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출신이 칭찬하는 콩자반의 충격적인 효능
이번에는 영양사 출신이 칭찬하는 콩자반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콩으로 만든 식품을 매일 먹는다 ◈ 콩자반, 두부 등 콩 요리 외에 일반적으로 먹는 반찬들에도 콩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이유는 콩이 고단백, 고지방이란 점 외에도 콩의 성분들이 몸에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콩에는 잡곡 외에 콩으로 만든 식품들이 많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 두부다.
콩으로 만든 음식 중에 콩으로 만든 두부는 단연 일등으로 꼽을 수 있다.
두부가 콩으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이듯 콩으로 만든 대표적인 기능성 식품이 바로 콩이 가지고 있는 콩의 성분을 그대로 담은 '서리태'와 '흑태'다.
다른 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서리태'는 노화방지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노화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면 '흑태'가 좋다.
서리태와 흑태는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파란색이다.
색깔도 다르고 맛도 서리태는 단맛이 많이 나는 반면 흑태는 서리태보다 단맛이 적다.
하지만 흑태는 서리태보다 훨씬 맛있고 영양가도 더 많다.
그 이유는 흑태는 검정색이지만 흑태 속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색소가 검은콩의 색소로 전환이 되기 때문이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게 되면 검은콩은 검정색이 많이 나고, 신품종인 검정콩은 검정색이 대체로 적다.
또한 껍질에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으면 항산화력이 높아져 노화방지 효과가 더 높아진다.
하지만 속까지 검정색이 아닌 검은콩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지 않다.
껍질까지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껍질째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서리태의 효능 중에서 ◈ 중년 여성의 건강에 좋다.
중년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된다.
서리태는 검은콩의 일종이지만 일반 검은콩과는 달리 노화방지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해 탈모를 방지하고, 갱년기 전후에 나타나는 우울증과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서리태는 유방암 예방효과가 있는데 서리태 속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해를 막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폐경기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서리태 추출물을 장기간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심장 박동의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가지, 서리태의 효능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성분인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 '서리태'가 신품종인 '진품콩'보다 더 좋다 ◈ '진품콩'이라는 품종보다 '서리태'가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
'진품콩'은 강원도 영월과 충북 단양에서 주로 재배한 것인데 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품종이다.
'진품콩'보다 '서리태'가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
'서리태'가 '진품콩'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재배역사는 짧지만 기능성 물질들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노화방지 효과가 더 높고 항암효과도 더 좋다.
신품종보다 기능성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서리태'는 신품종인 '진품콩'보다 그 효과와 기능성이 더 좋지만 굳이 신품종을 찾지 않아도 된다.
서리태는 '진품콩' 품종과 같은 재래종 서리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먹는 수입 콩은 재배한 콩의 껍질을 까고 씨를 분리해낸 것이지만 재래종 서리태는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파란색이다.
속이 파란 것은 생육기간 중에 잎에서 광합성을 하는 엽록소(클로로필)가 공기 중에 차단되어 푸른색을 띄는 것이다.
그러므로 속이 파란색인 재래종 서리태는 당연히 수입 콩보다 좋은 것이다.
다만, 속이 파란색인 재래종 서리태는 재배가 어렵고 수확량이 많지 않아 일반 농가에서는 거의 재배하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에는 재배도 많이 하고 그 수확량이 많아서 찾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재래종 서리태를 재배하여 수확한 다음, 속이 파랗게 되는'속청'품종의 개량된 종자를 사서 재배하는 사람들도 많다.
속청이라 함은 검정색이 많이 섞이고 수확량은 더 적지만 기능성 물질이 더 많고, 신품종인 '진품콩'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의미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는 콩은 '대두'다.
대두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세계적으로도 대두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만 많이 생산된다.
수입한 대두의 98%가 미국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국이 원산지인 대두보다는 신품종인 검정콩과 붉은색콩인 'Red Bean'을 더 많이 먹는다.
'서리태'와 '흑태'는 '대두'보다 더 좋은 콩인데, 왜 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 콩은 잘 알면서 검정콩인 '서리태'는 잘 모른다고 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서리태'만큼 좋은 '흑태'가 있기 때문이다.
수입산이 아닌 '서리태'를 먹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서리태'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서리태'는 '메주콩'이다.
메주를 만들때 메주콩을 물에 불린 다음 삶아 절구로 찧어 메주 모양을 만든다.
이때 일반적으로 메주콩이라고 알고 있는 노란색 콩은 '대두'고, 메주콩이란 연노란색 콩은 '강낭콩'이다.
이렇게 물에 불린 콩을 찧었을 때 나오는 가루는 '메주콩 가루'이고, 이것으로 만들어 놓은 메주는 '된장국'이나 '청국장'의 재료가 된다.
둘째, '서리태'는 '선약콩'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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