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전문가가 칭찬하는 콩자반의 효능

영양 전문가가 칭찬하는 콩자반의 효능

이번 시간에는 영양 전문가가 칭찬하는 콩자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콩자반은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콩자반은 지방의 흡수를 저해하거나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저지방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콩자반에 함유된 비타민 E는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촉진시키므로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고, 식초는 피로회복 및 숙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콩자반은 두뇌활동에 도움을 준다.
콩자반에 함유된 레시틴의 역할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대뇌에서는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영양의 균형을 고려한 균형식을 챙겨 먹으면서 콩자반을 곁들인다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콩자반은 콩을 약불에 익히는 정도에 따라 식감이나 영양소가 약간 다를 수는 있지만, 콩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다.

콩의 주요 성분인 이소플라본,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등은 잘 분해되지 않으므로 이소플라본 성분은 콩자반으로 섭취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콩의 일종인 검정콩에는 안토시아닌, L-라이신, 비타민 C, E 등이 많으며, 흰콩과 붉은콩에는 적지만, 단백질과 칼슘, 철, 칼륨, 비타민 B1 등이 많다.
특히 검은콩은 일반 콩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4~5배를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물질이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두유나 두부를 가열해 만든 납두에서는 항산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자반 만들기 1- 콩의 3배 정도 되는 물을 붓고 8~12시간 정도 불린다.

2- 불린 콩은 물과 함께 믹서에 넣고 물 3컵 정도를 부어 물을 충분히 뺀다.
3- 콩이 불면서 콩물이 생긴다.

주걱으로 덩어리가 지지 않게 잘 풀어주도록 한다.

4- 냄비에 콩물과 콩을 넣고 콩이 익을 때까지 끓인 후 불을 끈다.

5- 콩자반을 잘 섞은 후 참기름, 꿀, 통깨 등을 넣고 골고루 잘 버무린다.
콩자반 소스 만들기: 1- 소스에 들어갈 야채를 먹기 좋게 썬다.

2- 당근, 양파, 마늘, 대파 등을 잘게 썬다.
3- 준비한 야채에 소스 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TIP: 야채는 소스를 먹는 2시간 정도만 섭취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당근의 베타카로틴이 흡수되지 않고, 양배추는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설사를 유발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야채를 먹을 때에는 소스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TIP: 콩은 소스를 먹는 사이에 소화가 되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콩자반은 보통 반찬으로 먹지만,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는 저녁식사 때 먹으면 된다.
콩자반 칼로리는 100g당 80kcal 정도이다.

<콩자반 맛있게 먹는 법> - 콩자반은 밥을 할 때 같이 넣고, 조려주면 된다.
- 간장을 넣고 조려주면 더 감칠맛이 나 반찬이 된다.

- 설탕, 식초 등을 넣어주면 양념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고추장을 넣고 조리면 감칠맛을 더 느낄 수 있다.

- 검은콩 대신 흑태를 넣어도 좋다.

검정콩은 서리태, 흑태, 서목태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맛에는 큰 차이가 없다.

서리태가 단맛이 강하고, 흑태, 약콩이라고 불리는 서목태는 고소한 맛이 있다.
- 콩자반은 반찬으로 먹는 것보다는 시리얼, 우유 등에 함께 넣어 먹으면 좋다.

- 콩자반은 조려서 딱딱해진 것은 양념이 강하기 때문에 밥을 하기 전에 양념을 털어줘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 콩자반이 너무 딱딱해졌다면 중탕해 먹으면 좋다.

<좋은 콩 고르는 법> 1. 국산 대두는 색깔이 푸른색을 띠고 있으면 속이 노란 것이고, 중국산은 노란색을 띤다.
2. 국내산은 콩이 길쭉하고 둥근 것이 많지만, 중국산은 콩이 둥글다.

3. 국내산은 벌레 먹은 콩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중국산 중에는 벌레 먹은 것이 있다.

Tip: 크기가 일정하고 콩 모양이 정상이면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검은콩은 껍질이 약간 쭈글쭈글해 진 것이다.
흰콩은 검은콩보다 더 잘 소화 흡수된다.

검은콩은 껍질이 벗겨져 있어서 흰콩보다 소화가 더 잘 된다.
검은콩: 쥐눈이콩(서목태)은 일반 콩보다 작고 윤기가 나며 약간의 연두색을 띠는데, 냄새가 없고 맛이 고소하며 일반 콩과 영양상 차이가 없어 밥에 넣어 먹기도 한다.

서리태는 검은콩과 비슷하나 껍질 색깔이 파래서 붙여진 이름으로 영양상 검은콩보다 우수하고 고소한 콩으로 알려져 있다.
서목태는 알이 굵고 검으며 속이 노란것이 특징이다.

흑태는 콩자반을 만들면 검은빛이 돈다.

작물의 생육 기간이 길어 일반 콩보다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만큼 일반 콩에 비해 낮은 온도에서 익기 때문에 몸에 더 좋고, 껍질에는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암 예방에도 좋다.
또한 흑태는 콩자반을 만들기에 적당하며, 밥에 넣어 먹으면 찰지고 고소한 맛을 낸다.

작두콩은 일반 콩과 달리 납작하고 길쭉하며 초록색을 띤다.
작두콩은 콩 종류 중에서 대표적인 기능성 식품으로 콩, 작두콩 등을 기능성 식품으로 따로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작두콩은 염증을 삭혀 비염, 축농증 등에 좋아 차, 환, 가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작두콩은 콩과류에 속하는데 콩류 중에서는 가장 큰 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주로 재배한다.

작두콩이라는 용어는 없고, '도두'라고도 한다.

크기가 비교적 작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작두콩차는 결명자로 달인 차로 혈압을 내리고 소화를 도우며, 신장과 요도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작두콩은 콩알이 고르거나 씹힐 때 잘 깨지며, 윤기와 부드러운 색깔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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