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국을 먹는 동안 생기는 나쁜 점은 없을까?
이번에는 영양 전문가가 극찬하는 사골국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골에 들어 있는 칼슘이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며 또한 사골국은 인체의 소화기관인 소장에서 각종 영양소를 흡수하고 칼로리를 태워서 그대로 배출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사골이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바로 칼슘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사골은 지방과 단백을 제거한 인체의 산성화된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변경시켜 인체의 균형을 이루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골의 효능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사골의 성분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골은 칼슘과 철분 뿐만 아니라 많은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 덩어리입니다.
사골국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사골국 조리 포인트 사골은 소의 각종 부위 중에서도 칼슘함유량이 가장 높은 우유가 귀한 식품이다.
사골은 육식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영양식이 된다.
그러나 사골을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이런 점에서 사골은 동물성 고단백식품으로 분류된다.
사골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간을 맞춘 다음 식혀서(청국장 제조때 처럼) 한 번 더 물을 붓고 끓여 낸 후, 국물을 그릇에 퍼담아 식히면, 우유처럼 뽀얀 국물이 된다.
이 뽀얀 국물을 병이나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국처럼 먹을 수도 있다.
이처럼 사골국은 바로 먹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음식에 섞어 먹을 수도 있으며, 곰국처럼 국물을 모두 먹은 후 건더기를 깨끗한 종이나 헝겊에 담아 물만 먹으면 되는 것이다.
사골국은 뼈 자체가 가장 중요하므로 뼈의 질을 따져 사골을 고른다.
사골 성분은 100도씨에서 3시간 이상을 끓여야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온다.
국물에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콜라겐이 많기 때문에 기름을 제거하고 먹는 것을 권장한다.
사골국을 우려낸 국물은 다른 음식 육수로 사용하면 아주 좋다.
사골 국물은 우족탕, 꼬리곰탕, 설렁탕, 도가니탕을 만들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육수로 모든 탕요리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사골 이외에 잡뼈를 함께 넣고 끓인다 - 사골을 고를 때 잡뼈를 함께 넣고 고른다.- 사골을 끓일 때 잡뼈를 함께 넣고 끓이는 것은 콜라겐과 콘드로이친황산,칼슘, 비타민 B1 등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사골을 끓일 때 거품은 모두 걷어내고 끓인다 - 사골이 끓으면 생기는 거품은 모두 걷어내야 국물이 맑고 담백해진다.
사골국은 아주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인다 - 사골국은 약한 불에서 은근히 오랫동안 끓여야 뽀얀 국물이 우러난다.
사골국을 식히면 묵처럼 엉키지 않고 풀린다 - 사골국을 식혀서 엉기면 아주 굳어버리므로 굳기 전에 빨리 풀어야 한다.
사골국의 이런 독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콜라겐과 콘드로이친황산인데.
우리 몸에 흡수되면 이들은 사골국을 먹는 동안 체내에서 콜라겐과 콘드로이친황산으로 변한다.
사골을 고는 동안 이러한 물질들이 계속 흘러나오고, 끓일 때에는 이 물질들이 제거되면서 국물이 뽀얗게 된다.
사골국은 기름을 걷어낸 후에 먹는다 - 사골국을 요리하면서 생기는 기름은 모두 걷어내도록 한다.
고기를 넣어 끓이는 사골국은 기름을 걷어내도 기름이 비교적 많이 남는다.
그런데 사골국은 기름을 걷어내고 먹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끓인 사골국은 먹을 때는 큰 그릇에 담아 완전히 식힌 다음 마시는 것이 좋다.
사골국에는 소금 간을 해서는 안 된다 - 사골국을 요리할 때 소금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사골국에는 소금 간이 되어 있으므로 소금 간을 해서 먹으면 국물 맛이 잘 배지 않는다.
사골국은 기름과 소금을 빼고 끓여서 기름과 소금에서 나오는 맛 성분을 약화시켜야 뒷맛이 개운하다.
사골국은 오래 끓이면 안된다 - 사골국은 오래 끓이면 안된다.
사골국은 남은 국거리를 한데 두면 안된다 - 국거리를 남은 것을 한데 모아두면, 남은 국거리가 서로 붙어 국물에 흡착되어 더 맛이 나빠진다.
사골국속에 든 지방은 소화 흡수되지 않고, 뱃속에 그대로 머물러 변질된다.
끓일 때 뚜껑을 열어두어야 증발되는 양이 최소화된다.
사골국을 데울 때는 사골만 넣고 끓여야 한다 - 사골국을 끓일 때는 사골을 처음부터 넣고 끓이거나, 처음에는 중불에서 시작해서 약 20분 정도 끓이게 되면 일단 끓는다.
그런 다음 사골을 건져내고, 그 국물에 대파, 마늘, 양파 등을 넣어 다시 한 번 끓이면, 사골국 본래의 국물맛이 난다.
사골국은 3-4회 복용하도록 한다 - 사골국은 3-4회 정도에 걸쳐 나눠 먹도록 한다.
사골국은 우유를 넣어 먹으면 좋다 - 사골국을 먹을 때 어떤 방법으로든지 우유를 넣고 먹으면 좋다.
사골국을 먹는 동안 생기는 나쁜 점은 없을까?
사골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위와 장, 소장의 운동을 좋게 해 준다.
특히 우유는 소화 흡수가 잘 안되는 단점이 있는데 소화 흡수가 잘 안되는 사골국 속의 칼슘이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과 서로 조화를 이루어 흡수가 잘 될 뿐 아니라, 함께 먹은 다른 음식의 영양분을 체내에서 완전히 소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사골국을 먹으면서도 우유를 먹는 것이 가능한 이유인 것이다.
그러나 사골국에 우유를 넣을 경우, 처음에는 맛이 진하고 강한 국물이 나오는 것을 느끼실 것이다.
사골국을 끊일 때 뜨거울 때 간을 보면 안 좋다 - 사골을 끊일 때 국물이 뜨거우면 기름이 굳을 수도 있다.
이때는 뜨거울 때 사골을 먼저 국물 위에 띄우고, 한번 끓여서 식힌 다음에 기름을 걷어 내면 된다.
사골을 보관할 때는 국물을 모두 먹지 말고, 한 봉지나 빈 병이나 플라스틱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사골국으로 국을 끊이거나, 각종 음식을 만들 때 사용되는 조미료를 넣지 말고 사골국을 다른 음식과 섞어 먹으면 좋다.
사골국으로 국을 끊이면 사골 속의 칼슘과 비타민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본 블로그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미차는 만성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0) | 2022.10.31 |
---|---|
낮은 칼로리로 높은 포만감을 주고 GI지수를 낮춰주는 음식인 '김밥' (0) | 2022.10.31 |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0) | 2022.10.31 |
제가 생각하는 막국수의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0) | 2022.10.31 |
잘 익은 총각김치에는 새콤한 맛과 특유의 냄새가 있어 입맛을 돋아 줍니다 (0) | 2022.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