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매니저들이 꼭 분산 투자 하라고 강조하는 이유
펀드 매니저들의 분산투자 강조 그 이유는?
분산투자는 효율적인 시장에서만 유용한 것이 아닙니다.
그 반대인 비효율적 시장에서도 분산투자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동성이 큰 시장인 경우에는 수익과 손해를 나눠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의 하나인 수익과 위험 사이의 관계와도 같습니다.
효율적 시장이론에서는 수익과 위험은 역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익을 포기하고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익과 위험의 관계가 양의 관계여야 하는데 음의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시장이 효율적인 것이라고 가정할 때는 시장에서 항상 수익이 나는 경우와 항상 손해를 보는 경우의 비중은 1:1로 같은 비중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경우 시장에서는 수익보다 오히려 손실이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시장이 효율적이지 않을 때는 수익과 위험의 비중이 1:1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수익과 위험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역의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 시장이론은 수익과 위험의 관계가 역의 관계라는 전제하에서 성립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효율적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1:1의 관계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수익과 위험의 비중이 1:1이 되려면 수익과 손실이 같은 비중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합니다.
오히려 손실이 수익보다 큰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효율적 시장이론은 이론일 뿐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실제로 시장이 효율적이지 않다면 수익과 위험의 비중은 1:1이 될 수 없습니다.
이론적으로만 본다면 시장에서 손실이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분산투자를 권유합니다.
하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론과 현실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효율적인 시장이 되면 시장에서 수익이 나고 시장이 효율적이라면 수익과 손실의 비중이 1:1이 되는 것입니다.
시장이 효율적인가?
아닌가?
하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방법이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하면 수익률을 계산하는 것이 비교적 쉽지만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수익률을 계산하게 되면 수익과 손실이 같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에 수익률이 계산되는 오류가 생깁니다.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은 수익률을 퍼센트로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1억 원을 투자해서 연 10%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면 10억 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1억 원을 투자해서 10억 원을 벌었으니 수익률이 100%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수익률이 100%라는 이상한 결과에 도달합니다.
100%라는 것은 '100% 수익을 냈다'는 의미인데 100%라는 숫자가 나오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수익률이 100%라는 결과에 '수익률이 100%다'라고 착각을 합니다.
100% 수익을 올린 것처럼 착시 현상에 빠지는 것입니다.
수익률을 계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수익률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낼 확률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수익을 낼 확률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수익을 낸 거래를 조사해야 하고 수익 날 확률과 손실 날 확률을 계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도 있고 확률 모델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수익을 낸 거래를 조사해서 '1천만 원을 벌 확률이 40%, 1천만 원을 잃을 확률이 60%'인 거래를 발견했다면 1천만 원의 수익률은 1천만 원 * (1천만 원 1천만 원) * (100억 원 1천만 원) = 0.40 0.60 = 60%입니다.
하지만 수익이 났다고 수익률이 100%는 아닙니다.
수익이 났을 때 수익을 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수익을 낼 확률이 40%이고 손실을 낼 확률이 60%였으면 40%의 수익과 60%의 손실이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1천만 원을 투자해서 연 10%의 수익을 올렸더라도 10억 원을 벌 확률이 40%이고 1천만 원을 잃을 확률이 60%라면 수익률이 100%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수익률을 계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수익을 낼 확률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계산값은 과거의 데이터나 확률 모델을 이용하여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많은 경우 과거의 데이터나 확률 모델은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지만 미래의 수익을 낼 확률은 정확하게 계산할 수 없습니다.
많은 경우 수익을 내는 거래는 과거의 데이터나 확률 모델을 이용하여 쉽게 계산할 수 있지만 손실을 내는 거래는 과거의 데이터나 확률 모델만으로는 정확하게 계산할 수 없습니다.
미래의 수익을 낼 확률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수익을 일으킬 요인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의 수익은 과거의 수익과는 다릅니다.
과거의 수익은 과거의 데이터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과거의 수익은 '과거에 수익을 낼 확률이 높은 거래를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수익을 일으키는 요인이 과거 데이터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과거에 10%의 수익을 냈는데 과거 데이터를 조사해보니 과거에 10% 수익을 낼 확률이 100%라고 하면 과거의 수익은 '과거에 수익을 낼 확률이 100%인 거래를 했다'는 의미입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 본 블로그는 투자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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