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 차는 녹차와는 달리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해외에서 인기 있는 녹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차의 카페인, 카테킨 성분은 강한 살균작용과 항산화(抗酸化)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녹차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서 활성산소를 줄이는 역할을 하여 우리 몸에 도움을 줍니다.
최근에는 녹차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녹차에 레몬을 넣거나 아스코르비나아제(ascorbinase)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2) 노화 억제효과 녹차의 주요 성분인 카테킨(Catechin)성분은 인체의 노화(老化)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피부 노화 개선 효과 차의 성분인 카테킨(catechin)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며 광노화에 가장 강력하게 관여하는 것 중의 하나인 자유 전자를 제거하는 항산화력이 있어 자외선을 흡수시키고 피부의 노화를 억제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5) 비만 예방 효과 폴리페놀 성분은 체지방의 대사를 촉진시키며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체중감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충치 예방 효과 녹차 폴리페놀 성분은 충치를 예방하고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합니다.
(7) 구취 및 체취제거 효과 녹차의 상쾌한 향기는 입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있어 수시로 입 안에 녹차를 넣고 다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식품이므로 평소 몸이 찬 사람에게 잘 맞지는 않습니다.
녹차는 찬 성질을 가진 식품이므로 몸이 찬 사람이 녹차를 너무 자주 섭취하게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탄닌 성분이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경우에는 이러한 반응이 중화되어 찬성질을 완화시키고 흡수를 촉진 시키는데 유리합니다.
녹차에는 탄닌 성분이 많은데, 이 성분이 단백질과 결합하면 침전물을 만들기 때문에 마시기에는 좋지 않으나, 티팩(Tea pack)으로 포장된 제품을 휴대하면서 마실 경우에는 가루가 잘 풀리고 침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완전 발효차들에는 카페인 성분이 전혀 없습니다.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커피의 카페인 성분과는 다릅니다.
차 잎이나 차탕에는 카페인 성분이 많지 않습니다.
녹차는 차 중에서도 증제차와 덖음차로 분류됩니다.
증제차는 일조량이 적은 북쪽 지역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증제차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맨 처음 차 잎을 수증기로 가열하게 되는데, 그 주요 목적은 차 잎의 효소를 파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차 잎의 산화효소를 없애서 차의 기운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을 10배 이상 증가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덖음차에는 통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즉, 증제차는 덖음차와 달리 열 처리를 전혀 하지 않기 때문에 산화효소의 작용을 막을 필요가 없어서 녹차는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녹차는 우려서 마시는 것보다 가능한 마시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만 약으로는 몇 번 끓여도 됩니다.
그러나 잎 차는 녹차와는 달리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녹차 잎이 뜨거운 상태에서는 탄닌 성분이 강하게 충분히 우러나지 않아서 비린 맛과 떫은맛이 있습니다.
<녹차를 이용한 생활의 지혜> 녹차를 마셔도 좋으나 녹차가루를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가루녹차는 녹차의 영양성분을 거의 다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이왕이면 녹차가루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재료: 녹차잎 적당량을 (1인 분량: 티백 1개 정도) 잘게 가루를 내어, 찬 물을 붓고 멍울 없이 충분히 풀어서 조금 뻑뻑하다 싶을 정도의 농도가 되도록 마십니다.
녹차가 없으면, 가루녹차를 넣고 약 5분 정도 끓인 뒤 찻물을 붓습니다.
차의 쓴맛이 싫은 사람은 분말 녹차를 넣으세요.
차와 녹차 속의 카페인은 강력한 반응을 합니다.
효능: 녹차를 마시면, 여러 가지 장애가 완화됩니다.
커피에는 없는 녹차 고유의 성분인 데아닌과 카테킨이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면서 기분을 새롭게 합니다.
녹차는 위병과 장을 예방하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는 녹차가 좋습니다.
또한 불면증에 시달릴 때 따뜻한 녹차를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녹차 속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이를 즐겨 마시는 것은 건강에 유익합니다.
그러나 녹차에 탄닌 성분이 많아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식후 1시간쯤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의 활용법> 녹차의 활용법은 다양합니다.
차를 마시는 시간대에 따라 잘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마시는 녹차.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이 때 마시는 녹차는 머리를 맑게 하고 위장을 새롭게 하여, 아침을 활기차게 해줍니다.
또한, 따뜻한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면, 녹차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특성이 있어, 마시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이 경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물 온도가 중요하므로 얼음을 녹여 차가운 물에 부어 마시면 좋습니다.
- 점심식사 후 졸릴 때 마시는 녹차.
식후에 녹차를 마시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특히, 녹차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음식냄새를 제거해주어 식사 후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저녁식사전에 마시는 녹차.
피곤함에 녹차를 마시면, 즉시 피로가 풀리면서 잠이 잘 옵니다.
또한, 저녁이 지치고 힘들 땐 녹차로 목욕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잠을 청하기 위해서 마시는 녹차.
잠이 오지 않을 때에는 불을 완전히 끄지 말고, 가방안의 지퍼락 등에 넣어 산소가 통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러면, 녹차의 은은한 향과 따뜻한 기운이 퍼지면서, 기분을 편안하게 해줄 것입니다.
- 밤에 숙면을 취하고 싶을 때.
잠자리 들기 전에 따뜻한 녹차를 마시고 나면, 밤에 깊은 잠에 빠질 수 있습니다.
-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녹차의 진감한 맛이 온몸에 퍼지면,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 하루종일 녹차를 마신 후의 찌꺼기.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본 블로그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나리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0) | 2022.08.09 |
---|---|
백미는 보통 껍질을 깎아낸 현미나 찰기를 잃어버린 밥을 말합니다 (0) | 2022.08.09 |
이렇게 세척하고 난 파프리카가 어떤 색감으로 변하는지를 확인해 주십시오 (0) | 2022.08.09 |
대추차는 차 외에도 다른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0) | 2022.08.08 |
버찌의 항산화 작용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과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됩니다 (0) | 2022.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