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입모아 칭찬하는 비빔밥의 놀라운 효능

전문가가 입모아 칭찬하는 비빔밥의 놀라운 효능


전문가가 입모아 칭찬하는 비빔밥의 놀라운 효능



오늘은 전문가가 입모아 칭찬하는 비빔밥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빔밥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영양분도 골고루 들어있어서 세계적으로도 탁월한 건강식품이다" -조현철- 건강을 생각하며 먹는 비빔밥 한 그릇의 영양가는?

에너지로 따지면, 한국인의 한 끼 섭취하는 열량은 약 700~1,000kcal.
성인 남성은 평균 1,400~1,500kcal, 여성은 1,000~1,200kcal를 섭취한다라고 하는데.

한 그릇을 다 먹는다면?
무려 700kcal에 달한다.

이렇게나 많은 열량을 지닌 한 끼의 음식을 비빔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
위에 소개되었던 전문가들의 실험결과로도 알 수 있듯이 1,000가지가 넘는 영양소의 하모니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건강식 비빔밥!

"비빔밥의 유래와 역사, 그 놀라운 효능을 찾았다" -전주한옥생활사박물관 황권주관장- -조선시대 어의가 편찬한 <식료찬요> -비빔밥의 유래가 적혀있는 최초의 문헌- 우리민족의 선조들이 이밥(쌀밥)에 고깃국 한 상에 둘러앉아 서로의 정을 나누며 먹던 음식, 비빔밥!
비빔밥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비빔밥의 원조"라고 불리는 전주비빔밥을 꼽을 수 있다.
비빔밥은 철도의 발달로 전국으로 유통이 가능해져서 그 명성이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각 지방마다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독특한 비빔밥을 발달시켰다.

전주비빔밥은 평양의 냉면, 개성의 탕반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주비빔밥의 특징은?




1. 콩나물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


콩에서 나오는 식물성 단백질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 날달걀과 함께 먹는다.

전주비빔밥에는 삶은 달걀을 넣는데, 이는 달걀이 국물의 온도를 높여 덜 익는 것을 방지해주며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3. 참기름과 소고기를 넣어 고추장 양념을 한다.


소고기는 참기름에 볶은 후 간장으로 간을 해서 비벼야 소고기고추장 맛이 나면서 덜 맵고 달큰한 맛이 난다.
4. 신선로처럼 나오는 소고기와 황포묵, 볶은 당근과 고사리 등을 함께 넣는다.

신선로는 각종 고기와 어패류, 채소, 버섯류를 함께 넣고 끓인 후 먹기 직전에 살코기를 얇게 저며서 양념하여 끓여 먹는 음식이다.
-전주비빔밥은 세계적인 음식이 될 수 있을까?

-전주비빔밥의 요리법은?




 1.비빔밥을 그릇에 담기 전에 여러 재료들을 잘게 썰어서 준비한다.



1.비빔밥을 그릇에 담기 전에 여러 재료들을 잘게 썰어서 준비한다.


2.계란을 깨어 소금 간을 하고 황포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참기름에 소금간을 한 후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는다.
(황포묵은 녹두녹말로 만든 묵) 3.당근이나 오이등 신선한 채소들은 채를 썬다.

(채 썬 채소들은 소금 간을 미리 해놓아야 물이 생기지 않는다.) 4.나물들과 준비해 둔 야채들을 큰 그릇에 담고, 그 위에 계란으로 단백질을 만들어주고,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은 밥 위에 나물과 소고기 볶은 것을 올린다.


5.마지막으로 고추장을 넣고 참기름을 떨어뜨린 후 비벼 먹는다.


<비빔밥의 역사> 비빔밥은 한국 전통음식으로 그 종류가 1,000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의 비빔밥이 미국의 언론에 소개되면서 세계적인 음식으로 거듭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은 비빔밥 전문점들이 전국에 산재해 있지만, 실제로 비빔밥이 생겨난 것은 조선시대 후기(약 200년전)에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00년대 말에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는 당시 음식을 분류해 설명하면서 '날짐승과 들짐승을 회(膾)로 쓴다'고 했다.

또 '회를 만들때는 물고기를 쓰지 않는다.
물고기를 사용하면 재료의 맛이 변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조상들이 대대로 먹던 비빔밥이 오늘날의 형태로 변하게 된 것은 불과 200년 전 후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우리 나라에 비빔밥이 등장한 것은 1600년대 말엽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에는 모든 음식을 밥에다가 어떤 재료를 넣어서 비벼서 먹는 음식문화 자체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임진왜란 이후에 일본으로부터 고추장, 김치와 함께 음식들이 전해지면서 이런 비빔밥 형태의 음식문화가 등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 나라 음식 중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것은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비빔밥도 그 중의 한 가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성우 교수(경희대학교 관광학부)- -조선시대 말엽의 <시의전서> -비빔밥과 불고기 등장- 조선 말엽의 조리서 '시의전서'에는 그릇, 고명, 비빔요리(화반, 골동반)의 예, 조리법과 순서가 조리방법, 고명의 종류, 비빔요리의 순서까지 상세히 기록돼 있다.
<시의전서> 비빔밥과 불고기의 등장에 대한 이야기도 적여 있는데, 1800년대 말엽에 만들어졌다고 추측한다."시에는 이 책을 기록한 사람이 고종과 순종으로 전해지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고종이 순종에게 왕위를 물려준 이후로 우리의 음식을 만들 때 일일이 상의를 해서 만들었다는 것도 역시 알 수가 없다."-조선시대 조리서 중에서- 1800년대 말엽의 <시의전서> <시의전서>에 적혀있는 비빔밥과 불고기의 등장으로 우리는 비빔밥이 200여년의 긴 역사를 지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쌀은 오곡에 들어가는 곡식이고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 말이 있다.
밥은 이렇게 모든 곡식을 총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비빔밥은 이 곡식으로 만드는 밥에다가 가장 좋은 것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데 합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채수범 학예연구사(혜화여자대학교 박물관)- -비빔밥은 한국인의 정서와 잘 맞는 음식.- 전주비빔밥이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것은 사실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전주비빔밥은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외국인들에게는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음식뿐 아니라 문화, 한국 사람들에게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볼거리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관심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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