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에는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삼계탕은 속에 있는 찹쌀, 인삼, 대추, 마늘, 은행, 밤, 녹각 등의 영양성분을 먹으며 영양을 보충하고 기를 기르는 음식으로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지방을 분해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그럼 이제부터 삼계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특히 닭고기의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쇠고기 보다 더 다양하다고 합니다.
(닭고기와 쇠고기: 함량비율은 1:0.75) 실제로 닭고기의 단백질 함량은 100 g당 약 23.5 g이 들어있는데 그중 닭 가슴살의 함량이 55.9 g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닭다리가 20.8 g으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또한, 껍질을 제거한 가슴살은 단백질 함량은 17.5 g으로 우유(22.5 g)보다도 많으며, 피부노화를 억제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은 1 g당 약 15.6 % 많아 특히 단백질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에 가장 적합한 식품입니다.
2. 칼슘의 흡수율이 높습니다.
삼계탕을 끓일 때 우려되어지는 닭고기의 누린내는 조리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인데 이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포닌 성분 때문입니다.
닭고기 100 g을 먹으면 단백질은 약 20 g을 섭취하게 되며 지방은 2.5 g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섭취하는 단백질은 언제나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고 단백질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비율은 20%이하입니다.
그러므로 식사 중에 섭취하는 단백질은 언제나 남은 20%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때에 닭고기는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식품이 됩니다.
또한, 닭고기에는 리놀레산(linoleic acid)이 많아서 혈중 콜레스테롤 값을 낮게 해줍니다.
4. 간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삼계탕에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대추, 인삼, 마늘을 많이 함유한 삼계탕은 간기능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5. 빈혈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삼계탕은 빈혈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철분은 100 g당 0.8 mg 정도로 계란 2개 정도에 함유되어 있는 양과 비슷한 양입니다.
6.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삼계탕에는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7. 피부에 좋습니다.
닭고기 100 g에는 약 2.7 g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가 자주 먹는 쌀밥의 약 2배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또한 닭고기의 지방은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은 풍부한 편으로, 주로 껍질에 몰려있으므로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닭을 통째로 요리한다면 껍질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삼계탕 요리시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닭을 통째로 삶고 국물을 소금으로 간을 하지 않고 먹는 것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8.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9. 두뇌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과 세포, 피부, 혈액, 호르몬, 효소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성장과 건강,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계탕은 닭고기의 다양한 영양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 동물성 식품인 닭고기를 사용하였지만 동물성 지방 대신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닭내장을 이용한 요리도 영양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전복을 이용한 전복삼계탕도 좋은 보양식입니다.
삼계탕이란?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음식입니다.
여름이 되면 몸이 약해지기 쉬운데 이럴 때 몸 보신이 되는 음식으로 닭과 인삼, 대추 등을 한데 넣어 고아 낸 음식입니다.
열이 많은 사람들은 삼계탕이 오히려 해롭다고 하던데요.
체질 자체가 열이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먹으면 몸에 안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삼계탕에 넣으면 안 좋은 것 닭고기: 소음인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
인삼: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해로운 음식이 될 수 있다.
찹쌀: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하기 쉽다.
인삼과 찹쌀을 상극이다.
황기: 몸에 땀이 많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오리고기: 설사를 자주 하거나 기운이 약한 사람,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닭(날개부위)을 사용하면 먹은 후에 입안이 끈적거릴 수 있다.
국물은 체기가 있거나 식욕이 없는 사람에게 약이 될 수 있다.
삼계탕을 끓일 때 냄새를 없애기 위해 말린 인삼을 사용하는데 인삼 자체에 사포닌 성분이 있으므로 인삼을 넣지 않아도 된다.
약초 전문가가 아니면 인삼과 산삼을 구분하기 힘들다.
산삼은 산에 자연적으로 나고 잎이 5개로 삼과 비슷하나 여러 줄기가 나와있다.
인삼은 뿌리를 파서 가공한 것으로 역시 줄기가 여러개로 갈라져 나온다.
보통 산삼은 몸체가 통통하고 뿌리는 적으며 세근이 없다.
더덕은 물기가 많아 쫄깃하고 연한 갈색의 향이 나는 것이 보통이나 뿌리는 봄에 캔 것을 가을에 채취하며 흰색에 가까운 것이 좋다.
산삼은 재배한 것보다 약효가 몇 배나 높다고 한다.
더덕만 넣어도 삼계탕인데 인삼까지 넣으면 너무 많은 것이 아닐까?
인삼은 열을 내는 음식이다.
인삼, 닭, 장어 등을 먹을 때 열이 많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이라 소화가 잘 되고 기를 보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특히, 여름에 필요한 열을 보충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러나 인삼은 차가운 기운이 있어 열을 내리고 갈증을 없애는 작용을 하는 인삼이 오히려 몸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 삼계탕 만드는 법 1. 재료: 영계 1마리, 찹쌀 14컵, 마늘 1쪽, 대추와 밤, 인삼을 준비한다.
밤은 껍질을 까서 4~5등분하여 준비하고 대추는 씻어 둔다.
2. 손질된 영계의 속을 제거하고 배 속에 불린 찹쌀 23컵, 마늘 1쪽, 대추 3알, 밤 3알, 인삼 3쪽, 황기 3줄기등을 넣는다.
3. 손질된 영계를 닭 몸속에 손을 넣고 닭다리쪽을 잡아 당기며 등뼈를 발라낸다.
4. 냄비에 영계를 넣고 준비된 재료를 넣고 물을 부은 후 불에 올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20분정도 끓인다.
5. 불을 끄고 남은 재료는 살이 퍼질 정도로 푹 고아준다.
* 닭고기는 가슴살 보다 다리살이 좋다.
기름기는 제거!
삼계탕을 끓일 때는 기름기를 빼는 것이 좋다.
삼계탕을 제대로 끓이려면 닭 600g, 인삼 3뿌리, 대추 6개, 밤 6개, 불린 찹쌀 2큰술, 마늘 1쪽, 대추·은행 4개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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