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게장도 사실상 양념 맛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양념게장도 사실상 양념 맛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양념게장도 사실상 양념 맛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해외에서 검증 받은 양념게장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념게장도 사실상 양념 맛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의 종류에 따라서 게장을 담그는 방법과 먹는 방법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요.
게장은 게의 껍질 자체가 갖는 효능 때문에 껍질을 버리고 살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장으로 담갔던 음식입니다.

게장을 맛있게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 양념게장은 다른 게장(간장게장과 양념게장)과는 다르게 양념이 게살에 골고루 잘 배어 들어가 있어서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양념게장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양념게장은 몸에 좋은 게의 껍질을 버리고 살만 모아서 게장의 재료로 만든 음식이다 보니 건강에는 어떨까요?
당연히 좋지요.



게 껍데기에는 키토산이라는 것이 풍부합니다.
이 외에도 우리 몸의 세포가 건강해지게 만들고, 피부의 탄력도 증가시키고, 노화도 방지해주고.

이보다 더 많은 효능들이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효능만 정리해봤는데, 이처럼 건강에 많은 효능들이 있는 게의 껍질을 버리고 살만 이용해서 만든 음식인 만큼,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게장을 먹고 남은 껍질은 버리기도 하고, 김장할 때는 김치를 담그는데 사용하기도 하는데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아주 좋은 우리 먹거리 입니다.



하지만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만큼 그 효능에 비해서 게장을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으니 몸에 좋을 것 같지만, 양념게장 역시 양념 때문에 게의 껍질이라는 좋은 성분이 일부 손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은 성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게 껍데기의 영양은 버리는 것보다는 오히려 더 먹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게껍질에 대한 오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게껍질은 키토산과 칼슘의 보고?

게 껍질에는 키토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지방을 감소시켜 주는 등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게 껍질을 먹기 꺼려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의 경우에는 오히려 게의 껍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게 껍질 속에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서 키성장과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2. 키토산과 타우린이 들어 있어서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키토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해산물 중에서도 꽃게, 대게, 킹크랩, 새우가 있습니다.

이 음식들은 모두 키틴이 많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우리 몸에는 세포에 아주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는데, 그 구멍들은 대부분 세포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세포에 아주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는데, 그 구멍들은 대부분 세포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세포막을 만드는 성분이 바로 키틴이라는 성분인데, 이 키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키틴은 게 껍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키틴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서 게껍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는 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키토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은 키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흡착해서 소변으로 배출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게 껍질이 아니라 게의 살에 키토산이 들어 있습니다.
때문에 키토산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는 말은 게껍질보다는 게살을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는 말이 더 정확한 말입니다.

게살을 드시는데 있어서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키토산이 많이 들어 있는 꽃게와 대게, 킹크랩, 새우를 골라서 드시면 콜레스테롤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3. 양념게장이 몸에 좋은 이유는 양념 때문이다?

양념게장은 달달한 맛이 많이 납니다.
달달한 양념 맛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념 맛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양념이 맛있어야 게장이 맛있어집니다.

그런데, 아무리 맛있는 양념이라도 양념이 게살에 골고루 잘 스며들지 않으면 양념의 단맛과 게살의 맛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서 먹으면서도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양념이 게살에 골고루 스며들게 하려면 게살에 양념을 버무리는 시간과 양념을 게살에 골고루 바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게살이 익는 정도에 따라서 양념이 고루 잘 배어 들어가기도 하고, 덜 들어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양념이 묻은 채로 오래 두게 되면 양념이 마르면서 나중에는 게살에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고 겉돌게 됩니다.




 이런 경우 게살이 마르게 되고, 게살의 쫄깃함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게살이 마르게 되고, 게살의 쫄깃함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양념이 잘 배도록 하기 위해서는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게살에 양념을 버무릴 때는 양념이 게살에 골고루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충분히 버무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이 잘 배도록 버무리는 시간을 충분히 줘야만 양념이 잘 스며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양념이 골고루 잘 스며든 게살을 먹을 수 있습니다.

4. 양념게장은 밥도둑?
양념게장이 밥도둑이라는 것은 잘못된 말입니다.

게장이 아무리 밥도둑이라고 해도 한 숟갈에 밥 한 공기를 먹을 수는 없습니다.
밥 두 세 숟가락이 가장 좋고, 그보다 적게 먹더라도 한 공기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위는 약 2리터인데, 밥 두 세 공기를 먹을 경우에는 밥 한 공기를 먹을 때보다 위가 늘어나 있는 상태라서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밥과 함께 먹는 것은 게장에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래서 밥과 함께 먹는 것은 게장에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5. 껍질은 버리고 살만 모아서 만든 것이기에 껍질에는 좋지 않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 말 역시도 잘못된 말입니다.

게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게는 껍질째 먹어도 됩니다.

키토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껍질 때문에 게 껍질을 먹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지, 게껍질에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게 아닙니다.
게껍질에는 키토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게 껍질을 버리고 살만 모아서 양념게장을 만들었다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게껍질에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게 껍질에 키토산이 많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6. 양념게장은 간장게장보다 비린내가 많이 난다?

간장게장을 만들 때, 소금물에 담가서 오래 동안 숙성을 시키지 않습니까?
간장게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금의 짠 성분으로 인해 게가 익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게 특유의 비린 향이 나게 됩니다.

이런 비린 냄새는 처음에는 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게 껍질의 키토산이 작용이 되어 냄새가 없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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