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항아리에 넣고 머루 원액을 부어 준다

준비한 항아리에 넣고 머루 원액을 부어 준다

'머루는 덩굴식물로 산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겨울에는 불에 약간 데친 뒤에 말려서 쓴다.'는 정보 외에 다른 정보는 접하기 힘듭니다.



머루는 포도과에 속하는 덩굴 뻗는 나무로 흔히 산포도라고 부릅니다.
열매를 맺는 데 한 번 맺는 게 아니라 다섯 번에 걸쳐 열매를 맺습니다.

이 열매를 '구구'라고 하는데 알갱이가 9개로 돼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머루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열매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아주 많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열매의 붉은색 색소로 주로 과실이나 가지, 잎 등에 많이 함유돼있습니다.

머루는 일반 포도보다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훨씬 많아 생과를 먹을 때는 설탕같은 당분은 첨가하지 않고 머루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머루는 당분 함량이 다른 과실에 비해 상당히 적어 적당량만 먹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머루의 효능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3. 스트레스 해소 머루는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머루를 많이 드시면 조금은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머루의 부작용 머루는 성질이 따뜻하며, 신맛과 단맛이 공존하기 때문에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또 독이 없으며, 머루를 많이 먹었을 때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 머루의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뿌리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도 먹으면 해독작용이 있어 생선이나 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

●뼈 건강, 뼈 건강 머루에 함유된 칼슘은 뼈 건강을 강화시켜 줍니다.

●이뇨작용 이뇨작용이 뛰어난 머루는 소변을 원활하게 배출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머루 장아찌 만드는 법 ▶재료: 머루 1kg, 매실 효소 500g (또는 매실발효액 2: 1로) ▶소금: 소금 200g ▶머루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준다.

물기를 뺀 머루를 채반에 널어 볕에서 2~3일간 잘 말려준다.

말린 머루를 고추장에 박아 두기도 하고, 물에 불린 뒤 이 물을 그냥 머루국물로 하기도 한다.


▶매실 발효액을 꼭 짜서 준비한다.

▶준비한 소금의 20%를 먼저 섞어 녹인다.
▶절여진 머루를 채반에 밭쳐 놓고, 남은 소금을 같이 버무려 놓는다.

▶준비한 항아리에 넣고 머루 원액을 부어 준다.

원액은 한 해 먼저 발효시킨 매실 발효액을 사용한다.

▶1차 발효가 끝나면 2차 발효에 들어갈 수 있다.


이 때에는 20~30%를 더 첨가해 주고, 3차까지 발효를 시켜 3년 동안 장기보관 하면 제대로 된 머루 장아찌가 완성된다.

- 머루의 놀라운 효능 머루는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머루정과로 만들어 먹는다.
머루는 당분이 발효효소의 에너지원인데 이 단당류는 다른 과일이나 야채보다 무려 5~10배가량 높다.

머루는 보관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제철에 수확한 것이 아니면 유통과정에서 쉽게 변질된다.

무엇보다 머루는 제철에 수확한 것이 당도가 가장 높다.

특히 차, 주스, 술과 같은 식품은 수확시기가 최고의 맛을 낸다.
머루는 포도보다 10배나 뛰어난 항산화효과가 있다.또 머루는 태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도 포도의 2배,블루베리의 5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머루는 포도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포도속에 들어 있는 당분에도 속한다.머루의 성분과 효능 ◆ 머루의 성분 ○머루는 알칼리성 식품인 포도보다 10배나 많은 100g당 칼슘이 함유돼 있는데 껍질에 주로 함유돼 있다.
○머루에는 주석산과 사과산이 많은데 대부분이 주석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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