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찬 체질인 소양인에게는 쌍화탕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몸이 찬 체질인 소양인에게는 쌍화탕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오늘은 영양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쌍화탕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쌍화탕은 원기회복과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쌍화탕은 주재료인 사물탕에 몸에 좋은 당귀와 천궁을 넣어 기운을 북돋아 주고, 당귀와 천궁에 몸에 기를 북돋아 주는 황기를 넣어 약효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하므로 건강 상태에 따라서 가감해서 먹으면 좋습니다.
■ 쌍화탕의 효능 1. 쌍화탕은 기운부족에 좋은 보약입니다.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에 황기를 넣어 기운을 보충해 주는데, 기운을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어 허약한 사람에게 보약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2. 쌍화탕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에 인삼과 하수오를 넣어 호르몬 분비를 조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노화를 막아 주므로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 쌍화탕 만드는 방법 1. 백작약 10g, 숙지황 4g, 황기 4g, 당귀 4g, 천궁 4g, 계피 4g, 감초 2g, 생강 3쪽, 대추 2개를 준비합니다.


2. 숙지황은 찬 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지황을 15g 정도 찬물에 넣고 약한 불에 30분 정도 끓입니다.

3. 생강, 대추, 계피, 감초를 넣어 끓이다가 건지황을 넣고 10분쯤 더 끓여 약재가 불을 끄고 체에 걸러내서 물만 준비 합니다.
4. 준비한 약재에 물을 붓고 약재의 종류에 따라 넣어 줍니다.

5. 황기, 천궁, 당귀, 숙지황과 같은 약재는 각각 10g씩 한첩분으로 만들어 한번에 복용합니다.

6. 당귀는 기름을 제거하고 천궁은 향을 내며, 꿀이나 설탕을 넣어 복용하여도 됩니다.

그래서 땀이 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으니 땀을 내는 약재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처방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 쌍화탕을 먹으면 안 되는 경우 사상의학에서 보면 소양인에게는 쌍화탕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소음인에게는 따뜻한 성질의 보약인 쌍화탕도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 몸이 차가운 소음인에게 맞지 않는 약성이 강한 사람은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몸이 찬 체질인 소양인에게는 쌍화탕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소양인이면서도 감기기운이 있고, 피곤할 때에는 쌍화탕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소음인 중에서 감기 기운이 있고 피곤할 때는 쌍화탕은 체질에 따라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양곽즙 복용을 하더라도 쌍화탕을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쌍화탕에 들어가는 한약제는?
■ 사물탕과 쌍화탕의 차이 사물탕은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의 4가지 약재를 달인 것으로 각 재료들의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이 차고 허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사물탕은 기운을 북돋아 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쌍화탕은 당귀, 천궁, 백작약, 숙지황, 황기, 육계, 감초, 천궁, 계피, 생강 총 10가지 약재의 분량을 강한 불에 파르르 끓인 뒤 약한 불로 30분 정도 달입니다.
그리고 난 후에 기호에 맞게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면 됩니다.



천궁: 당귀 보다 먼저 쓰이기 시작한 약으로 어혈이 뭉친 것을 풀어주는 동시에 머리나 얼굴부위에 가는 혈류의 양을 줄이는데 많이 사용되어집니다.
숙지황: 혈적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빈혈에 사용합니다.

황기: 기운을 보강하며, 상처가 있을 때에 사용됩니다.

■ 숙지황의 효능 1. 머리에 좋은 약재로 간신을 보하고 혈과 정을 길러주는데 도움.

2. 혈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3. 스트레스로 인해 목뒤가 뻣뻣할 때, 어깨가 뻐근하면서 결릴 때 눈이 침침하거나 어지러울 때 사용.

7. 식은땀으로 몸이 무겁고 나른하여 움직이기 싫을 때.
11. 몸이 식은 후에 식은땀이 날 때에 효과가 있다.

15. 오갈피와 함께 복용하면 간 기능이 좋아져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16. 두릅나무와 함께 복용하면 오장을 편하게 하여 눈이 맑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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