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 크기는 작은 무가 김칫국에 넣었을 때,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1. 김칫국은 언제부터 먹었을까?
김칫국의 역사는 생각보다 매우 짧은데, 19세기의 기록에 나타나 있습니다.
당시의 식문화에서, 소금으로 간을 한 짠 김치는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반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김치가 요즘의 새콤한 김치가 아닌, 오래 묵힌 재래종(지금은 구하기 힘든) 김치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김칫국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전통 음식입니다.
김칫국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데, 배추와 무를 소금에 절인 후 마늘, 생강, 고춧가루, 새우젓 등을 넣어 만듭니다.
2. 김칫국의 영양 김칫국에는 비타민과 섬유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3. 김칫국의 효능 1) 염분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김칫국은 염분 배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를 먹으면 발생하는 염분, 고춧가루 등의 양념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물을 함께 첨가하여, 국물까지 시원하게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김칫국과 같이 염분이 많은 음식을 함께 먹으면, 나트륨 성분이 칼륨과 함께 배설되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그것은 섬유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고, 변비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 마시면, 변비에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4. 김칫국 조리법 1) 김칫국의 맛을 낼 때는 해산물을 넣어주어야 시원한 맛이 납니다.
바지락이나 모시조개를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면서, 감칠맛이 납니다.
김칫국은 오래 끓이면 맛이 없어지므로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칫국을 끓이실 때, 면보를 사용하거나 체를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2) 김칫국에 넣는 소금의 양은?
-김칫국에 필요한 소금의 양은 밥숟가락 한 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3) 김칫국에 넣을 무의 종류와 양 -무의 종류는 겨울 무, 봄 무, 여름 무가 있습니다.
무의 크기는 작은 무가 김칫국에 넣었을 때,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무는 1개만 넣어주는 것 보다는 14정도를 김칫국에 넣어주면, 시원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겨울무, 봄무, 여름무의 차이) -소면을 삶아서, 김칫국에 넣어주면, 아삭한 식감이 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5. 김칫국에 넣으면 좋은 식재료 김칫국에 넣으면 좋은 식재료는 무와 양파입니다.
김칫국을 조리할 때 넣으면 더 시원한 맛이나고, 감칠맛이 나게 됩니다.
1) 무 무의 껍질을 벗긴 후, 1cm두께로 4등분을 하여, 끓는 물에 육수를 우려냅니다.
2) 양파 양파를 4등분하여, 찬물에 담궈 놓습니다.
3) 손질된 오징어와 소면을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끓는 물에 삶아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오징어 대신, 조기 등의 생선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4) 육수에 무, 양파, 오징어를 먼저 넣습니다.
5)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어줍니다.
6) 다진 마늘을 넣어준 후, 새우젓 기호에 따라 소금을 넣어줍니다.
새우젓을 넣으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는 마지막에 넣고, 불을 꺼준 후, 식혀서 냉장보관합니다.
* 시원하고 개운한 김칫국, 시원하고 개운한 오징어 물회, 시원하고 담백한 물메기 탕 등에 좋습니다.
6. 김칫국의 간 맞추기 김칫국의 맛은 간을 잘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김칫국을 만들 때는 소금의 양을 잘 맞추어야, 김칫국이 싱겁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칫국에 소금을 넣어주는 것인데요.
이때, 소금을 넣고 숟가락 등으로 저으면, 소금이 굵게 뭉쳐지는데, 체에 한번만 걸러주면 적당한 소금기가 됩니다.
김칫국에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는 것은 배추와 무를 소금에 절였을 때에도 동일합니다.
7. 김칫국 황금레시피 1) 시원한 김칫국을 즐기기 위한 황금레시피 -재료: 소면 1인(100g), 무 반개(300g), 양파 반개(100g), 대파 1줄기(50g), 마늘 2톨, 새우젓 12스푼, 멸치액젓 12스푼, 소금 1스푼, 물 600mL(3L) -김칫국물 재료: 고운 고춧가루 3스푼(30g), 청양 고춧가루 4스푼(30g), 통마늘 4개(40g), 설탕 1스푼(15g), 소금 1스푼(5g), 매실액(2스푼) 2) 시원한 김칫국을 즐기기 위한 황금레시피 -김치 12포기를 잘게 썰어준다.
-김치국물을 체에 걸러 함께 넣어준다.
*단, 배를 갈아 넣지 않는다.
-양파 12개, 무 껍질을 벗겨 얇게 썬 후, 깍둑썰기해 준다.
-물 600mL(3L)에 물과 소금을 한 스푼(소주 1숟가락)과 무, 양파, 마늘을 넣고 팔팔 끓여주다.
-무와 양파가 투명해지면, 송송 썬 대파 1줄기, 소금을 넣고 끓여준다.
-끓는 동안 소면을 삶는다.
-소면이 팔팔 끓어 국물이 넘쳐나오면, 청양 고춧가루 2스푼, 새우젓 2스푼을 넣고 계속 끓인다.
-고춧가루가 색이 나면, 고운 고춧가루와 통마늘 3개를 넣어준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설탕 2스푼과 매실액 2스푼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소금 1스푼을 넣어주면, 간을 맞춘 김칫국이 완성된다.
*물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8. 김칫국을 더 맛있게 즐기는 법 1) 김칫국에 소면을 넣고 싶다면?
물이 팔팔 끓어오를 때, 젓가락을 이용해 소면을 건진 후 찬물로 씻지 말고, 큰그릇에 함께 넣어준다.
2) 김칫국에 면을 넣을 때, 물을 많이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소면을 건져, 면을 국물에 적셔 먹으면 소면이 더 맛있다.
3) 김칫국을 소면과 함께 먹고 싶다면 -김칫국에 소면을 넣고 싶다면, 육수를 더 넣어준다.
-김칫국에 소면을 넣고 싶다면, 면에 육수를 더 부어주어야 한다.
-물을 넣은 김칫국에 면을 넣은 후, 젓가락으로 저어주면, 면이 쉽게 엉키지 않는다.
9. 김칫국 끓이는 방법 1)김칫국을 만들 때, 채소와 소면을 넣은 후, 물을 600mL(3L) 넣고, 끓입니다.
3)김칫국을 체에 걸러 국물과 건더기를 분리해 줍니다.
4)건더기는 면보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6)김칫국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나며, 김치가 발효되면 신맛이 강합니다.
10. 김칫국에 어울리는 음식 1) 칼국수 -시원한 김칫국을 드시고 싶다면, 칼국수를 김칫국에 넣어 드시면, 시원하고 좋습니다.
-겨울철에 먹으면 별미인데요.
2) 만두 - 만두피에 김치를 넣어, 만두를 만들면, 맛이 시원합니다.
3) 콩나물 - 김칫국의 맛을 더 시원하게 하고 싶다면, 콩나물을 넣어주면,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콩나물을 넣은 김칫국을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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