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잘 몰랐던 김치의 효능
여름철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김치를 담구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김치는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지켜주는 음식입니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치를 담그는 일도 쉬워졌습니다.
김치류에는 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무·파·마늘·생강 등의 향신료와 젓갈을 혼합하여 저온에서 젖산 발효시켜 만든 식품으로 단백질, 지방, 채소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 식품입니다.
한식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우리나라의 김치는 채소가 나지 않는 겨울을 나기 위하여 많은 양의 김치를 한꺼번에 많이 담가 놓 고 먹는 김치가 있으며, 사시사철 언제나 별식으로 먹는 김치로는 동치미, 나박김치, 총각김치, 깍두기가 있습니다.
또한 봄철에 입맛을 돋우기에 좋은 김치로는 봄동김치, 미나리김치, 봄갓김치, 얼갈이김치, 양배추김치등이 있습니다.
특히 '봄동김치'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여 인체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항산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효능을 지닌 김치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만큼 효능도 다양합니다.
또한 김치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 효능이 좋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김치에 들어가는 고추에는 캡사이신이 풍부한 데 이 성분은 체지방의 연소를 촉진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김치의 영양성분으로는 배추, 마늘, 고추, 생강, 파, 무, 갓, 부추, 당근, 나박김치 등으로 많습니다.
다음과 같이 5가지의 김치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속합니다.
■ 김치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속합니다!
김치가 좋은줄은 알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효능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치를 다른 음식들처럼 쉽게 만들어서 먹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김치에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치 만드는 방법 ◈ ★ 소금절임 배추 김치는 먼저 배추를 깨끗이 씻어 소금기가 빠지도록 절여줍니다.
그러면 배추 속까지 소금물이 잘 배어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소금을 적게 사용하면 물이 많이 나와 양념 소 버무릴 때 싱거워 지고 싱거우면 익지 않고 설익어 맛이 없습니다.
배추 절일 때는 6∼8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상세한 설명) ★ 소금을 알맞게 뿌려 절인다 김치를 절이는 소금은 일반 소금을 사용하면 좋지 않고 구운 소금을 사용해야 김치가 맛있게 잘 익습니다.
되도록이면 국산 소금이 발효식품에 잘 맞고 맛이 뛰어납니다.
젓갈은 황석어 젓과 멸치젓을 주로 사용합니다.
국물을 꼭 짜서 건더기를 모두 넣고 섞은 뒤 한지로 만든 봉지를 사용해 만듭니다.
김장포기김치는 잘게 썰어야 속 버무려질 때 부서지지 않습니다.
적당히 썰어 배춧잎 하나에 켜켜로 김칫소를 넣고 잘 눌러 보관해 두면 5일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무김치는 껍질을 벗겨 먹으면 맛이 없고 동치미는 지저분합니다.
소금으로 절일 때는 배추와 무를 수세미로 문질러 깨끗하게 씻은 다음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사용합니다.
김장할 때 제일 맛있는 배춧속을 넣어야죠?
배춧속을 넣으면 나중에 꺼내 먹기가 불편하지 않고 배추도 적당히 절여집니다.
소금을 덜 사용해 김치가 싱거워 질 경우는 멸치젓, 새우젓, 황석어젓, 멸치액젓으로 보충하면 됩니다.
★ 발효식품에 맞는 숙성 온도와 기간 김치는 적당히 숙성시킬 경우 산미가 대단히 좋아 몇 주 후면 드실 수 있으며 적당히 숙성된 김치를 자주 만들어 바로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김치는 공기가 조금이라도 통하지 않는 서늘한 음지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김치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5°C~10°C에서 20일~25일 정도이며, 그 이후에는 맛이 떨어집니다.
김치냉장고는 일정기간 김치를 저장해야 합니다.
김치냉장고가 없다면 김치가 시어지지 않게 김치통을 짚이나, 한지로 덮어 주면 됩니다.
또한 저장하는 동안 계속해서 가스가 발생하는데, 중간에 찬공기가 배지 않도록 그릇을 올려주거나 덮어 주어야 합니다.(가스피해) (발효가 끝나면 음지가 됩니다.) ★ 김치 저장온도(저장온도)는?
김치는 온도에 민감하여 0°C에서 품질이 크게 변하고 5°C 이내로 저장 중 온도가 높으면 김치가 너무 빨리 익어 버린다.
- 김치냉장고는 4°C(직접냉각)이나 0°C(간접냉각)로 저장온도를 맞추어 주어야 김치가 얼지 않고 보관되며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다.
- 0~2°C 정도로 김치를 저장 할 때는 2~3개월, 0°C 정도로 저장 할 때는 3~6개월이면 알맞게 익는다.
- 김치가 얼지 않는 가장 적당한 온도는 0°C 정도이며, 4°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김치를 저장하면 김치가 빨리 익고, 0°C 정도에서 얼 정도로 저장하면 김치가 너무 싱겁게 얼어버린다.
★ 김치를 맛있게 먹으려면?
소금의 농도가 너무 높으면 김치가 쉽게 시게 되어 빨리 시어지고, 소금의 농도가 너무 낮으면 김치가 익지 않고 맛도 없어집니다.
★ 김치에 젓갈을 넣습니다.
김치를 맛있게 저장하는 요령은 바로 젓갈로 김치를 양념하는 것입니다.
어패류는 김칫국물에 담궈 발효시켜서 사용하는데, 젓갈은 김치를 발효시키는 효과도 있고 맛도 좋게 해주는 부원료로 끝까지 맛깔스럽게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김치를 만들 때, 각 가정의 입맛에 맞게 양념을 합니다.
같은 종류의 김치라도 각 가정의 입맛에 따라 맛이 다릅니다.
이는 김치를 담그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같은 레시피로 김치를 담그어도 집안 식구들마다 먹는 경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입맛은 어른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는데, 김치를 많이 먹으면 어른 입맛으로 변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김장김치는 많은 분량을 한꺼번에 담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배추를 절이는 시간이 따로 있으니 한꺼번에 담그지 마시고,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담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를 담글 때 재료를 거르지 않고 사용하면 아삭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김치를 버무려 놓은 다음날이 되면 그 맛이 변합니다.
유의하세요.
★ 김치를 맛있게 먹으려면 김장김치를 보관할 때 햇빛이 있는 곳에서 보관해야 맛이 변하지 않고, 냉장고에 넣을 때 물기가 먼저 제거되어 김치를 다른 김치보다 빨리 쉬게 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재료는 바로 배추입니다.
배추가 덜 절여졌을 경우 김치를 담가도 쉽게 시어지고 맛이 없어집니다.
김치는 간을 알맞게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김치가 싱거우면 익으면서 맛이 없으므로 조선간장과 멸치젓으로 간을 해야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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