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나박김치의 효능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나박김치의 효능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양 전문가가 추천하는 나박김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발효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김치는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치의 효능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우선 김치의 유래를 살펴볼까요?
김치는 옛 문헌에서 '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의미의 침채(沈菜)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침채류는 채소를 소금물에 절여 담그거나, 술이나 장 따위에 절여 익히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침채류가 구개음화와 'ᅵ'탈락으로 인해 '짐치'로 부르다가 '김치'로 정착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특히, 김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 음식이죠.
김치의 종류에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나박김치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나박김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박김치 나박김치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나박김치에는 소화 촉진, 살균 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발효는 김치가 숙성되는 과정에서 유산균과 유기산, 박테리오신 등 다양한 성분이 만들어지는데요.

이 유기산과 페프치노 등의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고, 장 속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살균 작용이 뛰어나 장염 등 장질환 개선에도 효과적이죠.
나박김치 나박김치는 주로 여름철에 먹으면 좋은데요.

맛이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어줍니다.
여름철 나박김치는 오이와 미나리 등 제철 재료와 함께 만들면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해집니다.

나박김치에 어울리는 재료로는 열무, 얼갈이배추, 오이, 풋고추, 쪽파 등이 있는데요.
여름철 기력 증진에 좋은 열무와 얼갈이배추를 넣어 나박김치를 만들면 맛도 좋고, 여름철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는 오이를 첨가하면 더욱 좋겠죠?
시원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나박김치.

특히, 고추씨가 들어가 매콤한 맛과 시원한 맛을 동시에 지닌 나박김치는 비빔국수와도 잘 어울리는데요.
기호에 따라 식초를 넣어 새콤함을 더하면 입맛을 돋우기에 좋습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기력이 쇠할 때, 나박김치를 먹으면 좋다고 하니 오늘 집에서 나박김치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천연 소화제, 동치미 동치미는 김장철 대표적인 별미 김치로 시원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치미에 들어가는 무는 소화를 도와주고, 해열 작용이 있죠.
천연 소화제, 동치미는 비타민 함량이 높아서 면역력이 떨어진 시기에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좋죠.
동치미 동치미는 특히 여름에 먹으면 좋은데요.

칼로리가 낮은 반면, 영양은 풍부해서 땀을 많이 흘려 체력이 쇠한 여름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워줍니다.

동치미 동치미에 배, 생강, 마늘, 파, 고춧가루, 식초를 넣어 담그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습니다.
입맛을 돋워주고 소화를 돕는 천연 소화제, 동치미.

오늘은 시원한 나박김치와 동치미를 만들어 여름철 입맛을 돋우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천연 해독제, 열무 열무는 비타민 C, 칼슘,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여름철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데요.

열무는 여름철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천연 해독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열무 효능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열무는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100g당 2.9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소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적이죠.
특히, 항산화 기능을 가진 생리활성물질인 '루틴'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철 원기 회복뿐 아니라 입맛을 돋우는 데도 좋은 열무김치.
오늘은 열무김치로 여름철 천연 보약을 만들어볼까요?

또한, 무에 풍부한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천연 소화제로도 활용됩니다.
특히, 무의 뿌리 부분에는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아제가 많이 들어있어 다른 뿌리채소보다도 무를 섭취하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무의 뿌리 부분을 잘랐을 때 하얗게 나오는 부분이 바로 '무 껍질'입니다.
이 무 껍질에는 무 껍질에 많이 함유된 '메틸 푸르프랄'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하지만, 무 껍질은 무의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무 요리를 할 때는 껍질을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천연 소화제, 열무는 무 껍질을 함께 활용하여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열무김치와 천연 소화제인 무껍질을 넣어 만든 나박김치를 만들어볼까요?

소화를 돕는 천연 소화제, 열무김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열무 1kg, 물 8컵, 간 양파 12컵, 홍고추 3개, 청양고추 1개 양념 재료: 절임 소금 1 큰 술, 마늘 10알, 생강 2쪽, 고춧가루 2 큰 술, 새우젓 2 큰 술, 설탕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1. 열무는 깨끗이 다듬어 씻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열무김치에 사용할 열무는 무 껍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면 됩니다.

열무김치에 무 껍질이 들어가는 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무의 효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무 껍질을 같이 활용하는 것입니다.

2. 물 6컵에 양파 12컵, 간 양파 12컵, 홍고추 3개, 청양고추 1개를 넣고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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