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칭찬하는 칡의 신비한 효능
이번에는 전문가들이 칭찬하는 칡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칡의 원산지와 내력을 알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칡의 기원을 정확히 알고 있는 분이 있다.
그 분은 식물학자이기도 한 고 임경빈박사님인데 지난 93년에「생약총론.」이라는 저서를 내 놓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옛날부터 칡이 많이 있었습니다.
칡은 산기슭의 양지에 나는 갈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나무인데, 우리나라 곳곳에서 많이 자라납니다.
뿌리를 캐봤을 때 대게 두 종류인데, 뿌리에서 잎이 나와 옆으로 퍼지는 넓은잎 칡과 나무처럼 높이가 10미터까지 자라고 지름이 약 2미터나 되는 것으로 칡 중에 큰 것을 왕칡이라고 하고 작은 편을 그냥 칡이라고 합니다.
생김새로 보나 이름으로 보나 칡 자체는 덩굴 식물이지만 무독성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식물을 왜 하필 집 근처의 산에 있는 나무에서 채취해서 칡이라고 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어떤 분들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판단은 각자가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여기서 좀더 부연한다면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자란 칡을 약으로 쓴다.
안전한 먹을거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말에는 쉽게 공감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칡을 흔하게 볼 수 있는 만큼 잘 알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동의학사전>을 찾아보니 칡을 약제로 쓴 것을 찾아보면, 고미건위(苦味健胃), 자음(滋陰), 익기(益氣), 주독풀이, 얼굴색을 좋게 하는 처방, 상초해수(上焦咳嗽), 대변불리(大便不利) 등으로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약제로 쓰인 칡은 해독제로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위장 및 소화불량에 쓰이고, 설사를 멎게 하며, 중금속 배출에도 쓰인다고 나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것을 살펴보면 "성질은 평하고(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과 두통, 어지럼 증세를 치료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허해서 생긴 병을 치료하는데 위(胃)를 든든하게 하고, 오래된 갈증을 멎게 하고, 고름을 삭이며, 설사를 멎게 한다.
주독을 제거한다.
한방에서 갈증, 구토, 소갈(消渴), 피를 토할 때, 술독, 편도선염, 주독, 위열, 주독의 치료에 쓰이며, 상처 치료약으로도 쓰인다.
칡의 부위별 효능 및 음용과 활용법 칡의 뿌리는 갈근이라 하여 한방에서 약재로 쓰입니다.
칡의 부위별 효능 및 음용과 활용법 칡은 산기슭을 따라 서식하는데, 토양이 기름지고 배수가 잘 되면 널리 자라고, 척박한 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편입니다.
칡의 생육조건은 수분이 많은 토양과 햇볕이 잘 드는 양지가 좋으며, 땅속 깊이 들어갈수록 영양성분이 뿌리에 축적되어 쉽게 부패하지 않는 성질이 있습니다.
번식은 대부분 뿌리나누기를 통해 하는데, 이 방법은 잔뿌리가 많이 붙는 율무나 인삼, 고구마 같은 작물에 효과가 좋습니다.
대체로 3~4년생이면 한 뿌리에 200~300g 정도 나가는데, 뿌리나누기를 하면 95% 이상 뿌리가 썩지 않고 남은 뿌리에서 칡의 어린뿌리가 무더기로 자라납니다.
이 때문에 요즘은 칡 사러가면 반드시 뿌리나누기를 해주고 옵니다.
뿌리나누기를 하고 나면 주위에 칡뿌리가 많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칡의 뿌리나누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쉽게 부패하기 때문인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망사를 덮고 묶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망사 덮고 묶는 것은 일반농가에서 하기 어렵기 때문에 농협이나 산림조합에 부탁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뿌리나누기를 하면 잔뿌리가 생겨 품질이 좋아집니다.
잎이 마치 칡잎과 비슷하다고 하여 '갈용'이라고도 하는데, 어린순을 데쳐서 먹는 갈용회와 잎과 어린순을 볶아 먹는 갈용죽으로도 먹습니다.
칡의 뿌리를 생약명으로는 갈근(葛根)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해열 등의 효과가 높아 갈근탕이라는 처방에 들어가는 약재입니다.
민간에서는 칡뿌리의 녹말을 소화제로 사용했는데,가닥이 길다고 해서 갈포의 원료로도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축사료와 구황식물로도 활용했다고 합니다.
칡은 성질이 차므로 어느 체질이나 잘 맞는다고 합니다.
칡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열이 나거나 답답한 경우에도 먹으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칡에 대한 자료를 종합해보면, 칡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 어디에서나 자생하고 있으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그러다보니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칡은 토양이 기름지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라고, 황폐된 땅에서는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뿌리가 깊이 들어가며, 척박한 땅에서도 죽지 않고 굵게 자랍니다.
칡의 효능을 살펴보면, 갈근은 발한, 해열, 숙취해소, 염증, 갈증해소, 감기초기 증상 외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갈근은 주독을 풀어주며,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주고 생선회에 가면 곁들여나오는 무채 위에 살짝 뿌려 먹으면 별미로 맛있습니다.
칡은 약재로 쓰이는 것 외에도 차로, 즙으로도, 떡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칡의 성분과 성질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칡의 부위별 효능 및 음용과 활용법 칡의 뿌리(갈근)은 한방에서 발한, 해열, 숙취해소 및 염증, 갈증해소에 쓰이기도 합니다.
뿌리를 약재로 이용하는 경우에는 굵고 긴 뿌리를 약재로 씁니다.
땅 속 깊이 들어가 잘라고 오래 자라는 특성을 가지며, 그래서 품질이 좋은 칡은 값도 비싸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양분이 당분을 취하고 나면 그 당분도 썩어서 땅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야생에서 자란 칡의 뿌리는 수분이 많은 편이라 잘 마르지 않습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본 블로그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양사 출신이 입모아 칭찬하는 결명자차의 효능 (0) | 2022.05.24 |
---|---|
오랜 세월 검증받은 계란말이의 충격적인 효능 (0) | 2022.05.24 |
건강에 좋은 녹두전의 충격적인 효능 (0) | 2022.05.24 |
전문가들이 입모아 칭찬하는 밤의 충격적인 효능 (0) | 2022.05.23 |
돔배기의 효능 및 부작용 (0) | 2022.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