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A와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복숭아의 비타민은 사과보다 3~4배 많은 편이다

비타민 A와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복숭아의 비타민은 사과보다 3~4배 많은 편이다

이번에는 영양사 출신이 극찬하는 복숭아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복숭아의 효능 복숭아는 성질이 따뜻하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주성분은 수분과 당분이다.

유기산, 비타민 A, 펙틴, 섬유소, 칼륨, 칼슘, 인 등을 함유하고 있다.
씨는 작으면서 먹을 것이 많은 것이 좋다.

백도와 황도의 영양가치는 둘다 크기가 7~8.5kg으로 품종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백도는 10kg, 황도는 15kg 내외이며 칼로리는 백도가 개당 17kcal, 황도가 60kacl 정도로 많다.

또 비타민 A와 식물성 섬유가 많아 복숭아의 비타민은 사과보다 3~4배 많은 편이다.

무기질 중 칼륨은 나트륨과 염화칼륨이 주성분이며, 당분은 다량의 탄수화물이 들어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복숭아는 예로부터 날것으로 먹지 말고 삶거나 쪄서 먹는데 장을 튼튼히 하여 한겨울철 배앓이하는 사람들의 상비약이기도 하였다.

씨에는 아미그다린이 함유되어 있어 기침 가래하고 더위 먹은 데 좋다.
또한, 단백질의 양은 적지만 필수아미노산으로 라이신, 메티오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적으로도 가치가 있다.

또한 우리 나라에서 예로부터 장수를 누린 분들이 죽기 전에 먹었던 명물로 알려져 있다.

품종에 따라 명명된 것이 많아 명확히 구별하기는 힘들다.

5. 복숭아의 성분 복숭아는 수분이 많고 자가결실이 뛰어남으로 과실내에 종자 형성이 많아 과실류중에서는 종자형성이 많은 편이다.
또한 지질 및 당함량이 많아 에너지 함량이 높으며 신맛에는 감미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땀 흘려 훈련한 체육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필수식품이다.
유기산으로는 사과산이 1.5~2.3%로 피로회복과 식욕증진과 거담제(가래의 배출을 돕는 물질)로써 유용하며, 특히 구연산과 주석산은 신진대사를 돕고, 비타민 c의 함량이 많아 면역기능 증진에 효과가 있고, 칼슘은 발육을 도와 생장을 촉진시킨다.

복숭아는 품종, 기후 및 재배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20°C부터 11~12°C사이가 가장 좋다.
산함량은 6~6.5%가 적당하다.

복숭아의 일반적인 당도는 11-13°Bx이지만, 백도품종은 7-10°Bx, 황도품종은 11-12°Bx가 적당하다.

복숭아의 신맛과 캐러멜화에는 주로 사과산과 구연산이 관여한다.
과즙의 평균산도는 0.3~0.4%로 과실의 성숙에 따라 증가하나 산함량은 성숙 정도에 따라 다르며 0.7~0.8%정도가 적당하다.

이와 같이 산함량은 품종, 생산시기 및 과실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성숙기의 과실이 가공을 하였을 때 변색과 부패과의 발생이 많게 된다.

10. 복숭아의 유기산 복숭아 과실에는 신성분으로서 구연산 사과산이 포함되어 있다.

유기산 함량은 6.8%로 품종 및 계절에 상당히 민감하다.

여름에는 함량이 적고, 8월 상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9월과 10월에 최대가 된다.
12월과 1월에 급격히 감소하여 휴면에 들어간다.

1) 구연산과 사과산 구연산 함량은 4.2%로 품종과 생산시기 및 과실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평균 함량은 0.6%이고, 여름에는 함량이 적고, 8월 상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9월과 10월에 최대가 된다.
구연산과 사과산의 범위는 1.5~3.0%로 품종에 상당히 민감하다.



3) 비타민 함량 7~11월의 평균 함량이 6.4~7.2%이지만, 그 이후에는 1.3~1.7%로 품종에 상당히 민감하다.
3월과 8월에는 감소하고, 12월과 1월에는 함량이 증가한다.

4) 무기 성분 과실에서 유안을 중심으로 한 영양분의 함량은 종류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질소는 단백질, 인산, 칼륨 등으로 그 함량이 많아 영양분의 편중 현상이 뚜렷하다.
복숭아의 무기 성분(%) 성분 함량 성분 총질소 산도 (%) 철 (mgkg) 아연 (mgkg) 칼리 (mgkg) 칼슘 (mgkg) 칼륨 (mgkg) 마그네슘 (mgkg) 소석회 (mgkg) 46.0 0.28 10.4 0.20 0.22 52.0 0.10 2.96 복숭아는 대부분이 가용성 고형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 가용성고형물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각종 비타민, 카로티노이드 등의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성분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반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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