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는 보리를 다듬을 때 나오는 가지를 꺾어서 만든 것입니다

보리수는 보리를 다듬을 때 나오는 가지를 꺾어서 만든 것입니다


보리수는 보리를 다듬을 때 나오는 가지를 꺾어서 만든 것입니다



이번에는 해외에서 난리 난 보리의 좋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차는 보리차나무의 어린잎을 말린 것으로, 지방을 제거하고, 볶아서 차로 복용하면 좋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보리차는, 베트남전에서 전투기에 싣고 다니던 보릿차가 그 효능을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보리차는 위의 소화기능을 돕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입에 침이나 쓸개를 생기게 하고, 소화기능을 돕는다고 되어 있다.

그래서,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 배가 차서 설사를 하는 분들은 보리차를 끓여서 식힌 후에 드시는 것이 좋다.
위의 모든 효능을 보실 수 있는 것은 보리차가 아닌, 보리수입니다.

보리수는 약재시장에서 500g에 2만원 정도 하는데 그 효능을 보면 보리차와는 비교할 수가 없읍니다.
보리수는 보리를 다듬을 때 나오는 가지를 꺾어서 만든 것입니다.



이 보리수는 떫은맛이 있기 때문에 그냥 먹는 것은 좋지 않고, 달여서 보리차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보리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수는 6∼7월에 붉은 색으로 곱게 꽃이 핍니다.
보리수나무 열매의 맛은 시고 달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오장을 보익(補益)하고 번열(煩熱)과 소갈(消渴)을 없앤다.
거두어들이는 성질이 있고 설사를 멎게 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 한다.



인후가 부어서 음식이 넘어가지 않을 때 물로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타박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 한편 달인 물을 마신다.



 화기(火氣)를 내리는 작용이 있어 술독을 푸는 데도 효과가 좋다



화기(火氣)를 내리는 작용이 있어 술독을 푸는 데도 효과가 좋다.


말린 열매를 20그램 정도를 물로 달여서 마셔도 되며, 잎을 말려 가루 내어 복용해도 된다.
옛날에는 산에 풀이나 꽃 등 먹을 수 있는 것을 모두 채취해 먹었는데 지금은 어느 때나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있습니다.

꽃과 열매만 해도 먹을 수 있는 것이 수백 가지나 되고,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 풀도 300여 가지나 됩니다.
이런 것들을 먹을 수 있는 때가 되었는데, 그 가운데서 먹을 수 있는 것이 보리수입니다.



보리수나무는 매우 좋은 약이 될 수 있는 식물인데, 요즈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리수나무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열매가 익는 시기를 보아서 보리수나무의 열매가 익을 때에는, 산에 있는 보리수나무는 꽃이 피어도 열매가 맺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다른 나무가 보통의 열매를 맺지 않는 시기에 열매를 따서 먹습니다.

보리수나무는 열매가 6∼7월에 익는데, 열매의 무게가 약 1킬로그램이 되며, 지름은 1.5센티미터쯤 됩니다.
열매는 연한 노란색으로 옥수수처럼 생겼으며 7∼8월에 익습니다.

열매는 길이 3∼4센티미터쯤 되는 피침 꼴로 길고 넓적하게 생겼는데, 짧은 통 모양이고 누르스름한 색을 띠며 달고 맛있습니다.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합니다.






 소화가 잘 되고 설사가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고 설사가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옛 말에 보리수나무는 귀신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보리수나무는 옛말에 열매가 익으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모여서는 공중에 떠 있는 열매의 무리에 모이며, 그물이 빽빽하게 되어 그물 밑에 있는 무리들도 만져 볼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맛으로만 따지면 보리수보다 나은 게 없고, 향기로만 따지면 향피우는 보리수나무보다 나은 게 없으며, 빛깔과 모양으로만 따지면 보리수나무처럼 생긴 것이 없고, 맛으로만 따지면 별로 다른 맛이 나지 않는 산딸기나 찔광이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
그 가운데서 보리수나무는 열매가 가장 빨리 익는데, 따서 먹어 보면 맛이 시고 떫으며 향기가 뛰어나서, 나무보다는 최고라는 말을 합니다.

달래하고 맛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보리수나무는 갖가지 맛이 다 납니다.

그러므로, 보리수나무는 어느 한 가지 맛으로만 따지면 제일가는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나무들이 쓸모없는 것이라거나, 또 그와 같은 나무는 세상에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산허리를 잘라서 언덕을 만들 수 있을지는 몰라도 보리수나무는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산짐승들이 모르고 보리수나무 열매를 먹어도, 여러 가지 맛이 섞여 있어서, 새들이 달려들어 쪼아 먹습니다



산짐승들이 모르고 보리수나무 열매를 먹어도, 여러 가지 맛이 섞여 있어서, 새들이 달려들어 쪼아 먹습니다.


보리수나무 열매는 사람한테 아주 좋은 약이 되는 식물입니다.
가장 좋은 약초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 래서,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이 보리수나무의 씨앗으로 이루어져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보리수나무를 한자로는 호퇴목(虎頹木)이라고 하고, 그 열매를 호퇴자라고 합니다.

이름 그대로 호랑이를 물리치는 나무라는 뜻입니다.
잔가지와 열매에 호랑이 무늬와 닮은 얼룩점이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본 블로그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