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가 말하는 추어탕의 신비한 효능

영양사가 말하는 추어탕의 신비한 효능


영양사가 말하는 추어탕의 신비한 효능



이번 글에서는 영양사가 말하는 추어탕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추어탕의 영양성분 추어탕은 지방, 단백질, 칼슘, 무기질의 함량이 높다.

특히 주재료인 미꾸라지는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며,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 지방의 함량이 적어 당뇨병환자나 비만증환자에게 적당하다.

▸ 미꾸라지는 칼슘의 함량이 많아 골다공증환자에게도 좋다.
▸ 비타민 A와 D의 형성이 촉진되어 피부를 곱게 해준다.

▸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다.
▸ 칼슘이 많아 뼈와 이를 튼튼히 하므로 노인이나 어린이의 건강식으로 좋다.

▸ 미꾸라지는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다.
▸ 비타민 A와 D의 효과로 암환자의 영양식으로 좋다.

또한 비타민 D의 형성을 촉진하므로 성장기어린이의 칼슘흡수에 좋다.
▸ 신장 병 환자에게도 좋다.




<2>추어탕의 효능 우리 몸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병후 회복기의 환자나 수술환자에게도 좋다.
그리고 미꾸라지가 간의 지방분해 기능을 도와주는 타우린이 많아 숙취에도 좋다.

또한 철분이 많아 빈혈에도 좋다.
그밖에도 병후 회복기에 몸이 허한 사람, 병후의 보양으로 약해진 오장육부에 좋다.



<3>추어탕의 영양학적 우수성 ○ 미꾸라지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하다.


○ 미꾸라지는 단백질과 칼슘의 보고이다.
○ 추어탕은 비타민 A와 D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 A와 D의 모체인 미꾸라지는 위장의 영양을 빼앗으며, 소화흡수의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 노인이나 어린이의 허약 체질인 사람이 먹으면 원기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미꾸라지는 단맛이 있어 먹고 나면 입맛이 돌고, 소화가 잘 된다.

미꾸라지는 지방을 분해하는 비타민 D와 E, 카로틴도 많다.
○ 미꾸라지는 흙냄새, 비린내가 나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입맛이 없을 때 추어탕을 먹으면 입맛이 돌아오고 소화가 잘 되어 속이 편하다.

○ 지방이 적으면서도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아 두뇌기능을 좋게 하여 어린이에게 좋다.
○ 미꾸라지는 지방의 함량이 5%이므로 비만증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추어탕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단위: mg100g) ○ 추어탕의 영양성분(가식부 100g 당) 성분 함량 식품명 단위(100g 당) 식품명 단위(100g 당) 식품명 단위(100g 당) 수삼 처이(140) 잔대(140) 더덕(100) 잔대(80) 상추(150) 낙지(480) 조기(50) 파(30) 붕장어(50) 동태포(28) 청어(50) 조기(50) 미꾸라지(100) 뱀장어(20) 파고지(80) 광어(50) 쇠간(100) 미꾸라지(100) 고등어(40) 사과(5) 광어(40) 굴(400) 오징어(40) 조기(50) 전복(200) 쇠간(100) 달걀(20) 무(20) 장어(50) 파(30) 쇠미역(30) 멸치(100) 광어(30) 다시마(80) 미꾸라지(100) 해삼(100) 멸치(100) 파고지(40) 표고버섯(20) 붕어(20) 미역(30) 굴(400) 전복(200) <4>미꾸라지의 조리법 미꾸라지는 호박잎과 함께 삶아 호박잎에 미꾸라지를 싸서 먹으면 좋다.

그러나 호박잎이 뻣뻣하기에, 미꾸라지를 호박잎에 싸서 조리하면 훨씬 호박잎의 부드럽다.
그리고 호박잎에 싸서 조리하면 미꾸라지의 비릿한 맛이 없어져서 맛이 좋다.

그리고 추어탕은 뼈에서 살을 분리하여 먹는 것이 맛이 좋다.
그렇기에 조리하는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5>추어탕의 비린내 제거방법 미꾸라지와 산 새우를 이용하여 국물을 낸다.



<5>추어탕의 비린내 제거방법 미꾸라지와 산 새우를 이용하여 국물을 낸다.


미꾸라지의 비린내는 비늘을 미끈미끈한 점액과 거친 표면에 씻어낸 다음에, 미꾸라지를 갈거나 으깨어 간을 한다.
소금과 설탕을 넣는다.

미끈미끈한 점액이 바로 비린내다.
미꾸라지를 솥에 넣고 물을 많이 부어 푹 끓인다.

이때 거품이 부글부글 일어나면 불을 약하게 하여 곤다.
다 곤다 싶으면 체에 걸러 뼈를 골라낸다.

체에 남은 미꾸라지의 뼈는 잘게 부숴준다.
그리고 미꾸라지를 살과 함께 먹으면 칼슘 섭취에도 좋다.

산 새우를 이용하여 국물을 낸다.
미꾸라지를 갈거나 으깨어 간을 한다.

산 새우를 곱게 다져서 함께 먹어도 좋다.
산 새우가 없으면, 간장에 생강 찧은 것을 넣고 먹으면 된다.




<6> 미꾸라지를 먹을 때 주의할 점 ○ 미꾸라지를 먹을 때에 생강을 먹으면 안 된다.


위장의 기생충을 자극하여 구토를 일으킨다.
○ 위장이 나쁜 사람은 먹지 못한다.

○ 미꾸라지를 먹을 때에 찬 술이나, 생강을 먹으면 안 된다.
○ 미꾸라지를 솥에 넣고 볶을 때, 미꾸라지를 볶으면 탁한 기름이 표면에 뜬다.

이 때에는 물에 소금을 넣고, 끓인 후에 바로 제거한다.
○ 생즙을 내어 복용하는 것도 괜찮다.

○ 개고기, 미나리, 파 등과는 같이 먹지 않는다.
○ 미꾸라지는 정력을 감퇴시킨다.

○ 미꾸라지를 먹고 중독이 된 것은 백전풍이라는 피부병의 일종으로, 여름에 생긴다.
○ 미꾸라지에는 리놀산이 포함되어 있다.

리놀산은 피부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는 작용을 한다.
○ 미꾸라지와 함께 먹으면 좋다.

○ 미꾸라지를 씻을 때에는 껍질을 벗겨내면 미끈미끈한 점액이 씻겨 내려가지 않는다.
○ 미꾸라지의 배에 찬 물을 끼얹어야 미꾸라지가 쓸려 내려오지 않는다.

○ 미꾸라지가 뒤집혔을 때 피부에 점액이 흐른다.
점액이 없으면 미꾸라지를 뒤집어 놓아도 뒤집힌 채 나오지 않는다.

○ 미꾸라지는 익어서 살이 다 풀어진 다음에는 상음해야 한다.
○ 미꾸라지는 소변을 보면 안 된다.

○ 미꾸라지는 약으로 쓸 수 없다.
○ 미꾸라지와 개고기를 상음하면 정력이 쇠약해진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본 블로그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