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청차의 충격적인 효능
이번 시간에는 건강에 좋은 청차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차와 홍차는 모두 차나무의 잎을 가공하여 만든 차입니다.
그러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불발효차), 우롱차(반발효차), 홍차(완전발효차)로 나뉘게 됩니다.
우선 중국과 일본에서 생산되어 온 청차(靑茶, 우롱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서는 차를 발효 여부에 따라 불발효차와 완전발효차로 분류하고 있으며 녹차, 백차, 황차, 청차가 바로 불발효차 또는 완전발효차입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청차로는 용정과 벽라춘이 있습니다.
용정(龙井)의 경우 중국 정부의 엄격한 규정과 관리에 의해 생산되며 현재 중국 녹차의 대표적인 차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는 1950년대 초반까지 국내의 제다(製茶) 기술 부족으로 중국 청차의 수입에만 의존해오다 중국 차 역사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청차를 생산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벽라춘(碧螺春)은 중국의 유명한 차로, 원래는 우롱차(반발효차)였으며 1970년대에 이르러 발효시키는 기술이 개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국에서도 고급 차로 여겨지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부유층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용정차, 황산모봉 등이 있습니다.
우롱차 (Oolong tea, 烏龍茶)는 중국을 대표하는 차로, 반발효 차인 녹차와 홍차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고, 독특한 풍미까지 있어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내 대부분의 우롱차 생산 지역은 대만이며, 대만 외 다른 지역에서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우롱차는 차나무 품종을 가리지 않고, 발효 정도와 형태에 따라 녹차, 백차, 황차, 홍차, 흑차, 청차(오룡차), 홍차 등으로 나눕니다.
중국의 10대 명차 중 가장 뛰어난 풍미를 자랑하는 것은 단연 홍차(紅茶)입니다.
이 홍차는 크게 산지에 따라 중국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구분할 수 있으며, 이를 대표하는 유명한 홍차로는 아삼홍차(위쪽), 기문홍차(아래쪽)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중국의 홍차는 홍차만의 독특한 맛과 향으로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이 매우 높습니다.
청차는 발효정도에 따라 녹차의 반 정도 발효시킨 녹차(10%~70%정도 발효)와 완전히 발효시킨 홍차(발효도가 80%이상)로 나뉘게 됩니다.
그중 녹차의 일종인 우룽차는 반 정도 발효시켜 만들어진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차를 재배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차나무 잎이 잘 자랄 수 있는 연평균 기온이 높은 지역이라야 합니다.
이처럼 기후가 맞지 않으면 차나무의 성장 또한 좋지 못합니다.
또한, 차를 따는 시기 또한 중요한 요소로써, 잎이 아직 녹색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따야 합니다.
그래야만 더 짙은 향기와 신선한 맛을 지니게 되고, 좋은 찻잎이 만들어질 수 있게 됩니다.
우룽차는 주로 녹차와 홍차의 장점을 두루 갖춘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녹차는 신선한 맛과 향이 특징이고, 홍차는 짙은 갈색으로 떫은 맛이 강합니다.
이에 우룽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녹차와 홍차를 섞어 놓은 듯한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떫은 맛 또한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음은 한국의 대표적인 청차로 잘 알려진 용정차(龍井茶)입니다.
용정차는 흔히 '강소(江西)의 작설(雀舌), 강남의 미차(眉茶)'로 불리며, 약 1000년 전 정화(鄭和) 장군이 이곳에서 녹차를 팔면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용정차는 녹차의 일종이지만, 발효가 70% 정도로 진행되어, 홍차에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찻잎을 덖는 과정에서 70% 정도의 수분을 흡수하는 까닭에, 덖음 과정이 없는 발효차보다는 차의 밀도가 높고, 엽록소 양이 녹차의 3배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정차는 중국에서 가장 흔한 꽃인 자스민 꽃과 흡사한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며, 부드럽습니다.
또한, 다른 차에 비해 수분 함량이 많아, 오래 두어도 물에 우러나오는 용정차의 맛이 크게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용정차는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우롱차'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우롱차'라는 이름이 녹차라는 이름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롱차'의 개념은 잘못된 것으로써, 사실 녹차와는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우롱차'라는 이름은 영국의 '우롱차'를 중국인들이 발음하기 쉽도록 한 것에서 유래하였지만, 녹차가 지닌 신선한 맛과 향을 전혀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우롱차는 우룡차로서, 녹차와 홍차의 장점을 두루 갖춘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롱차를 발효시킬 때 중간에 녹차와 같은 공정을 한번 거쳐 녹차 속에 있는 발효를 억제하게 되며, 우롱차에 있는 고유의 성분과 향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우롱차는 녹차에 비해 발효를 더 진행시켜, 녹차의 떫은 맛이 없으며, 부드럽고 향이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홍차가 발효 방식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라면 우롱차는 반대로 만들어진 방식입니다.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으로 녹차보다는 홍차에 가깝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청차로 잘 알려진 벽라춘입니다.
벽라춘 역시 녹차의 일종으로, 중국의 10대 명차 중의 하나입니다.
벽라춘은 지금까지도 녹차 중에서도 고급으로 여겨지고 있는 차이며, 주로 중국의 저장 성 안시 현에서 생산합니다.
차잎은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약간 덟은 냄새가 나는데, 이러한 녹색의 잎은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잎이 펴져 있는데, 그 색은 녹색에 엷은 황색이 약간 섞여 있으며, 맑고, 여문 찻잎은 검은 녹색이 나며, 잎의 가장자리에는 녹색의 테두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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