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에 들어있는 각종 채소와 얼큰한 국물은 충분한 영양가 섭취를 도와준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 전문가들이 입모아 칭찬하는 육개장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육개장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육개장의 유래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자면, 조선시대 말, 궁중 밖의 음식을 익히는 관가(조선시대 때 국가의 음식을 맡아보던 관청)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왕이 드시는 음식은 가장 좋은 재료로 엄선하여 올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으나,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바로 '재료'가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궁 밖에서 파는 음식 가운데 가장 좋은 재료를 골라 음식을 만들면서, '육개장'이라는 이름이 붙어진 것이다.
사실 육개장의 유래에 대해서는 음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상식으로 들어보기는 했겠지만, 정확히는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것이라 예상된다.
사실 현대인들은 '음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이나, '육개장'에 대한 유래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고 있는데다, 영양학적으로도 꽤 도움이 되는 '전통'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그 육개장의 유래를 묻는 사람들에게 조리를 맡았던 상궁들이 '우리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대답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궁중에서 유래된 음식이니, 당연히 궁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을테고, 조선시대에는 왕족이기 때문에 요리에 대해 어느정도 식견이 있었을테니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영양학적으로 어떤 좋은 음식일까?
1. 소고기와 영양적으로 최적의 궁합을 이룬다.
소고기는 단백질, 지방, 철분 등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있는 영양 식품이다.
소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소고기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육개장'이다.
육개장에 들어있는 각종 채소와 얼큰한 국물은 충분한 영양가 섭취를 도와준다.
소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 바로 '육개장'의 얼큰한 국물이다.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은 영양이 가득하며, 입맛도 사로잡는다.
영양적으로도 훌륭한 육개장에는 고추, 마늘, 파 등 다양한 채소가 들었다.
고추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비타민A의 흡수를 도와주며, 비타민C의 산화를 막아줘 비타민의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마늘은, 살균작용과 함께 피로회복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체내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
파는 파뿌리의 흰 부분과 녹색부분의 철분이 흡수에 큰 역할을 한다.
이렇게 영양가 많고 매우 효과적이며, 영양학적으로도 훌륭한 '육개장'을 맛있게 끓여내는 조리방법은, '재료'를 잘 고르는 것이 핵심이다.
육개장에는 소고기와 가장 궁합이 좋은 재료가 들어가며, 그 밖에도 부 재료가 여럿 들어간다.
소고기를 끓인 육수에 부 재료를 넣어 푹 끓여내면 영양이 풍부하고 감칠맛 나는 육개장이 완성된다.
소고기와 궁합이 좋은 부 재료로는 고사리를 추천한다.
고사리의 비타민B1은 소고기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고사리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해줘 배변이 잘 되게 도와준다.
그리고 육개장의 얼큰한 국물에는, 고추씨, 고추, 파, 마늘 등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고추씨를 같이 갈아 넣으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날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하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젖산과 초산을 만들어 장을 자극하여 장운동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고추의 비타민C 성분은 육개장의 얼큰한 국물 맛을 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2. 다이어트에 좋다.
육개장에는 각종 채소와 소고기를 필두로, 부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데 그 중에서도 주재료인 '소고기'와 '고추'의 영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육개장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다.
특히 고추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C는 사과의 50배, 귤의 2~3배 정도의 양이 들어있다.
또한 고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및 캡사이신은 항산화작용으로 피로회복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고추에는 식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를 할 때나 몸이 찬 사람들에게도 권장한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몸을 덥혀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서 지용성이며, 비타민A의 작용을 돕는다.
3.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고추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등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C는 사과보다도 15배 이상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C는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며, 기미를 방지해 준다.
그리고 파프리카는 다른 색상에 비해 비타민A 함량이 높아, 피부를 매끄럽고 투명하게 해주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부의 면역력을 강화 시키고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고추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피부의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항산화작용으로 피부노화를 지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추를 섭취하면 피부의 노화를 방지 할 수 있다.
고추와 함께 섭취하면 좋은 부 재료는 바로 '부추'이다.
부추는 비타민A,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부추에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알리신 성분은 살균작용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또한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며,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고추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다.
고추의 비타민C는 사과의 2배, 귤의 3배, 오이의 20배 정도의 높은 함량을 보인다.
또한 고추에는 비타민C가 과일의 100g 당 8mg 들어 있다고 하는데, 사과보다는 무려 5배, 오이보다는 무려 10배 이상의 함량을 보인다.
고추의 비타민C는 몸 속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며, 특히 많이 섭취하면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고추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지방흡수를 억제하며, 지방산의 대사를 촉진시켜 비만방지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고추에는 또 비타민E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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