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함은 콩나물국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 콩나물이 가진 고유의 맛이 사라지게 됩니다

밍밍함은 콩나물국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 콩나물이 가진 고유의 맛이 사라지게 됩니다


밍밍함은 콩나물국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 콩나물이 가진 고유의 맛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사가 칭찬하는 콩나물국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사가 칭찬하는 콩나물국의 놀라운 효능 평소에 콩나물국을 잘 먹지 않는 분들에게는 콩나물의 비린 맛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콩나물국은 시원하게 먹어야 되는데." 특히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과연 정말 콩나물국은 시원하게 먹어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원하게 먹어야 좋은 콩나물국으로 알고 계시지만, 콩나물국은 뜨겁게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먹어야 콩나물국을 가장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그 놀라운 비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원하게 먹어야 하는 콩나물국 ▲ 콩나물국이 나오면 일단 불을 끄고 찬 생수를 넣어주세요.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콩나물국을 먼저 불에 올려놓고 찬 생수를 넣어주십니다.

이는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를 하는 부분인데요.
아마도 콩나물국의 시원함을 더하기 위해 찬 생수를 먼저 넣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불에 올려놓는 방법은 콩나물국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시원한 맛을 앗아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콩나물국의 시원함이라는 것이 양념장에 의해서 좌우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콩나물이 가진 그 자체의 맛이 있지 않습니까?



▲ 콩나물은 찬 생수에 넣고 5분 정도만 우리면 충분합니다.
먼저 찬 생수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주십니다.

콩나물국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위에 올려놓은 찬 생수를 끄는데요.
이렇게 찬물에 콩나물을 넣어놓고 5분 정도만 기다리면 충분합니다.



이 정도 시간이면 콩나물은 다 익는데요.


콩나물을 찬물에 넣고 5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 이렇게 해서 먹으면 시원한 콩나물국을 먹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국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5분 정도 찬물에 담가놓았던 콩나물을 꺼내어 먹습니다.
콩나물국은 기본적으로 찬 생수에 넣고 5분 정도만 우리면 충분합니다.

여기에 계란을 넣어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사실 계란을 넣게 되면 국이 지저분해질 뿐만 아니라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 계란을 넣고 있는 식당이 의외로 많은데요.


계란을 넣는 것보다는 그냥 국물에 있는 콩나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 넣고 싶으시면 국이 끓을 때 바로 넣어 드시면 됩니다.
영양가가 더 높은 콩나물 무침 ▲ 콩나물국이 팔팔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그런데 콩나물국의 간을 보신 다음 간이 적당히 되어있다면, 양념을 바로 넣으셔도 되는데요.



 만약 간이 심심하다면 국이 팔팔 끓을 때 넣어주는 것보다는 콩나물을 모두 건져놓고 양념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간이 심심하다면 국이 팔팔 끓을 때 넣어주는 것보다는 콩나물을 모두 건져놓고 양념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 양념을 넣고 나서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양념은 간장과 다진 마늘 그리고 참기름 정도만 넣고 만들면 됩니다.

이렇게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놓게 되면 밥반찬으로도 좋지만, 술안주나 해장용으로도 좋습니다.
특히 콩나물 무침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팔팔 끓을 때 넣어주시는 것보다는 김이 나기 시작할 때 넣어주시면 콩나물이 훨씬 아삭아삭하기 때문에 맛있습니다.

▲ 이렇게 해서 먹으면 콩나물이 훨씬 맛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더!

콩나물로 다른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다면, 간장 양념에 참기름을 조금 넣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찜을 만들고 싶다면, 간장 양념에 참기름을 조금 넣어주고, 고춧가루를 넣어주면 찜 요리가 됩니다.

또 전을 부치고 싶다면, 간장 양념에 식초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처럼 양념을 어떤 것을 넣느냐에 따라서 콩나물 요리가 될 수 있으니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 콩나물국에 밥을 넣고 쓱쓱 말아 먹으면 됩니다.
콩나물국은 기본적으로 콩나물과 찬 생수만 있으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별다른 양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서 먹으면 정말 시원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먹으면 정말 시원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소 콩나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이렇게 해서 드시는 것을 가장 좋아하실 텐데요.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너무 콩나물만 많이 먹으면 콩나물의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콩나물국은 드시고 콩나물 무침이나 콩나물을 잘 이용한 요리를 하나 이상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콩나물국을 끓일 때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식당에서 파는 콩나물국은 간이 잘 되어있는 것이 많은데요.
아마도 소금을 넣고 끓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금으로 간을 하면 맛이 밍밍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 밍밍함은 콩나물국에서 물이 생기기 때문에 콩나물이 가진 고유의 맛이 사라지게 됩니다.

▲ 소금으로 간을 한 콩나물국은 맛이 밍밍하기 때문에 먹는 도중 물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물이 생기는 것을 싫어하시는데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물이 생기는 것을 싫어하시는데요.


제 생각에는 이 물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소금은 조미식품이기 때문에 소금을 넣고 끓인 콩나물국은 맛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소금을 넣어서 맛이 없다고 콩나물을 버리면 안 됩니다.
소금을 넣고 물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콩나물을 깨끗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을 넣고 물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이 물을 버리기 전에 콩나물을 건져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그리고 소금을 물과 함께 깨끗하게 씻어주면 됩니다.
만약 물이 싫다면 콩나물을 먹기 좋게 자른 다음 물에 데치면 콩나물을 깨끗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5분 정도만 끓이면 충분한데요.
만약 밍밍한 콩나물국을 극복하고 싶으시다면 새우젓과 간장으로 간을 하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드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새우젓을 넣고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데요.



 그것이 싫으신 분들은 콩나물국을 끓일 때 새우젓은 조금만 넣으시고, 청양고추는 생략하고 끓여도 충분히 시원한 콩나물국을 드실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싫으신 분들은 콩나물국을 끓일 때 새우젓은 조금만 넣으시고, 청양고추는 생략하고 끓여도 충분히 시원한 콩나물국을 드실 수 있습니다.


▲ 물이 많으면 이렇게 콩나물을 데쳐서 먹으면 좋습니다.
콩나물의 영양소를 그대로 챙기는 방법은 역시 콩나물국을 끓일 때 콩나물을 많이 넣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콩나물의 영양소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콩나물국을 끓일 때 콩나물을 많이 넣어서 먹는데요.
사실 콩나물은 비타민 C가 없고, 섬유소와 수분이 많아서 많이 먹어도 별 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도 건강에 좋은 콩나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 소면은 가장 마지막에 넣고 삶아주세요.

소면은 다른 면과 달리 먼저 삶아놓고 찬물에 헹구면 맛이 없습니다.
콩나물 역시 삶아놓고 찬물에 헹구면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소면은 가장 마지막에 넣고 삶는 것이 좋습니다.
소면을 먼저 넣고 삶으면 콩나물이 질겨질 수 있습니다.

▲ 계란을 넣고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계란을 넣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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