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들이 아이들에게 주식계좌를 만들어 주라고 하는 이유

경제 전문가들이 아이들에게 주식계좌를 만들어 주라고 하는 이유


경제 전문가들이 아이들에게 주식계좌를 만들어 주라고 하는 이유



주식계좌 만들기 요즘 아이들은 게임을 많이 하고, TV를 많이 보는데요.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고, TV에 시간을 많이 빼앗깁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런 시간을 유용하게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사회성이 부족하고,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경제와 관련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아이들은 돈에 대한 개념,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형성이 되지 않고, 돈 이야기에 더 심한 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은 돈을 벌려면 미국 달러나 미국 주식을 사야만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달러나 주식을 사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미국 달러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달러는 그냥 종이에 불과하고 달러의 가치는 미국의 경제성장률과 금리를 고려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즉, 내가 돈을 벌려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금리가 낮아지는 것에 비례해서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고 금리가 낮아져야 합니다.



즉, 내가 돈을 벌려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금리가 낮아지는 것에 비례해서 달러의 가치가 높아지고 금리가 낮아져야 합니다.


이런 논리라면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미국 주식을 사면 돈을 더 잘 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세계경제는 미국 위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기침만 해도 세계경제가 흔들립니다.
이런 세상에서 미국 주식이 더 좋다고 미국 주식을 사라고 하면 그게 아이들에게 먹힐까요?

아이들은 이렇게 돈에 대한 개념도 없고 경제에 대한 이해도 없기 때문에 경제를 모르는 어른들이 주장하는 것에 더 반감을 가질 것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게 되면 아이들은 경제를 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역사가 아이들에게 전달되다 미국 주식시장에는 오래된 역사가 있습니다.
미국의 주식시장은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주식시장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19세기 중반이 되자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영국과 산업혁명을 먼저 경험한 유럽에서 철도, 공장, 제철소가 많이 만들어집니다.

이런 산업혁명이 미국과 유럽으로 퍼지자 미국에서도 공장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고 이에 따라 공장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물론 이때도 주식시장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때도 주식시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에 일하는 사람들은 주급을 받기 위해서 주식을 샀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생기자 주식을 파는 사람은 많이 줄었지만 사는 사람은 더 많이 늘어나습니다.

그러나 주식을 사는데 돈을 받는 것은 아니어서 주식을 사는 방법도 지금처럼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돈을 주고 주식을 사는 방식인 주식시장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쉽게 생겼지만 운영은 쉽지 않았습니다.
주식시장은 생겼지만 운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일부였고 나머지는 주식 투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 투자를 하는 방법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합니다.
주식 투자를 할 돈이 있던 상인들은 주식을 사기 시작했고 주식을 사지 않았던 사업가나 은행가, 공장주들은 주식 거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거래소에 가서 주식을 주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는 처음에는 돈을 주고 주식을 사는 아주 간단한 방식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식을 살 돈이 많지 않았던 중산층 이하는 주식시장에 많이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식을 살 돈이 많지 않았던 중산층 이하는 주식시장에 많이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식시장을 이용해서 돈을 번 사람들이 생기면서 주식시장은 점점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이런 주식시장은 점점 체계화되기 시작했고 증권시장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1920년대에 들어 이 증권시장이라는 이름이 사용되었는데 이 증권시장은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를 근간으로 발전됩니다.
그런데 1929년 미국의 대공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공황으로 은행을 통해서 돈을 대출 받은 사람들이 돈을 갚을 수 없게 되자 은행은 담보로 잡았던 부동산을 경매로 팔게 됩니다.
이에 당시 최고의 주식 투자가였던 '존 메이너드 케인즈'의 친구가 이를 경매로 잡게 됩니다.

그러나 부동산 값이 폭락하게 되자 은행은 더 이상 대출을 해주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시중에 돈이 말라버린 상황을 만들었고 은행은 경매로 내 놓았던 부동산을 헐값에 사게 됩니다.

이렇게 은행에 담보로 잡혔던 부동산이 경매로 나가게 되자 부동산 시장은 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은행이 팔려고 했던 부동산의 가격이 더 낮아지자 은행이 담보로 잡은 부동산을 팔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가 대공황 때도 멈추지 않았던 경제위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이렇게 은행의 위기는 미국의 위기로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합니다.



이렇게 은행의 위기는 미국의 위기로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합니다.


은행을 구하기 위해서 FRB가 만들어지다 은행이 무너지자 사람들은 은행을 구하기 위해서 은행에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경제의 상황은 돈을 빌리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신용이라는 것이 있었지만 당시 사람들은 돈을 빌리는데 신용이라는 단어를 생각하지 않았고 오로지 담보라는 단어만 생각했습니다.
은행이 파산할 것 같으면 돈을 못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돈을 빌려주는 은행들은 파산을 하면서 담보로 잡은 건물을 경매를 통해 팔게 됩니다.
신용을 잃은 은행들은 파산 절차를 밟게 되었고 이에 1929년 미국의 다우지수는 65%라는 대폭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에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은행이 은행을 살리기 위해서 돈을 빌릴 수 있도록 돈을 은행에 공급합니다.
이 FRB는 미국의 경제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금융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러나 은행이 파산을 하게 되자 이 FRB는 은행을 구제하기 위해 돈을 공급하기 시작합니다.
이에 은행들도 자신들의 돈을 빌려줄 FRB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FRB는 미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돈을 대출해줍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 있어도 은행이 돈을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면 돈을 빌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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