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장조림의 하루 섭취량
이번에는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장조림의 하루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조림과 영양소 간장은 단백질과 지방이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화액 분비와 체내 대사를 돕는다.
또 간장의 단백질 중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콩, 두부, 달걀 같은 단백질 식품을 먹을 때 곁들여 섭취하면 좋다.
콩이나 달걀의 아미노산들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작용을 억제한다.
또 달걀에는 오메가6 지방산인 리놀레산, DHA, EPA가 많고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간에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간 자체는 중성지방이 생기지 않고 비타민A가 풍부해 성인병과 간기능 개선효과가 있다.
쇠간은 쇠고기나 닭간보다 단백질 함량은 적지만 지방이 최대 3배나 많아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철분 함량은 높지만 흡수율이 낮아 철결핍성 빈혈을 초래할 수 있다.
메티오닌이나 나이아신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많은 식품과 함께 먹으면 간을 보호할 수 있다.
메티오닌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간장의 효능 1)숙취해소 술을 마실 때 같이 먹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붉은 색깔을 내는 피망과 토마토이다.
피망과 토마토에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성분인 효소와 간 손상을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성분이 많다.
2)탈모를 예방 탈모에 좋은 성분도 있지만 그보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단백질 성분이 부족하다.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은 단백질과 케라틴이라 할 수 있는데, 간에는 동물성 식품에만 있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간 기능이 떨어지면 탈모증상이 나타난다.
단백질 섭취를 신경 쓴다면 견과류나 달걀노른자, 두부 등을 함께 섭취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피부노화 간은 콜라겐이 많은 고단백 식품으로 피부노화를 막아준다.
콜라겐은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고 주름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콜라겐은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비타민C가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을 저해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좋다.
간에는 비타민A가 많아서 피부나 입술, 손발톱 등을 건강하게 만들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장조림의 하루 섭취량은?
장조림은 간장을 넣은 음식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간장이 꼭 필요한 건줄 모르고 짜다 보면 오히려 많이 먹게 되어 살이 찔까봐 간장량을 잘 조절한다.
전문가들은 장조림은 간장을 많이 넣는다고 해서 칼로리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단백질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소고기 장조림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은 메티오닌, 히스티딘 등의 함량이 높은 고단백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하루 단백질 권장섭취량을 확인하고, 되도록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 들어 있는 식품을 골라 섭취한다.
▶메티오닌은 무엇일까?
메티오닌은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의 한 종류이다.
사람의 몸에서 만들지 못하고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은 육류, 어패류, 달걀 등에 많다.
특히 고단백 식품인 달걀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이 많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때는 메티오닌을 따로 복용해야 한다.
또 나이가 들수록 메티오닌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8g 정도로, 성인 남성 기준으로 32g 정도를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장조림의 대표적인 효능 1)숙취해소와 피로회복 술을 마실 때 같이 먹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붉은 색깔을 내는 피망과 토마토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과 케라틴이 부족해져 머리카락이 푸석하고 가늘어지고 탈모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고기와 달걀노른자, 두부 등을 함께 섭취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비타민A는 레티놀 성분으로 변해서 피부와 점막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피부건강에 필수이다.
▶간장이 필요한 이유 1)장조림의 염분 때문에 간을 조절하는데 좋다.
염장식품이다 보니 간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2)간장에는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단백질은 간에 있는 지방을 잘 녹게 하므로 고기를 먹을 때 먹으면 좋다.
3)간장에는 메티오닌이 많아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메티오닌은 동물성 식품에만 있는 필수아미노산이다.
이 성분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다음은 메티오닌에 대한 궁금증 풀이입니다> 메티오닌은 간이 알코올을 분해한 뒤 생성되는 물질인데, 너무 많이 먹으면 중독현상이 나타 납니다.
메티오닌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동물의 간, 고등어·꽁치·참치 등 등푸른 생선, 조개류, 콩 등 양질의 단백질 식품 메티오닌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몸 안에서 알코올 분해를 촉진한다.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체내에 쌓이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이드를 메티오닌이 분해하기 때문이다.
메티오닌은 간에서 알코올이 분해된 유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한다.
메티오닌을 먹으면 간이 알코올 분해능력이 좋아져 숙취 해소에 좋다.
비타민A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커지는 이유는?
비타민A는 메티오닌이 분해하는 주요 성분이다.
반면 비타민C는 메티오닌이 분해한 유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메티오닌을 먹으면 비타민 C도 같이 먹게 되는 것이다.
메티오닌과 비타민C를 같이 먹으면 어떤 효과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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