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즙의 효능
인삼은 몸에 좋기로 이미 알려져 있는데 특히 인삼즙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인삼즙의 효능 1. 인삼은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을 증진시켜 준다.
인삼즙은 긴장되고 흥분된 마음을 이완시켜 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풀어 줍니다.
또한 인삼은 심리적, 신체적, 정신적 불안상태를 약화시켜 줌으로써 정서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만성 스트레스에 대해 인삼차를 마시면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인 불안정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신체적인 증상들이 경감되어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인삼의 항산화작용을 통한 노화억제 효과가 있다.
인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유기 게르마늄과 미량원소인 폴리아세틸린의 항산화작용으로 인해 피부의 미백과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인삼잎에는 다당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인삼즙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삼에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삼에 있는 성분인 진세노니드가 여러 가지 인지장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뇌의 노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인삼즙은 술병의 크기를 줄여 준다.
술병의 크기를 줄여 주는 것은 몸에서 술을 해독하는 능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술을 먹을 때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5. 인삼즙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의 하나인 진센이 갖고 있는 강력한 용혈작용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신체의 저항력을 높여 만성 피로를 해결해 줍니다.
하지만 인삼의 진센성분의 약 50% 정도는 용혈작용으로 신장이나 간장이 나쁜 사람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삼의 효능은 위의 진센성분의 효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삼의 모든 영양분들이 골고루 작용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지용성성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인삼의 지용성 성분이 체내에 흡수가 잘되기 위해서는 수용성 성분인 비타민B군과 C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인삼을 먹을 때에는 수용성성분인 비타민B군과 C와 더불어 지용성성분인 진센성분도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녹는 비타민으로, 몸속에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지속적인 섭취시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체내에 쌓여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용성 비타민(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F)은 기름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B군과 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에 녹는 성질을 갖고 있어, 이를 섭취시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을 통해 쉽게 배출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야채를 통해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양배추, 양상치, 배추, 고추잎, 깻잎 등의 야채에는 비타민B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삼을 먹는 시기에는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인삼즙은 당뇨병에 도움을 준다.
인삼즙의 사포닌 성분 중 하나인 진센성분은 혈중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서 당뇨병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인삼의 폴리아세틸렌 성분이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7. 인삼즙은 비만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만은 몸을 붓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비만으로 생기는 부종은 신장기능을 저하시켜 인체에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하지 못하게 합니다.
인삼이 비만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여,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줍니다.
또한 인삼에 함유된 폴리아세틸렌, 진센성분 등은 혈관의 지방을 줄여줘 지방의 체내 유입을 억제합니다.
그밖에도 인삼에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인삼즙을 꾸준히 드시면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삼즙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삼즙 복용시 좋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인삼즙 복용시 좋은 생활습관 1)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제때에 규칙적으로 하지 않고 거르면 폭식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면 혈당이 떨어져 뇌의 활동이 둔해지고 피곤함을 느끼고 의욕도 떨어집니다.
또한 점심, 저녁에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2) 소식합니다.: 과식을 하면 소화장애가 올 수 있고 소화장애가 오면 식사량이 많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식사를 적게 한다고 해도 간식을 자주 드시면 과식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식사는 거르지 않되 간식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이 되지 않으려면 자기전에 3끼 식사는 꼭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3) 기름진 음식, 지나친 육식은 피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위와 장에 부담을 주어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장애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육류는 기름기가 많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식품입니다.
4) 맵고 짜게 먹지 않습니다.: 맵고 짠 음식은 위벽을 자극해 위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짠 음식은 만성염증과 혈압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5) 우유, 유제품은 저지방, 저염 입니다.: 우유, 유제품은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하지만 우유는 포화지방, 카페인, 트랜스지방이 많기에 자주 드시면 좋지 않습니다.
6) 커피, 술, 탄산음료, 초콜렛, 사탕, 설탕, 꿀을 피합니다.: 커피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어 장기간 섭취하게 되면 불면증,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커피는 혈압을 높여 심장이 약한 사람, 심장기능 저하증 환자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특히 공복에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음주 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과음을 피합니다.: 맥주, 양약, 한약 등은 간에 부담을 주어 숙취를 유발합니다.
과음을 하면 알콜성분에 의해서 간에 무리가 생기게 되고 그 후에는 간 기능에 부담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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