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는 '블랙 라즈베리'라고도 불리웁니다
이번에는 영양 전문가가 입모아 칭찬하는 복분자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분자는 '블랙 라즈베리'라고도 불리웁니다.
흔히 재배하는 복분자는 검붉은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영양적인 가치는 복분자가 블랙 라즈베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전문가는 복분자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 - 복분자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노화방지에 뛰어나서 젊은이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셋째, 피부에도 좋습니다 - 복분자는 피부에도 좋습니다.
특히 피부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복분자의 안토시아닌 성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섯째,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 복분자는 살을 빼는데도 좋은식품입니다.
복분자의 칼로리는 매우 낮고, 포만감이 크며, 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 것이랍니다.
일곱째,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 복분자는 간을 해독하는 효과가 뛰어나서 과음을 한 후에는 복분자를 꼭 챙겨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복분자는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따뜻하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정액(精液)을 저절로 나오게 하는데, 약 기운을 인도하여 정액을 멎게 한다.
복분자는 이런 효능을 이용하여 술을 담가 섭취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는 검붉게 익은 복분자에 소주를 부은 뒤 항아리에 넣고 1년 정도 숙성시키면 색이 붉은빛으로 우러난 복분자주가 된다.
하지만 술이라는 것은 많이 먹을 수록 몸에 좋지 않기에 적당한 섭취가 중요하다.
복분자는 몸에 좋다고 다량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좋지 않다.
복분자가 잘 익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붉게 물든 검은색 열매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때는 나무에 달려있는 복분자만 따서 술을 담그지 말고, 나무 아래 누렇게 익은 산딸기를 따서 술을 담가야 한다.
이 술을 약주로 잘 담갔다고 하려면 숙성을 잘 시켜야 한다.
복분자는 주로 한약재로 사용된다.
잘 익은 복분자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폴리페놀, 카데친, 클로로겐산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복분자에는 비타민 A를 비롯하여 비타민 C, 비타민 E, 폴리레놀이 풍부하다.
또 복분자는 몸에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
복분자를 술로 담가 섭취하면, 복분자의 효능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20대는 향긋한 복분자차를 만들어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30~40대는 빈 속에 마시지 않도록 한다.
식사 전에 복분자차를 마시면 식도와 위를 자극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입맛을 돋워 준다.
또 복분자에 대추, 설탕, 꿀 등을 넣어 삼계탕처럼 끓여 먹기도 한다.
50대 이상은 복분자주를 만들어 마시면 좋고, 목욕 후에 피부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에 좋다.
복분자는 정력을 증강시키는 데 좋다.
복분자는 폐기능을 돕고,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남녀의 성생활과 풍습을 좋아지게 한다는 복분자.
복분자를 먹어 정력이 좋아지기를 원한다면, 술을 담가 먹거나 말린 씨를 가루 내어 먹으면 좋다.
그러나 술을 직접 담글 수 없는 사람은 말린 복분자를 가루 내어 복용해도 좋다.
술 잘 담그는 방법은 술 담그기는 의외로 어렵지 않다.
복분자를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항아리에 넣는다.
이때 당년에 딸기를 사용하면 당년에 술이 될 수 있다.
잘 숙성될 수 있도록 잘 넣는 것이 발효에 가장 중요하다.
복분자가 충분히 발효가 된 후에 술에 뜨지 않도록 용기의 뚜껑을 닫은 후 밀봉하여 보관한다.
최소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복분자 술이 완성되었을 때 먹을 수 있고, 더 오랫동안 숙성시켜 먹을 수 있다.
복분자 술을 만들 때 설탕은 필수적이고, 술을 복분자에 넣고 빨리 익히면 당 성분이 빠르게 발효하면서 맛있는 냄새가 나게 된다.
당 성분이 천천히 발효가 되면 효모균이 당질을 분해하여 단맛이 나는 물질로 만들어준다.
복분자는 당도가 60~70% 정도로 복숭아만큼 높아,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인데, 특히 술을 담글 때 설탕을 넣으면 부패를 막아주고, 발효과정에서 복분자의 성분은 당분이 알콜로 변한 상태라 아주 좋아진다.
당이 없으면 발효과정에서 효모균이 사멸하기 때문에 다른 부재료를 넣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설탕 대신 꿀이나 오미자에 절인 것, 혹은 엿기름 등을 사용하면 당 성분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복분자를 설탕에 버무려 통째로 항아리에 담아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 6개월 정도 두면 복분자술이 완성된다.
이때 소주를 부으면 술이 탁하고 뿌옇게 된다.
복분자는 설탕 대신 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설탕이나 꿀도 좋으나 복분자에 맛이 덜하므로 술로 담그는 것이 좋다.
복분자주 담그는 법 복분자는 완전히 익기 전에는 1kg, 완숙한 것은 2kg정도의 열매로 담근다.
담근 복분자를 먹을 때는 신맛이 강하니 술을 담글 때 3~4개월 후 먹는다.
담근 후 3년이 지나면 숙성시키고, 담근 후 3년이 지나면 숙성시키면 맛이 아주 좋은 복분자주가 된다.
복분자주의 감미는 포도당, 과당으로 충분하다.
항아리에 복분자를 넣을 때는 항아리 밑에 복분자와 설탕을 번갈아 깔고, 다시 설탕을 복분자 위에 덮는다.
이 상태로 두고 3~4일 간격으로 소주를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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