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나리의 신비한 효능

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미나리의 신비한 효능

이렇게 탁한 혈액을 정화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 미나리입니다.
미나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정화제인 셈이죠.



미나리는 달면서도 약간 떫은 맛이 있는데 이것은 사람에게 잘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미나리는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고, 간장에 쌓이는 각종 유해물질을 흡착, 해독 해 주는 작용이 뛰어나며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간장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간기능이 약하여 황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미나리가 효과를 발휘합니다.
- "미나리는 해독제이다." 요즘처럼 공해가 극심할 때 미나리는 갈증을 덜어주고 머리를 맑게 할 뿐 아니라 피로 회복시켜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다른 어떤 성분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합니다.
그런데 왜 미나리가 해독작용이 있는 것일까요?

물론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 탁월합니다.
특히 미나리는 수은이나 니켈 등의 중금속에 대한 작용이 아주 강하므로 공해로 인한 중금속 중독에 아주 좋습니다.

거기에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특히 비타민A의 경우에는 베타 카로틴과 함께 인체 내에서 비타민A 로 작용하므로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주어 간을 보호합니다.

또 비타민 B군은 간장의 기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해독능력을 강화시켜줍니다.

그리고 각종 유기산과 효소들은 인체 내에서 니코틴을 분해하여 폐에서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제거해주며, 유해 물질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도 있습니다.
여기다 미나리는 직접 바를 수도 있지만 즙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직접 마시는 것이 껄끄럽다면 좋은 미나리를 구해 집에서 달여 마시면 되는데, 물을 두 세 번 정도 갈아주면 미나리는 물이 많이 생기는데, 이것을 거즈에 받쳐서 즙을 내어 아침저녁으로 한 잔씩 마시면 되는데, '숙취'가 있는 사람에게 가장 좋습니다.
또 하나!

술을 마시고 난 뒤 미나리 생즙을 먹으면 좋은데, 해독을 하기 위해서는 몸안에 있는 장기능을 강화시켜야 하니까요.
- 미나리는 비만을 해소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은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살이 찌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흔히 비만이라고 하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것이 아니라 체지방이 과다해지는 것을 비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체중이라고 하더라도 체지방이 과다하면 비만인 것이고, 몸무게는 같은데 체지방이 적은 것이면 비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살빼기와 살빠짐의 기준은 바로 체지방의 양입니다.

체지방은 운동과 소식으로도 쉽게 빠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비만을 해결하려면 우선 체지방을 빼야 합니다.

사실 체지방은 인체가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지방이 빠지는 경우는 우리 몸속에 있는 수분이 배설될 때 체지방도 함께 배설되는 현상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땀을 많이 흘려서 일시적으로 체지방이 빠집니다.


그러면 마치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간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땀을 흘리고 나면 살이 빠진것 같지만 수분이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몸속은 수분이 많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상대적으로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하루 세 끼를 골고루 먹으면 상대적으로 열량이 부족해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하면서 섭취하는 열량은 운동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적으로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하루 세 끼를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는 운동량에 비례해서 먹는 양을 조절합니다.

그러므로 운동량이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운동을 하면 열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일 때는 한 끼 정도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은 필요하지만 너무 적게 먹어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하면 운동을 열심히 하면 열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서 오히려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의 식습관을 철저히 분석했으면 좋겠습니다.

칼로리가 높은 것(과자, 빵류, 면류 등)을 특히 좋아 한다면 다이어트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다음에 조금씩 양을 줄여 나가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됩니다.

- 그럼 미나리는 어떤 식품일까요?
한방의 개념을 빌리면, 미나리는 우리 몸속에서 습(濕)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식품입니다.

습이란 인체에 침입한 각종 유해물질을 말합니다.
이것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첫째,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여 인체에 유입된 각종 노폐물을 땀을 통해서 배설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음식을 먹은 후에 산성이 된 체액을 중화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작용을 하는 식품이 바로 미나리에 있습니다.
실제로 각종 노폐물이 많이 배출되는 사람은 그 분비액의 양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몸속에 각종 노폐물이 많이 있기 때문에 몸이 무겁고, 피로를 자주 느끼고, 피부가 칙칙해지고, 붓는 현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미나리는 습을 제거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식품입니다.

또한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이란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는 아니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은 신체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등의 영양대사에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타민이 체내에서 합성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가 있는데, 그 영양소는 바로 비타민B군입니다.

비타민B군은 각종 영양소를 인체에 흡수시키는 작용을 돕고, 또 인체 내에서 사용되고 남은 것은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통해서 영양을 소모하는 정도를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B군은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신진대사 활동에 관여하기도 하고 특히, 신경계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계통의 기능이 원활해지면 정신활동이 활발해지고, 그만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종 비타민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미나리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들어있다는 애기입니다.

미나리는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간장에 쌓이는 각종 유해물질을 해독하기 때문에 간에 좋습니다.
그래서 숙취 해소에 탁월한 식품입니다.

술 먹은 다음날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에게 물을 항상 마셔주도록 하면, 술이 덜 취하고 숙취가 없어집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땀 등으로 배출된 수분이 적기 때문입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본 블로그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