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태적 특성 때문에 제절 병어는 살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해서 맛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생태적 특성 때문에 제절 병어는 살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해서 맛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양 전문가가 말하는 병어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어는 왜 병어야?> 제철 생선으로는 병어가 첫손 꼽히는데요.

다른 생선에 비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강하고, 살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흰살 생선으로 DHA와 EPA를 다량 함유하고 있고요.

필수 지방산인 DHA는 뇌를 발달시키고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병어는 산란 전인 여름이 제철이어서 주로 회로 즐기지만, 겨울에는 등 쪽에 푸른 반점이 있는 게 특징이에요.

<병어 효능?> 병어는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셀레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효과적입니다.

병어의 영양학적 특성과 관련해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요.

병어는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 함유량은 높은 편입니다.
<병어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은?> 병어에는 부추나 파 등의 채소가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요.

부추에는 비타민 C와 카로틴이 풍부해서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요.
<병어는 어떤 병이 걸릴까요?> 병어에는 '제절 병어'와 '떡병어'로 나뉩니다.

'여름진객'으로 불리는 이유죠.

떡병어는 겨울이 아닌 여름에 먼바다에서 월동을 한 후, 이듬해 봄이 되면 연안으로 돌아와 산란을 하는데요.

이런 생태적 특성 때문에 제절 병어는 살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해서 맛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떡병어는 제절병어보다 살이 탄탄하고요.

비린내가 나지 않기 때문에 회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병어와 궁합이 잘 맞는 채소로는 병어에 부족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보충해줄 수 있는 '깻잎'이 있습니다.

깻잎은 칼슘과 엽산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은 병어에 풍부한데요.

병어를 맛있게 먹으려면 손질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늘을 칼로 긁어내고 머리와 꼬리 부위에 긁힌 자국이 있으면 먹지 않는 것이 좋고요.
눈 주변에는 가시가 많으므로 손으로 잡아 빼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병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아주 강한데요.
이 비린내는 병어의 살 속에 들어있는 효소 때문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조리할 때는 맛술을 조금 넣어서 비린내를 없애거나 레몬즙을 넣어서 비린내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어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병어는 생선 고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는 담백한 요리가 어울리는 생선인데요.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울리는 조림이나 찜을 만드는 것도 좋다고 해요.
또한 병어는 머리만 먹지 말고 몸통과 꼬리 부위도 먹는 것이 영양 균형을 잡는 좋은 조리법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녁 병어 요리 어떠세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병어 요리, 영양 많은 음식이었습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본 블로그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