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주보다 우량주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주식을 매수할 때는 크게 두 가지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합니다.
수익 창출, 자본 증가 수익 창출을 위해 우리는 우량주를 매수합니다.
즉, 우량한 기업은 자본이 많기 떄문에 시장에서 돈을 많이 벌 수 있어, 주가가 올라가기 때문이죠.
따라서 주식을 매수할 때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우량한 기업을 골라야 합니다.
수익 창출을 위해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주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에 2. 배당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량한 기업은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배당금도 증가합니다.
배당금에는 현금 배당과 주식 배당이 있습니다.
현금 배당은 말 그대로 현금으로 배당금을 주는 것이고, 주식 배당은 배당금을 주식으로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금 배당은 주주명부에 이름이 올라가는 것으로 끝나고, 주식 배당은 주식을 배당받을 권리를 주는 거죠.
배당금이 증가한다는 것은 주가가 올라간다는 뜻이므로, 주식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배당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한다는 뜻이죠.
즉, 배당금이 증가한다는 것은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주식 가격이 올라간다는 말은, 배당금이 더 많이 들어온다는 말과 같습니다.
즉, 투자한 금액에서 배당금으로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은 배당락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배당락 전에 주식을 사면 현금 배당이 더 많이 들어옵니다.
주식은 3일 동안 거래가 가능한데, 배당락 하루 전에 주식을 사면 현금 배당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단 뜻이죠.
그래서 주식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은 현금 배당이 더 많이 들어온다는 뜻이고, 주식 가격은 올라간다는 것은 배당금이 더 많이 들어온다는 뜻입니다.
배당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의 배당금은, 회사가 주주들에게 주는 돈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돈을 버는 셈이죠.
회사에서 주는 돈이기 때문에 배당금의 절대 금액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회사가 배당하기 전에,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자기들이 투자한 금액만큼 배당금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회사는 그들에게 돈을 주고, 그들은 자기가 투자한 금액만큼의 배당금을 받는 것이죠.
만약 회사가 1년간 열심히 일해서 100억 원의 순이익을 냈고,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러면 주주들에게 1년간 일한 대가로 100억 원의 이익을 주는 것이죠.
만약 주주들이 배당금을 받는다면, 100억 원의 가치를 가진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게 됩니다.
주식 가격이 100억 원으로 시작할 수 있겠죠?
만약 회사가 배당하지 않고, 주주들에게 돈을 주기로 결정했다면, 주주들은 돈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주는 회사에 투자한 금액과 배당금의 차액인 100억 원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런 방식이 아닌 주주들은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려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는 주주들에게 대가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주들은 주식 가격이 100억 원일 때 투자한 금액을 보장받게 됩니다.
만약 회사가 망해서 주식 가격이 100억 원보다 낮아지면 주주들은 돈을 받지 못하고, 돈은 회사가 갖게 되겠죠.
따라서 현금 배당은, 회사가 투자한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지급한다는 뜻이고, 반대로 주식 배당은, 주주가 투자한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주주에게 지급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주식을 사면 현금이든, 주식이든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주식을 사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배당락은 또 뭔지 궁금하실 겁니다.
배당락이란, 배당 기준일이 지나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1월 1일에 주식을 매수해서 1월 31일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생깁니다.
그리고 2월 1일에 주식을 매도하면, 배당 기준이 지나서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이죠.
보통 주식 매수일로부터, 15일 안에는 주식을 매도해야 합니다.
주식을 매수하면 매도할 수 있는 기간이 주식 매수일 +2일까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배당락일은 언제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인 배당락일은, 회사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한 날입니다.
만약 이렇게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이 바로 배당락일입니다.
따라서 주식 매수했을 때 주식 가격이 배당락일 전에 오르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 전에 주식을 사서 배당락일 전에 팔아야 하니,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수하고 있어야겠죠?
주식가격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날 전까지 오르지 않는다면, 배당금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주식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면, 배당금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이 배당락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주식가격이 너무 오르거나 내리지 않는 것이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
그렇다면 배당락일은 언제 일어나나요?
배당락일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에 열립니다.
그리고 배당락일은 주식의 매수가 마감한 다음 날입니다.
> 이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 본 블로그는 투자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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