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삼계탕의 신비한 효능
이번 글에서는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삼계탕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삼계탕의 유래와 역사 옛날, 양반집에서 무더운 복날에는 몸을 뜨끈하게 해주는 '임자수탕'이라는 보양식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엔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풍습이 거의 사라져 삼계탕을 먹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출시되는 삼계탕은 삼계탕이라기보다 퓨전 백숙에 가까우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삼계탕을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백숙에 가까운 간단한 삼계탕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삼계탕을 먹는 사람이 많이 줄었는데 이렇게 퓨전으로 먹으면 괜찮을지 한번 알아봅시다.
초복 더위에 지친 심신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요즘은 삼복(복날)이 뭐에요?
하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킵니다.
복날은 음력 6∼7월에 들어가는 중기(中氣)이고, 초복은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들어 있으며, 말복은 입추(立秋) 후 첫 번째 경일(庚日)을 이릅니다.
초복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중복은 네 번째 경일(庚日),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庚日)입니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약 20일이 걸리는데, 5복(三伏)이라고도 합니다.
■ 삼복(三伏)의 풍속(風俗) 복날에는 보신탕을 즐겨 먹는데 개를 최고로 꼽습니다.
개는 더위 병을 잘안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복날에는 보신탕을 먹어서 더위를 이겨내게 합니다.
개는 속신이 있어서 보통 짝이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개와 관련된 속신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열흘 동안의 간격이 있다는 뜻으로, 하지와 경일(庚日), 복날은 열흘 간격입니다.
2하지가 입추(立秋)에 들었으니, 복날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돌아오는 경일이다.
3경일을 삼복이라 하고, 복날은 10일 간격입니다.
4하지가 입추에 들었으니, 복날은 입추로부터 첫 번째 돌아오는 경일이다.
5경일이 아니라 하지를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경일에 상관없이 복날은 중순에 든다.
■ 복날의 시절음식(時節飮食) <보양식>: 삼계탕, 영계백숙, 팥죽이 대표적인 복날 음식입니다.
그리고 팥죽은 식구수대로 만들어먹습니다.
민간에서는 경사스러운 날로 여겨 가족과 이웃 끼리 만나 밤을 새우며 팥죽이나 쑤어 먹고, 경사에 참가하는 것이 풍습입니다.
한편에서는 닭이나, 오리같은 고기를 구하기어려우므로 닭고기를 대용하기도 하며 대개는 잉어를 푹 고아서 잉어탕을 만들어 먹습니다.
<보신탕>: 개를 삶아 파를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음식을 영양탕이라고 합니다.
개고기 대신 닭고기를 넣는다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삼계탕은 인삼과 대추, 찹쌀 등을 넣어 삶아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여 기가 허한 사람에게 좋다고 하며 고단백 식품으로 체력보강과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
< 복날에 먹는 세시음식 > 1. 복날에 관련된 기록을 보면,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했고, 복날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잘 안 빠진다고 했으며, 복숭아를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했고, 팥죽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했습니다.
2.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에서는 초복에 삼계탕이나 팥죽을 먹었다는 기록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는 복날에 오리고기를 먹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복날에 우메가께(장어찜)라는 복날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서는 복날이면 삼계탕이나 장어구이 등을 먹는 복날이라는 풍속이 있지만, 그러나 우리나라는 복날에 꼭 삼계탕을 먹어야 더위를 안 탄다는 관습은 없으며, 복날에 오리고기를 먹는 것도 복날이 여름에 포함된다는 뜻입니다.
■ 복날의 유래 복날은 중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했고, 복날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잘 안 빠진다고 했으며, 복숭아를 먹으면 더위를 안 탄다고 했고, 팥죽을 먹으면 더위를 안탄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풍습이 없어졌는데, 대신 이날을 '경신일(庚申日)'이라 하여 대문을 닫아 잠그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날만은 이장(里長)이나 반장(班長)을 불러 마을회의를 열고, 우물을 퍼내는 등 공동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날 하루 전에는 비린내가 나는 개고기를 피하고, 복날과 겹치는 때에는 어떤 일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개고기를 먹은 사람은 더위를 먹어 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더위를 피하려고 그런다는 것입니다.
■ 복날의 풍속과 음식 복날에는 조상의 제삿날을 잡아 제사를 지내며, 팥죽을 쑤어 먹는데 이것을 '복죽'이라 합니다.
복죽은 단순히 죽에다 복숭아나 다른 과일을 넣어 만든 것이 아니고, 흰떡에다 이같은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끓인 것인데, 이는 하늘이 내려 준 복의 상징으로 먹는다 하여 '복죽'이라 합니다.
복죽을 먹으면 더위를 안 탄다는데, 복날에 먹는 복죽은 어떤 이유로 복죽이라 불리게 되었을까요?
옛날에는 영양 상태가 좋지 못해서 병이 많았기 때문에, 영양 상태가 비슷한 것을 먹어 회복을 높이고자 하던 것입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를 넣어 복달임을 하면 허한 몸속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삼계탕은 복날에만 먹는 것이 아니라, 복날을 시작으로 하여 여름 내내 더위에 지친 몸을 보양하기 위해 먹었습니다.
지금도 닭죽이나, 닭백숙, 닭찜 등을 보양식으로 먹는데, 이러한 죽이나 요리는 몸의 기운을 회복시키는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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