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레드향의 신비한 효능

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레드향의 신비한 효능

이번에는 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레드향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레드향은 어떤 게 몸에 좋을까?

<레드향의 효능> 1.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레드향의 유기산 성분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피를 맑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C가 사과보다 2배 이상 많이 들어있어 꾸준히 섭취하시면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 피부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2.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레드향의 과육에는 세포의 노화를 막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노화방지제로 알려진 토코페롤보다 5~7배 정도 더 많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으니 피부미인은 물론 몸도 건강하고 윤택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레드향의 과육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강력한 산화물질인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물질로써 동맥경화, 각종 암, 관절염,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레드향의 칼로리는 100g당 43kcal로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이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성분을 채워주어 다이어트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고, 그에 걸맞게 레드향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유기산 성분은 항산화물질로 우리 몸의 노화를 억제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레드향 고르는 법 보관법 레드향은 크기가 작고 타원형 모양으로 생긴 것이 가장 달콤하고 품질이 좋습니다.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운데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 것을 잘 골라야 합니다.

또한 껍질에 윤기가 나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신맛이 너무 강하면 단맛이 덜하기 때문에 단맛을 기준으로 고르면 됩니다.

레드향은 보관 방법에 따라 단맛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 레드향의 단맛이 다른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입니다.
레드향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온도는 2~5도가 적당하고, 레드향은 나무에서 딴 후 바로 저온 저장한 것이 아니고 수확한 후 저온에서 30일 정도 숙성을 시킨 후에 출하를 하기 때문에 바로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향은 레드향은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많아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껍질을 까서 말린 후에 차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차를 끓일 때는 말린 레드향 껍질을 넣고 차를 우리면 됩니다.

레드향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해줍니다.
레드향의 씨는 과육에 영양소를 흡수 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씨를 제거해주시면 과육이 훨씬 많은 영양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씨를 제거한 레드향의 과육(껍질)을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썰은 레드향의 과육을 건조기에 70도에서 80도로 약 5시간에서 6시간 정도 건조시켜줍니다.

말린 레드향 과육을 실온에서 자연건조하면 수분이 날아가는 대신 쫄깃한 식감이 생기게 됩니다.
씨를 제거하고 과육 얇게 썬 레드향을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넣고 설탕을 1:1 비율로 섞은 후 설탕물을 넣습니다.

레드향을 유리병에 넣었다면 뚜껑을 공기가 통하도록 밀봉을 하고 거꾸로 뒤집은 후 꽉 눌러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해줍니다.
레드향은 실온에서 자연적으로 발효되기 때문에 30일~45일 정도 실온에서 보관했다가 냉장고에 넣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레드향 부작용 및 주의사항 레드향은 생으로 섭취할 때는 새콤달콤한 맛이 좋지만, 레드향은 차가운 성질을 지닌 과일이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찬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레드향은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섭취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드향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과다섭취할 경우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위가 약하신 분들이 과다섭취할 경우 소화흡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레드향은 사과나 딸기 등 다른 과일에 비해 혈당지수(Glycemic Index, GI)가 높아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 상승에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혈당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과다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다른 영양소 흡수를 돕는 레드향 궁합음식(음식 궁합) 레드향에 좋은 음식들과 좋지 않은 음식들은 대부분 궁합이 좋습니다.
그리고 궁합이 좋은 음식을 함께 먹을 때 영양소 흡수가 더욱 높아집니다.

레드향에 좋은 음식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과 피부미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브로콜리에는 셀레늄 성분이 풍부하여 전립선암과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은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2.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는 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는데, 토마토에는 칼슘과 엽산이 풍부하지만 비타민C는 레몬에 비해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리코펜과 비타민C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파프리카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사과 사과에는 펙틴, 식이섬유, 칼륨, 칼슘 등의 영양소가 다양하게 있으며, 펙틴은 수용성 식이 섬유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에 도움이 되고, 펙틴에 함유된 쿼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양파 양파는 비타민B1과 비타민B2, 비타민C, 칼슘, 인 그리고 식물성 섬유가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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