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출신이 알려주는 타락죽의 효능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양사 출신이 알려주는 타락죽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타락죽 > 타락죽은 쌀을 갈아 우유나 물을 넣고 끓인 죽입니다.
죽을 쑤기 전에 쌀을 물에 불리고, 불린 쌀을 갈아 우유나 물을 넣고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저어줍니다.
우유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구요, 우유와 쌀의 비율이 8:1이 이상적입니다.
우유가 너무 많으면 비리고, 물이 많으면 죽의 농도가 안 맞거든요 저는 쌀과 우유를 8:1 비율로 넣고 끓였습니다.
우유는 물에 비해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슘이 많다고 하죠?
타락죽을 만든 후에는 뚜껑을 닫아 상온에서 1시간 정도 숙성시킵니다.
그래야 쌀이 퍼지면서 더 부드러워지죠 그리고 맛을 보면 특유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타락죽은 이유식이나 환자식으로도 많이 쓰이는 음식입니다.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고, 특히 환자식으로 많이 쓰이죠 환자식은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만든 음식으로 주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죽을 만듭니다.
그래서 환자식으로 쓰이는 음식에는 보통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죠 하지만 환자식이 아닌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타락죽입니다.
타락죽은 부드럽고 고소해서 아기 이유식이나 환자식으로도 쓰이지만 쌀죽이 먹고 싶을 때도 드시면 좋습니다.
아침에 쌀죽을 먹으면 속이 든든하고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 드시죠?
그래서 제가 어렸을 때부터 쌀죽을 먹었구요, 지금도 가끔씩 먹습니다.
타락죽은 환자식으로도 쓰이지만 집에서도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쌀을 불리고 갈아서 끓이면 만드는 게 어렵지 않거든요 타락죽은 쌀에 찹쌀과 대추, 은행, 인삼이나 오미자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요, 저는 찹쌀과 대추, 인삼, 오미자, 참깨를 넣어서 타락죽을 만들었습니다.
찹쌀은 아기의 소화를 도와주고 장을 건강하게 하며 장을 튼튼하게 해요 그래서 장을 튼튼하게 하고 싶은 분은 찹쌀을 이용한 타락죽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타락죽은 찹쌀 외에도 다른 재료를 넣어 만들 수 있는데, 저는 대추와 인삼, 참깨를 넣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대추의 효능과 대추의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추는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몸이 허하거나 기력이 떨어질 때 대추죽을 끓여 먹곤 했죠 대추의 성분은 당질과 비타민A, B1, B2, C, 철분 칼슘, 인, 철,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며 비타민도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대추에는 비타민이 풍부해서 감기와 염증 예방에 좋습니다.
기침과 가래를 삭여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기도 해요.
대추에 들어있는 비타민C 성분은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피부를 하얗고 깨끗하게 해주며 노화도 방지해 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비장과 위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해요 대추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쪄서 먹는 게 좋습니다.
대추를 찌면 단맛이 강해지고, 풍미가 좋아집니다.
그리고 말린 대추는 생대추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2배 정도 높다고 해요 그래서 말린 대추를 차로 만들어 먹을 경우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대추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대추를 먹을 때에는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대추에는 수분이 85%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대추는 생대추와 건대추로 나뉘는데요, 건대추가 훨씬 더 달고 맛이 좋습니다.
건대추는 껍질에 윤기가 있고, 꼭지에서부터 씨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버리지 않고 모두 활용되지만 단맛이 강하고 향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대추를 구입하실 때에는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꼭지가 젖어 있는 것은 물에 담갔을 때에는 무르지만 말리게 되면 단단하게 마른답니다.
대추는 씨와 껍질을 모두 말렸을 때에도 영양성분과 효능에 차이가 없고 씨를 함께 말리면 단 성분이 높아져 대추의 효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대추는 생으로 먹지 않더라도 쪄서 먹으면 달고 맛있습니다.
만약 대추에 독성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대추의 부작용을 살펴보면, 대추는 몸을 뜨겁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대추를 먹고 설사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럴 경우는 대추를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몸이 찬 사람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구요 대추는 소화가 어려운 식품입니다.
그래서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대추와 함께 먹으면 좋을 음식으로 생강이 있습니다.
생강은 대추의 소화를 도우며, 생강의 매운 성분이 대추의 소화력을 높이고 맛을 좋게 하고, 생강이 대추와 함께 섭취할 경우에는 대추의 효과가 커진다고 합니다.
대추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쪄서 먹거나 말린 대추를 차로 끓여 먹는 게 좋습니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약재로, 몸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대추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추는 열량이 100g 당 45kcal로, 생과일주스 한 잔(100g)가 약 46kcal인 것에 비해 열량이 적습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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