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가 매우 현명한 투자인 이유

미국 배당주 투자가 매우 현명한 투자인 이유


미국 배당주 투자가 매우 현명한 투자인 이유



▶ 한국의 저성장 시대에는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시장은 세계의 성장과 함께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 미국은 전 세계 GDP의 약 20%, 1인당 평균GDP는 약 10만 달러로 한국의 약 5배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 한국의 경제는 장기적으로 저성장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한국은 앞으로 10~2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약 2%대로 고착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이에 따라 가계소득보다는 기업소득이 경제성장에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에 따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배당을 확대해야하고, 배당성향을 현재 25~30% 수준에서 50% 수준으로 올려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에 따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배당을 확대해야하고, 배당성향을 현재 25~30% 수준에서 50% 수준으로 올려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과거 고성장 시대에는 경제성장을 위해 기업이 성장에 필요한 자본을 축적하기 위해 기업들이 배당을 대폭 축소했지만, 성장이 정체되는 저성장시대에는 배당성향을 대폭 확대해야 합니다.
▶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과거처럼 배당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성이 있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식을 골라서 투자를 해야할 것입니다.

▶ 배당투자는 배당수익율이 시중금리에 연동되는 채권투자와는 반대로, 배당수익율이 시중금리에 연동되고, 주가가 하락하면 손실(=배당손실)이 나지만, 주가가 상승하면 높은 배당수익율이 주어지는 투자방식입니다.
위 그래프는 전세계 국가들의 GDP에서 기업들이 창출한 순수익을 뺀 차이를 나타내는데, 위 그래프를 보시면(녹색선),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의 GDP는 2000년대 이후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빨간선).

이에 비해 미국의 GDP는 정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는 미국이 경제규모에 비해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순수익의 규모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 미국은 2000년대 이전까지 배당성향도 매우 높았고, 심지어 배당성향이 70~80% 이르는 주식들도 많았습니다.



▶ 미국은 2000년대 이전까지 배당성향도 매우 높았고, 심지어 배당성향이 70~80% 이르는 주식들도 많았습니다.


아래 표는 미국기업들의 배당성향을 미국기업들의 수익성(ROE)과 비교한 표입니다.
▶ 미국기업들의 ROE와 배당성향을 비교해보면 미국기업들이 수익성 높게 기업을 운영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미국기업들이 수익성 대비 약 25~30%의 배당성향을 유지하던 것이 60~70%로 증가했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70% 이상의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미국기업들의 배당성향이 이렇게 증가한 것은, 2000년대 이후 미국기업들이 벌어들인 수익이 과거처럼 기업의 규모를 키울 수 있는 수준을 뛰어넘어, 미국정부의 경기부양책에 의해 일시적으로 기업의 순수익에서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 미국기업들의 수익성은 2000년대 이후로 정체되었기 때문에, 미국기업들은 더 이상 주주들에게 수익을 공유해줄 필요가 없어졌고, 따라서 기업의 배당성향을 증가시켜도 주주들의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주주들이 배당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습니다.
▶ 이에 따라 미국정부도 기업의 배당성향을 높이는데 큰 부담이 없어졌고, 기업들은 배당성향을 더욱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 또한, 과거에는 주가가 하락할 때 배당도 같이 하락하여, 배당이 주가하락을 막아주는 역할을 했지만, 경제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지금은 주가하락이 오히려 투자자들의 배당수익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배당을 하락 방어막이 아닌 공격무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또한, 과거에는 주가가 하락할 때 배당도 같이 하락하여, 배당이 주가하락을 막아주는 역할을 했지만, 경제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지금은 주가하락이 오히려 투자자들의 배당수익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배당을 하락 방어막이 아닌 공격무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위 그래프를 보시면, 미국기업들의 EPS는 1980년대 중반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1980년대 약 6%를 기록했던 미국기업들의 배당성향은, 1990년대 초반 금융위기를 겪고 난 이후인 1990년대 중반에는 4%대까지 하락했고, 2000년대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에 따라 미국기업들의 주가도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정체 혹은 하락세를 보였고, 과거처럼 주식시장에서 배당수익율이 방어막 역할을 하기도 어려워졌습니다.
▶ 즉, 미국은 지난 40년 동안 주식시장이 고성장을 하면서 기업들의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주식시장에서 배당수익율은 하락하면서 저성장 시대에 배당금을 하락방어막으로 사용하지 않게된 것입니다.

▶ 또한, 지난 40년 동안의 미국기업의 ROE와 배당성이 증가하는 추세로 보아 저성장시대에 배당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즉, 한국증시에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현재는 배당률이 낮고 변동성도 높지만 장기적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을 찾아내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과거의 기준으로 배당률이 높고 변동성이 작은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지난 40년 동안의 미국기업들의 순이익에 비해 현재 시가총액이 매우 작은 규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지난 40년 동안의 미국기업들의 순이익에 비해 현재 시가총액이 매우 작은 규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미국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과거 평균에 비해 매우 적다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주식시장에서는 더이상 배당을 하락방어막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미국의 경제규모에 비해 주식시장이 작다보니, 시장에 유통되는 전체 주식들중에서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들의 비율인 'Earnings Per Share'도 매우 작습니다.

▶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기업들이 아무리 배당을 많이 주더라도 시가총액이 낮기때문에 한국처럼 배당투자를 하면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율은 높아지지만,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들의 주식들은 큰 손실로 인해 배당투자 이후에도 배당금을 되돌려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미국은 기업들에게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최근에는 기업들의 배당성향을 더욱 높이고 있기 때문에, 미국주식을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배당성향 증가 추세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 기업들은 현금을 축적하는 것이 기업의 장기적 성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배당성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 따라서,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 배당성향이 높았지만 증가한 종목들에 투자하면 매우 높은 배당수익율을 얻을 기회가 생깁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 본 블로그는 투자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