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를 잘 되지 않다보니 약밥을 먹고 나면 더부룩한 느낌부터 들게 됩니다

소화를 잘 되지 않다보니 약밥을 먹고 나면 더부룩한 느낌부터 들게 됩니다


소화를 잘 되지 않다보니 약밥을 먹고 나면 더부룩한 느낌부터 들게 됩니다



약밥은 영양 약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약밥=약식 이렇게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약식과 약식은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지만 약밥의 경우 탄수화물을 약 33%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탄수화물을 적게 포함하고 있는 경우는 찰진약밥, 탄수화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경우는 된찰진약밥이라고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영양전문가들은 찰진약밥을 건강식으로, 된찰진약밥을 소화가 잘되는 식사대용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 약밥을 먹는게 좋은데요, 약밥은 영양이 풍부한 반면 소화흡수가 잘 되지않아 속이 더부룩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를 잘 되지 않다보니 약밥을 먹고 나면 더부룩한 느낌부터 들게 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잘 체하는 분들이 먹어도 좋다고 하니 소화제 대신 약밥 먹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찹쌀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에서는 소화도 잘 되지 않는 '밥'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음식이 대부분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화제로 쓰이는 약밥이 가장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약밥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떡도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입니다.


떡은 찰지고 부드러울수록 잘 소화가 된다고 하는데요, 떡의 경우도 된찰진떡은 잘 소화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떡 먹을 때 된찰진떡만 드시지는 마세요~ 찰진약밥과 된찰진떡 외에도 소화가 잘되는 음식은 '콩'입니다.
콩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비타민을 비롯한 항산화물질이 풍부합니다.

콩 속 풍부한 단백질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약밥의 소화를 촉진시켜주며, 콩 속 풍부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은 된찰진떡의 소화 역시 촉진시켜줍니다.
콩은 건강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도 먹을 수 있는 좋은 식품인데요, 콩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리놀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콩 자체만 먹을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질 수 있는데요, 이때 콩에 있는 단백질을 '밭의 고기'라고 칭할 정도로 단백질 함량이 많은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를 해서 먹으면 콩의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두부도 된장, 청국장과 함께 콩을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약밥과 된찰진떡으로 요리하면 소화를 촉진해줍니다.

콩의 영양을 요리로 섭취하셨다면 그 다음은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를 많이 섭취해야겠죠?
효소가 풍부한 식재료로는 매실, 효소가 풍부한 과일로는 파인애플, 효소가 풍부한 곡류로는 보리 등이 있습니다.




 매실은 소화에도 좋고, 살균작용에도 효과가 있어 음식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매실은 소화에도 좋고, 살균작용에도 효과가 있어 음식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매실의 살균작용으로 배탈이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피크린산 성분은 살균과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 자주 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파인애플은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브로멜린은 단백질 분해 효소로 파파야, 브로커리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파인애플을 먹으면 입맛을 돋구고, 소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 브로멜린 성분은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고, 분해된 단백질이 체내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고기를 먹을 때 파인애플을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고기맛도 좋아집니다.


매실, 파인애플과 같은 과일은 효소로 먹을 수도 있지만 쌀을 이용한 요리에 효소를 대신해서 넣을 수도 있습니다.




 쌀을 이용한 요리에 효소를 대신해서 넣을 수도 있는데요, 된찰진떡을 만들 때 약밥에 파인애플을 넣어 만든 요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쌀을 이용한 요리에 효소를 대신해서 넣을 수도 있는데요, 된찰진떡을 만들 때 약밥에 파인애플을 넣어 만든 요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화를 촉진시켜주는 효소를 충분히 섭취했다면 이제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겠죠?
약밥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하는 이유는 인체의 항상성 때문입니다.

우리의 몸은 약을 먹으면 체내에서 스스로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약을 먹으면 우리 몸은 원래 상태로 되돌아 가려는 성질이 있어 과식이나 야식을 하게 될 경우, 약을 끊게 되면 우리 몸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약을 먹을 때는 과식을 하지 않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또, 음식을 먹을 때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과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를 함께 먹어야 하는데요, 약이 되는 음식에 효소를 넣어 만든 약선요리를 함께 드시면 영양의 균형 뿐만 아니라 소화가 잘 되어 먹고 나서 속이 불편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약선요리에 들어가는 효소는 효소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직접 만들기는 힘들지만, 효소가 많이 들어있는 재료로 만든 약선요리가 많습니다.

효소가 가득한 식재료로 만든 약선요리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약선요리 약선북어찜 ▶ 재료 (4인분 기준): 북어포 30g, 콩나물 30g, 표고버섯 20g, 미나리 10g, 팽이버섯20g, 쪽파 5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약선북어찜양념: 참기름 1큰술, 물 3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작은술, 간장 2작은술, 청주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만드는 법 1. 북어포는 키친타올로 감싸 잔유물을 제거한다.




 2 콩나물과 표고버섯은 깨끗하게 씻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자른다



2. 콩나물과 표고버섯은 깨끗하게 씻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자른다.


3. 팽이버섯과 쪽파는 2cm길이로 자르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4.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북어포, 콩나물, 표고버섯, 팽이버섯, 미나리, 쪽파를 넣어 볶다가 분량의 약선북어찜양념을 넣어 끓인다.

5. 국물이 끓어오르면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고루 섞은 후 불을 끄고 팽이버섯과 홍고추를 넣어 고루 섞는다.
6. 접시에 덜어 상에 낸다.

※ 콩나물과 표고버섯이 들어가는데요, 물 대신 육수(물 2와 12컵+다시마 두장(5×5cm 크기)을 3-4번 정도 끓이면 된다.)를 사용해도 된다.
※ 팽이버섯과 홍고추를 넣어 붉은 색을 더해도 된다.

영양이 풍부한 약선북어찜 약선북어보푸리샐러드 ▶ 재료 (4인분 기준): 불린 미역 30g, 건북어 보푸리 약간, 브로콜리 20g 초된장 소스: 된장 2작과 1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양파즙 1큰술, 사과즙 1큰술, 다진파 1작은술, 통깨 12작은술, 참기름12작은술, ▶ 만드는 법 1. 불린 미역은 물기를 짜고 먹기 좋게 손질한다.
2. 건북어 보푸리는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쳐 물기를 제거한다.




 3 볼에 분량의 초된장 소스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3. 볼에 분량의 초된장 소스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4.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친 후 반으로 잘라준다.
5.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다.

6. 접시에 보푸리, 브로콜리, 초된장 소스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 건북어가 없을 경우에는 북어를 대신 사용한다.

※ 초된장 소스 대신 간장 소스(간장 1큰술+식초 2큰술+물 12큰술)를 사용해도 된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본 블로그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