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 칼로리가 매우 낮은 반면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김은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아미노산,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김은 '밭의 쇠고기'라고 불리 울 정도로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김은 쇠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4배 많고, 콜레스테롤이 없어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의 영양가는 95%가 수분(영양소 함량: 수분 81.9%, 단백질 5.6g, 지질 0.7g, 탄수화물 11.1g, 회분 1.8g,), 단백질 함량이 4g으로 단백가가 75에 불과하지만, 다른 해조류인 다시마는 1.6g(단백질 함량 8g)이고, 미역의 2배인 칼슘도 100g에 145mg이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김에는 100g당 약 3925μg의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A, B1, B2, B6, C, D, E도 풍부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다시마의 2배 정도로 배변을 촉진해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고, 알긴산은 변비예방을 돕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배추김치나 파래김치와 궁합이 잘 맞고, 비타민 E는 세포노화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김의 효능 중 가장 주목할 것은 바로 '노화방지'입니다.
비타민 E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체내의 활성 산소를 억제해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식이섬유가 많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주어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김의 효능 중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김을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마른 김은 단백질 함량이 7%이지만 100%에 가까운 김일수록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김의 효능, 어떻게 먹을까?
김은 칼로리가 매우 낮은 반면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김은 비타민C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김에 있는 수산 성분 때문입니다.
김을 구울 때 소금을 뿌려 구워 먹으면 칼슘이 손실되면서, 수산 성분이 증가하게 되고, 비타민 C가 파괴됩니다.
그래서 김의 효능을 극대화하기위해서는, 김을 살짝 구워 소금을 뿌리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구운 김은 소금 없이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좋지만, 우리 조상들은 소금으로 조미를 해서 먹었기 때문에 소금 섭취가 결코 많은 건 아닙니다.
또한 구운 김은 푸석하고 딱딱하므로 소금을 뿌려 먹어 맛을 낼 수 있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김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또한 참기름이나 들기름이든 드레싱을 해서 먹는 것보다는 그냥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들기름과 같이 먹으면 김 효능의 효과가 높아지는데, 들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해 김의 지방산과 만나 효능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김을 구울 때 기름을 발라 굽게 되는데, 이는 기름 속에 들어 있는 올레인산 때문입니다.
올레인산은 불포화지방산에 속하는 성분으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김의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김은 하루 권장섭취량이 있습니다.
1~2장이면 하루 충분한 양입니다.
김은 그냥 먹거나, 김무침, 김구이 등으로 먹는데, 김은 칼로리가 낮고 칼륨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김은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에 주의해야 하고, 칼륨은 나트륨의 효과를 줄여주기 때문에 김치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많은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칼륨의 섭취를 균형적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김은 구우면 구울수록 비타민 C가 없어지고, 비타민 E는 많이 파괴되고, 미네랄과 식이섬유도 빠져나가기 때문에 구운 김은 5장 이내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김의 부작용 증상 김을 많이 먹는 사람들을 보면, 소화가 잘 안 되면서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 변이 묽어지면서 설사를 하거나 변비를 호소하는 증상이 종종 있는데, 그것은 장내에서 김은 산성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의 운동이 활발한 사람이 김을 자주 먹게 되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이 잦아지고,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을 하루에 2~3장 정도는 먹지만, 그 이상으로 먹으면 오히려 변비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의 효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소금과 함께 조미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요오드가 손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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