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찜을 맛있게 하기 위해 갖은 양념을 넣는데, 그 양념이 타버리면 맛이 없어진다?
오늘은 전문가가 칭찬하는 갈비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위대한 밥상 갈비찜 1. 갈비에 배인 양념이 잠자는 동안 가라앉게 한다?
갈비찜에 양념이 잘 배도록 하기 위해 감자나 당근, 버섯 같은 야채를 미리 넣고 조리하기도 하고, 양념을 바르기 전에 고기를 미리 재워 두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배어 맛이 좋아질 뿐 아니라, 양념 맛이 겉돌지 않아 깔끔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낼 수 있다.
2. 갈비를 삶을 때 물을 넣으면 맛이 좋아진다?
갈비찜 요리에 넣는 물을 갈비가 잠길 정도로 넣으면 양념이 고루 배지 않고 국물이 졸아 고기가 맛이 없어진다.
이럴 때는 물 대신 양파, 당근, 셀러리 등의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갈비를 넣어 고기가 푹 익고 국물이 졸아들도록 한다.
또한 갈비살에 붙어 있는 기름도 떼어낸다.
3. 갈비에는 참기름보다 양념이 더 잘 배는 것이 좋다?
갈비찜을 만들 때 갈비와 함께 참기름을 넣으면 양념이 겉돌지 않고 고기 속까지 잘 배기 때문에 국물을 만들 때 굳이 참기름을 넣지 않아도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
갈비찜 양념은 어떤 음식보다도 맛을 좌우하는데, 조리할 때 설탕과, 간장, 맛술 등을 함께 넣으면 양념이 겉돌지 않고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특히 설탕은 고기에 맛을 더해줄 뿐 아니라, 설탕 특유의 향과 맛이 좋지 않은 고기까지도 맛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5. 돼지갈비 외에 찜이나 볶음요리를 할 때도 설탕을 넣으면 맛있다?
간장과 설탕, 맛술을 함께 넣으면 설탕의 약간 씁쓸한 맛이 단맛과 중화되어 겉돌지 않고, 돼지고기의 누린내도 없앨 수 있다.
또한 간장과 설탕을 함께 넣어 너무 달지 않을 정도로 만들어 밥을 비벼 먹거나, 구운 김을 올려 먹어도 좋다.
돼지갈비 오겹살로 만든 음식을 보면 처음에는 돼지 냄새가 많이 나서 돼지고기라는 걸 알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고기에서 물이 많이 나와 맛이 연해지고 부드럽게 된다.
돼지갈비를 물에 넣은 후 된장을 풀고 손질한 갈비를 넣어 20분 정도 끓이면 맛이 아주 좋고 부드럽다.
7. 양념이 잘 배는 갈비찜을 만들려면?
갈비를 부드럽게 만드는 비결은 갈비살에 있다?
갈비를 삶을 때 넣고 바로 꺼내면 살이 갈라지고 부서져 있을 때도 있는데, 이럴 때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에 갈비를 넣고 20분 정도 끓이면 고기가 부드럽고 국물도 맛있어진다.
고기를 끓이는 동안 참기름을 넣어주면 한결 맛이 좋아지는데, 너무 자주 끓이는 것은 좋지 않다.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3~4번 정도를 우려낼 수 있어 국물이 맛있다.
8. 갈비찜을 만들 때 무를 조금 넣으면 맛이 좋다?
갈비는 쉽게 익어야 맛이 있는데, 무를 익히면 국물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미리 넣어 익히는 것이 좋다.
9. 갈비찜을 맛있게 하기 위해 갖은 양념을 넣는데, 그 양념이 타버리면 맛이 없어진다?
갈비찜은 양념맛이 고기에 충분히 배도록 조리해야 한다.
특히 오랜 시간 갈비를 끓이다 보면 양념이 다 타버리게 되는데, 찜을 하면서 물을 넣는 것이 바로 타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10. 갈비찜을 오래 두고 먹으려면?
갈비는 끓여야 제 맛이 나는 만큼 오래 끓이지 않는다.
대략 한 시간 정도 끓이면 처음에 넣어 맛을 낸 때보다 양념이 훨씬 덜 밴다.
또 너무 오래 끓이면 고기가 질기고 맛이 덜하다.
한 시간 정도 끓인 후에 불을 끄고 뜸을 들이면 맛이 좋다.
이럴 때는 냄비에 갈비국물을 넣어 약한 불에서 끓을 때까지 조린 후에, 그릇에 국물을 붓고 김을 여러 번 올려서 식힌다.
갈비찜을 데친 위에 파뿌리를 썰어 넣으면 가지런한 모양이 더욱 좋다.
돼지 갈비는 기름이 많으므로 간장을 조금 넣어 캐러멜 소스를 만든다.
갈비찜을 하는데 설탕을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질 것 같지만 사실은 잘 익지 않는다.
설탕이 열에 의해 타면서 제 맛을 찾는데, 무엇보다도 간장을 조금 넣으면 고기가 훨씬 부드러워진다.
간장을 넣을 때 양파, 당근 등을 넣으면 맛있지만, 소갈비에는 양념이 잘 배기 때문에 넣지 않는다.
당근도 따로 기름에 볶아 넣어야 맛이 좋다.
밤도 속껍질을 벗긴 다음 넣어야 빨리 익는다.
또한 표고버섯을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는데, 표고버섯은 따로 물에 불린 후에 넣을 것.
질긴 힘줄이나 질긴 고기는 식초물에 잠시 담갔다가 요리해야 부드러워진다.
질긴 고기일 경우에는 식초를 넣은 물에 충분히 삶은 다음 요리해야 연해진다.
또 사태, 목심 등은 식초와 물을 조금 넣고 주무르듯 두드리면 쉽게 연해지며, 힘줄이나 막은 식초를 뺀 후 생강즙을 넣어 요리하면 한결 부드럽고 맛있다.
진간장은 조선간장을 말하는데, 조선간장은 색이 진하고 맛이 짭짤하고 단맛이 나 음식의 요리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 주는 우리나라 전통 간장을 말한다.
전통 한식 요리에는 이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을 빼놓을 수 없다.
갈비찜을 만들 때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놓았다가 사용하면 양념 맛이 진해진다.
기본적으로 갈비찜을 할 때는 고기에 양념이 잘 배도록 한 후에 불에 올리는 것이 좋다.
갈비를 뜨거운 물에 살짝 삶아 내고 난 후에 찬물에 넣으면 더욱 맛있고, 고기가 질기지 않으며 부드럽다.
또한 물에 넣은 갈비는 끓는 물에 삶으면 고기가 퍽퍽해지므로 물에 녹은 기름과 심줄, 지방을 제거한 후에 넣을 것.
갈비가 5~10분 정도 익을 때 넣어야 무가 무르게 익고 맛이 더 좋아진다.
또한 무즙은 갈비 표면이 질겨지는 것을 방지하여 맛이 더욱 좋아진다.
설탕은 갈비살 속까지 고루 배도록 해야 맛있다.
그런 다음 간장을 넣는데, 간을 미리 해두면 설탕이 타버리기 때문에 못쓰고 이 상태 그대로 넣는다.
또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 맛이 질어지므로 갈비찜은 먹을 만큼 잘라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갈비찜은 센 불에서 끓이는 것이 맛있는데, 중간에 물을 붓고 약한 불에 끓이면 제 맛을 내기 어렵다.
물을 넉넉하게 부어 센 불에서 빨리 끓이고 난 후에 중불 보다는 약한 불에 오래도록 끓이는 것이 국물 맛이 더욱 좋다.
갈비찜은 통째로 삶은 것이 더 맛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지식과 여러 정보성 글들을 참조하여 작성되었으나, 모든 내용이 옳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본 블로그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치미 무 효능 1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0) | 2022.11.03 |
---|---|
선지해장국을 먹으면서 주의할 점은? (0) | 2022.11.03 |
요구르트를 1번 정도 더 마시면 변비에 효과가 뚜렷이 나타난다 (0) | 2022.11.03 |
고기에도 상추와 함께 먹으면 좋다 (0) | 2022.11.03 |
산삼을 섭취하기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고 섭취에 대한 자신의 확신을 쌓아야 한다 (0) | 2022.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