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 유명한 감자의 효능
이번 시간에는 한의학에서 유명한 감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자는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입니다.
감자를 포함한 모든 곡류는 알칼리성 식품이죠.
곡류마다 약간씩 알칼리성이 있습니다만 감자는 다른 곡류에 비해 알칼리성 물질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자는 땅에서 캐는 작물입니다.
땅의 기운을 많이 받으면 알칼리 성분을 많이 지니게 됩니다.
우리 몸은 산성화될수록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알칼리성 식품이 체내에 들어오면 산성화된 체질을 중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자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 식품입니다.
감자의 포만감과 부드러움을 주는 감자의 성질은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해 주는 효과를 나타내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는 위와 장의 연동 운동을 좋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위와 장의 건강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그래서 감자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꼽히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한방에서는 폐와 대장을 매우 중시합니다.
폐는 호흡을 담당하고 있는 장기입니다.
호흡이라는 것은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 중요한 작용을 하죠.
또한 소화작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폐와 대장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죠.
예로부터 좋은 약재는 폐가 주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옛 어른들은 "허파는 그 주인이 밖으로 나가는 장기를 주관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폐가 약하면 호흡이 가빠지죠.
폐와 대장이 약하면 소화작용이 떨어지고 배에 가스가 찹니다.
그래서 허파와 대장을 치료하는 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감자의 효능 중에는 폐와 대장을 치료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감자는 폐와 대장의 기능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 됩니다.
그래서 감자는 폐의 기관지를 보호해 주고, 대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장을 튼튼히 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가 가려우면서 몹시 가렵고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감자의 성분은 수분이 65-70%에 이를 정도로 수분이 많고, 특히 비타민C가 많습니다.
그래서 감자는 피부를 곱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화상을 입었을 때 감자를 갈아서 붙이면 통증이 멎습니다.
또, 여름철에 햇볕에 그을렸을 때도 감자를 갈아서 붙이고 하루에 3-4번 갈아 붙이면 그을려서 아픈 것이 쉽게 낫습니다.
이는 감자에는 열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감자가 갖고 있는 사포닌 성분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같은 각종 궤양치료에 효과가 있죠.
감자의 또 다른 효능 중 하나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감자에는 판토텐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부신피질호르몬을 만드는 성분인데요.
이 판토텐산은 위장을 강화해 주고 진정작용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긴장되고 흥분된 신경을 가라앉히고, 스트레스에 대한 체내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감자의 판토텐산은 위궤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인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감자는 몸의 기력을 회복하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감자의 판토텐산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고, 영양 성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조리할 때 비타민C가 잘 파괴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철 등의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요.
그리고 감자에는 칼륨 성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감자를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고, 부종이나 변비에도 좋습니다.
감자에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습니다만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다이어트 효과입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성인병의 주범이죠.
감자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데, 이것은 감자가 알칼리 식품이라서 그런 것입니다.
감자에는 칼륨으로 되어 있어서 소금의 역할을 대신하죠.
소금을 먹을 때 감자를 같이 먹으라고 권유하는 것도 감자가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감자를 먹을 때는 탄수화물이 함유된 것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찔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감자는 밀가루 음식처럼 칼로리가 많은 빵이나 떡 같은 음식은 아니죠.
감자의 껍질에는 전분(탄수화물)과 함께 셀룰로오스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셀룰로오스는 거의 소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감자를 먹을 때는 껍질 채 먹어도 괜찮죠.
감자는 옛날에 군대에서 식량이 부족할 때 많이 먹었죠?
그것이 감자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전쟁이 나면 많이 먹죠.
우리도 군대에 갔다 온 사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군대에서는 배가 고프면 감자를 삶아서 감자를 한 개씩 주는 거예요.
그만큼 감자가 중요한 식품입니다.
그러나 군에 안 갔다 온 사람도 배고플 때는 감자를 먹어요.
왜 그러냐 하면 감자는 배가 고플 때 먹는 것보다 배가 고플 때 먹어야 더 영양가도 높고 맛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감자는 배가 고플 때 먹는 것이 더 좋은 거예요.
감자는 어떻게 보면 훌륭한 영양학적 가치가 있는 식품이죠.
그런데 이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그래서 감자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죠.
요즘 몸이 차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감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감자의 어떤 성분 때문에 찬 성질을 가지고 있을까요?
감자에는 녹말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습니다.
이 효소는 열에 쉽게 파괴되죠.
그래서 이 효소가 파괴되지 않게 열을 가할 때 감자를 자르면, 녹말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파괴되는 거죠.
그래서 이 효소가 파괴되지 않고 가열할 때 우리가 즐겨 먹는 삶은 감자가 부드러워지는 겁니다.
또 한 가지 감자를 삶을 때는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더 맛있게 삶을 수 있습니다.
감자에는 수분이 80% 정도 되는데,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수분이 증발해 감자의 맛이 더 좋아집니다.
그런데 식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그래서 산성식품인 생선회나 고기 같은 음식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죠.
그리고 감자에는 칼슘이 많은 편이에요.
감자는 100g당 철분이 46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유에 함유된 양보다 많은 거죠.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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