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콩자반의 효능을 한번 알아볼까요~?

본격적으로 콩자반의 효능을 한번 알아볼까요~?

최근 콩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두부, 된장 등 콩을 가공한 식품군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이죠.



게다가 이소플라본, 식이섬유, 올리고당, 피토스테롤 등이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콩자반의 효능을 한번 알아볼까요~?

콩자반 만드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콩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불린 다음 물을 넉넉하게 부어 1시간가량 불립니다.

콩이 불면 콩을 건져 물기를 빼고 20분 정도 식힌 후 믹서에 넣고 콩의 2배를 물과 함께 곱게 갈면 콩자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좀 더 간편하게 만들고 싶다면 콩을 불린 후 믹서에 갈아 콩물을 따로 낸 다음 양념을 넣어 콩자반을 만들면 되겠습니다.

콩자반은 우리나라 식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밑반찬입니다.

콩의 원산지를 잘 따져보고 국내산 콩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콩에는 우리 몸에 좋은 단백질과 지방, 당질, 무기질, 비타민 등의 함량이 다른 곡물에 비해 훨씬 풍부합니다.

콩을 이용해 만든 콩나물, 두부,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두유 등은 현대인들의 식생활에 매우 좋은 식품이죠.

콩의 효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5. 피부를 곱게해요 콩은 피부의 묵은 때를 없애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작용이 있어 콩을 많이 먹으면 피부를 곱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콩을 많이 먹으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고, 기미를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6. 두뇌발달에 좋아요 레시틴은 학습효과를 향상시키고, 콩의 단백질은 뇌세포를 만드는 중요한 성분이므로 콩을 충분히 섭취하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콩자반은 반찬으로 먹기 좋은 음식이죠.

콩자반은 다른 밑반찬과는 달리 특별한 조리 방법이 필요 없으며,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수시로 먹어도 좋습니다.

콩자반은 각종 반찬에 곁들이거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좋고, 밥에 넣어 먹으면 콩자반 밥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콩자반에는 콩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채소도 함께 들어 있어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콩자반 만드는 법을 알아두면 일상생활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채소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별하지 않은 것 같지만, 이런 채소들을 이용하여 특별한 콩반찬을 만들 수 있죠.

콩자반은 콩을 불리는 게 가장 큰 일이라서 바쁜 아침에는 만들어 놓은 콩자반을 밥 위에 올려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럼 콩자반을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콩을 깨끗이 씻어 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충분히 하룻밤 불린 다음 콩이 불린 물만큼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으면 중불로 줄여 충분히 익힙니다.

콩에는 대부분 '트립신'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단백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콩을 불릴 때 나오는 거품은 반드시 걷어내어 줍니다.

콩을 불리는 동안 콩에 약간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비린내를 없애려면 설탕을 조금 넣으면 좋습니다.

콩을 삶을 때는 쇠솥을 사용하지 말고, 사기그릇에 콩을 넣어 그냥 삶으면 됩니다.

콩의 사포닌은 탕, 볶음, 무침, 밥, 이유식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데요, 콩을 씻어 불린 뒤 물을 붓고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설탕을 약간 넣고 중불에서 충분히 삶은 후, 불에서 내려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콩은 성질이 따뜻한 음식에 속합니다.

연구 결과 콩 성분을 하루 1g 먹인 생쥐에게서 약 5% 정도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콩 속에 들어 있는 다이드제인과 리놀레산이 콜레스테롤을 분해시켜 주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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