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밥의 단점은 다른 음식물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국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약밥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약밥에 사용되는 경단, 밤 등은 옛날부터 건강을 위해 쓰였는데, 이런 음식과 약밥의 혼합이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다고 합니다.
* 경단: 경단을 쌀가루 대신 카스테라 등으로 만들면 위에 좋다고 합니다.
밤 통조림도 같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2. 약밥은 약(藥)과 밥(食)이 합쳐진 말로, 약밥의 주된 재료는 쌀과 이 두 가지입니다.
이 재료들이 갖는 약효가 밥이 갖는 약효를 몸에 배게 하고, 약밥이 부패하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3. 약재는 종류에 관계없이 높은 온도에서 찌면 약재의 성분이 파괴됩니다.
그러므로 약밥의 재료로 찹쌀과 대추, 잣 등을 사용하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4. 찹쌀은 칼로리가 높고 소화가 잘 되는 탄수화물입니다.
찹쌀은 쌀에 비해 칼로리가 적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5. 율무는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6. 밤과 대추는 위를 튼튼히 하고 안색을 좋게 하기 때문에 평소에 먹는 것이 좋은데, 밤 대추를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고 비만에도 좋지 않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잣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잣은 기름을 짜서 먹는 것이 좋은데, 잣과 꿀을 1:2 정도로 하여 집에서 잣죽을 끓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8. 은행을 속껍질을 까지 않은 것을 구워 하루에 5~10개 정도 먹는 것이 좋은데, 은행의 속껍질에는 징코민, 하이드로코티손 등 독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은행은 설사와 변비에 모두 좋습니다.
* 은행의 떫은 속껍질을 벗겨 찧은 후 대추를 넣고 끓인 후 꿀을 타서 먹으면 됩니다.
9. 약밥의 단점은 다른 음식물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0. 약밥은 대개 달지 않아서 약으로 복용하기에는 좋지만, 섬유질과 칼슘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11. 약밥에 쓰이는 밤, 대추는 반드시 제거하고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밤은 구워서 껍질을 깨끗이 벗긴 후 2~4등분으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 냄비에서 지은 밥은 잘 퍼지고, 잘 식습니다.
약밥은 뜸이 잘 들어야 그 속에 든 영양분이 살아납니다.
약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약밥을 만들 때는 물은 적게, 재료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은 밥맛을 고소하게 만듭니다.
참기름 맛이 너무 강하면 약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 재료: 찹쌀 1컵(200cc), 멥쌀 1컵(200cc), 소금 13큰술, 물 2컵.
* 방법: 1. 찹쌀과 멥쌀을 1:2 정도의 물을 넣고 2시간 이상 불린다.
2. 밤은 속껍질을 제거한 후 5~6등분한다.
3. 대추는 씨를 제거하여 2~4등분한다.
4. 은행은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후 소금을 넣고 1분정도 볶아 껍질을 벗긴다.
5. 불린 쌀과 준비된 밤, 대추, 은행, 소금, 물을 넣고 강한 불에서 끓인다.
6. 밥물이 끓어 넘치면 불을 약하게 줄인 후 뜸을 들인다.
8. 다 된 후에 그릇에 담아 잣을 뿌린다.
* 찹쌀과 멥쌀을 씻어 3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린 후 건져내어 물기를 빼 두었다가 다시 물을 붓고 소금간을 하여 시루에 찐다.
대추를 따서 칼로 돌려깎아 씨를 발라내고 채썰어 물과 설탕을 넣어 조려낸 후 은행을 넣고 밥을 짓는다.
일반 냄비에서 밥을 하면 잘 퍼지지 않는다.
찜통위에 사과껍질 2개분량, 말린 표고버섯 3장을 올려 놓고 찐 후 밥물이 잦아들었을 때 시루를 솥위에 올려놓고 주걱으로 긁어 밥을 고슬고슬해지게 만든다.
밥을 찌는 도중에 뚜껑위에 주먹밥을 만들어 놓고 다시 찐다.
주먹밥은 참기름을 바른다.
물 2컵에 은행알 15개 정도를 넣고 약한 불에서 20분간 끓인 후 식혀서 얼음을 넣고 차게하여 복용한다.
2. 밤은 속껍질까지 모두 벗겨서 4등분 한다.
3. 대추는 돌려깍아 씨를 빼낸다.
실파와 갓은 잘게 썬다.
4. 손질한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준비한 분량의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밥이 다 되면 밤을 넣고 소금과 기름을 넣고 불을 아주 약하게 해서 뜸을 들인 후 대추와 실파를 넣고 잠시 더 뜸을 들인다.
* 쌀을 물에 담갔다가 꺼내어 찌는 것이 밥을 부드럽게 만든다.
솥에 쌀을 안쳐서 찌면 밥물이 너무 많이 흡수되어 질어지고 맛도 잘 안 난다.
찔 때는 찜통이나 시루를 이용하여 찔 것을 권한다.
은행을 삶아서 짓찧어 떡을 만들거나 밥에 섞어서 짓찧어 먹으면 감기에 특히 좋다.
그러나, 이 모든 것도 번거로울 때는 밥을 지을 때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려 짓찧어 밥을 지으면 아주 좋은 밥반찬이 된다.
참기름으로 밥을 지을 때는 먼저 나물이나 버섯 등의 재료를 같은 비율로 준비한다.
밥은 보통 밥보다는 되게 하고, 불린 쌀은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어둔다.
여기에 밥양념을 넣고 살짝 볶아준다.
밥에 양념을 할 때는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도록 한다.
비빔밥을 만든 후에는 밥공기에 밥을 먼저 담은 후 그 위에 준비한 나물 등을 얹은 다음, 맨 위에 다시 밥을 한 술 얹는다.
이는 밥과 나물의 물이 겉돌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 밥은 만든 후 한 두어 시간쯤 놓아둔 채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별미이다.
비빔밥에는 꼭 간장 양념을 맨 나중에 넣어서 간을 맞추는데, 양념장에 참기름을 넣은 후에 넣으면 양념장도 맛있고 밥도 쉽게 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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