고, 개복숭아를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거나 날것을 짓찧어 상처에 붙이거나 즙으로 내서 사용했습니다.
또한 개복숭아를 말려서 토종꿀에 담가서 한 달쯤 발효시켜 먹기도 했습니다.
개복숭아는 봄에는 열매를 따서 먹고, 여름에는 잎을 따서 짓찧어 먹고, 가을에는 씨를 열알 쯤 깔아서 짓찧어 배 안에 넣고, 겨울에는 복숭아 나무뿌리껍질을 벗겨 먹었습니다.
도교란 복어를 먹고 체한 사람이 그 껍질을 먹고 깨끗한 물을 토하고 나서 사는 데 그 살은 복어만이 먹는 물에 타서 먹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 안에 사기가 침노하여 기혈(氣血)이 막혀서 답답하거나 숨이 차거나 담이 많으며 정신이 혼미하고 몸이 점점 여위고 음식을 먹지 못하고 수족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 뒤로 편작의 제자(弟子)로부터 편작에 이르기까지 모두 복숭아나무로 몸을 고쳤다.
그러므로 복숭아가 사람을 살리는데 있어서 좋은 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복숭아의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기운을 수렴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혈을 굳건하게 하고 살균 작용이 있어서 설사를 일으키고 변비를 낫게 한다.
또한 명치 부위가 그득한 것을 없애주며 장을 부드럽게 해주어 부스럼을 낫게 한다.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기운이 가득한 제철과일.
그때그때 보약으로, 혹은 영양밥으로 우리 몸의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주거나 입맛을 돋궈줄 수 있는 과일!
올해는 복숭아를 더 늦게 부터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 말린 복숭아꽃을 가루로 만들어 백비탕(白沸湯)이라고 하는데 혈기가 비대한 사람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 식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너무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픈 경우가 있다.
- 복숭아는 기침과 담을 제거하는 데 효능이 있다.
이때는 주로 복숭아씨를 제거한 후에 꿀을 섞어 매일 3회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복숭아의 잎을 목욕제로 쓰면 부스럼과 옴이 씻은 듯이 사라진다.
* 맛있고 영양 많은 복숭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 - 복숭아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는 식초물이예요~ 껍질을 벗긴 복숭아를 항아리에 설탕과 소주를 같은 양으로 하여 차곡차곡 담고 잘 봉해 둔다.
- 일주일 정도 지나 복숭아와 설탕이 잘 섞이면 충분히 저어 준 후에 유리용기에 한 켜씩 담고 창호지를 덮고 고무줄로 동여매어, 서늘한 곳에 둔다.
음.여름철엔 그냥 실온에 두어도 좋다고 하네요.
- 한 달 정도가 지나면 복숭아가 위로 뜨게 되는데 이때 면 보자기에 넣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 두면 알맹이만 쏙 빠지게 되요.
- 복숭아가 반 정도 뜨면 껍질과 씨를 버리고 과육만 건져내서 저장한다.
* 복숭아를 가장 먹기 좋은 온도는 8~10°C보다 낮다.
따라서 복숭아는 냉장고에 넣어 두면 안 된다.
냉장고에 넣으면 낮은 온도에서는 복숭아에 당분이 더 많이 집적되어(과당도 변하고) 맛이 떨어진다.
- 복숭아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온도는 6~7°C로 약간 새콤한 맛이 나는 것이 좋다.(백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종) - 백도는 12°C 정도의 범위에서 보관하면 된다.
- 백도는 신문지로 쌌지만, 황도는 비닐 포장이 좋다.
- 다른 과일도 신문지나 비닐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복숭아를 저장하기 좋은 온도 복숭아를 저장하는 온도는 0~2°C 정도의 저온이 좋다.
그러나 일부 0~2°C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복숭아가 품어내는 에틸렌 가스등으로 인해 복숭아가 물러지는 경우가 많다.
0~2°C 정도로 복숭아를 저장하려면 7~9°C 온도가 가장 좋다.
0°C가 약간 넘는 복숭아를 장기 저장하려면 영하 -25°C에서 -30°C로 급격히 내려가면 복숭아를 상하게 하므로 절대 영하 8°C이하의 저온에서 저장하는 것이 좋다.
20일정도까지는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익은 상태를 보아서 너무 높은 온도나 너무 낮은 온도에 놓아두지 말고 반드시 0~2°C의 저장고에서 보관하여야 한다.
2.6~7°C에서 가장 안전하지만 복숭아는 저장을 할 때, 저장고의 문을 자주 열어 놓으면 과실에 붙어 있는 이산화탄소가 손실되어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복숭아와 사과를 몇 주씩 함께 저장하지 않도록 한다.
다른 과일들도 이 원리로 저장하면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
3.0~3.5°C에서 몇 주씩 저장하는 것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너무 차가운 온도로 저장하면 빨리 익게 되어 단맛이 떨어지고 육질이 질겨진다.
가정에서의 보관 적정온도는 0~1°C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1~5°C에서는 사과와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다른 과일에 직접적으로 물이 묻지 않아 보관이 오래 간다.
0~2°C 정도의 냉장실에 보관하면 좋은 과일이 가장 좋았지요.
맛있게 드시는 방법은요.
복숭아는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지 말고 하루 정도 지나 온도가 낮을 때 먹으면 단맛이 증가한다.
복숭아는 냉장고에 넣어 두면 단맛이 떨어진다.
황도는 상온에 1~2일 정도 둔다.
복숭아는 너무 차면 단맛을 느낄 수 없으며, 덜 차도 단맛을 느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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